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 정책은 청년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유태인의 격언에는 ‘하루를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
이틀이 걸린다. 이틀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 나흘이 걸린다. 1년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되찾기 위해 2년이 걸린다’라는 격언이
있다. 청년들에게 1년에 100만원 주는 것이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에 2년 3년이 걸릴 수도 있다.
또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아
준다면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면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격언을 이재명 성남시장은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성남 청년들에게 양배추에 붙어서 사는 벌레처럼 만들지 말아야 한다. ‘양배추에 붙어서 사는 벌레는 양배추가 이세상의 모두라고 생각
한다’라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의 청년들에게 100만원을 주면 당장은 인기를 얻어서 청년들의 지지를 받겠지만 권불 4년을
얻기 위해, 청년들의 자립심을 8년 늦게 갖게 할 수도 있는 짓을 하면서 이 나라의 대통령에게 빨갱이 할매라는 망발을 하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청년배당 정책을 빨갱이 공산주의 정책이라고 비난이 일자, 자신의 트위터에 “청년배당을 빨갱이 공산주의 정책이라
하는 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며 “절망세대 청년에게 희망 잃지 말라고 청년배당으로 1년에 100만원 주는 이재명 시장이 빨갱이면, 65세
이상 노인에게 기초연금으로 연간 240만원씩 주는 박근혜 대통령은 빨갱이 할매겠군”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이 시장은 ‘청년배당’
정책에 대해 “청년배당은 빚도 정부지원도 증세도 없이 오로지 주어진 살림 아끼고 아껴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빨갱이 노래 부르는 ***에게
어디 한 번 물어나봅시다. 어른한테 주는 건 복지인데 청년에게 주는 건 왜 낭비인가요”라고 반문까지 했다.
이재명의 사고는 박근혜
대통령이 노인들에게 연 240만원씩 주는데 왜 빨갱이라고 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성남시 예산 아끼고 아껴서 주는 것인데 왜 빨갱이정책이라고
비난하는 것이냐 하고 항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재명 성남 시장이 노인들과 청년을 똑같은 약자로 보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사회복지 사업을 하는 것은 결국은 사회적으로 약자들에게 정부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노인들과 장애인들 같은 약자들은 정부에서 예산을 만들어서 돕는 것을 이재명 시장 말고는 빨갱이정책이라고 할 사람은 이 지구상에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 노인과 장애인 같은 약자와 청년들을 구분도 못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사람이나 박근혜 대통령을 빨갱이 할매라고 하는
것이다.
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도 몸이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서 살 수 없으므로, 정부에서
고기를 잡아다가 주어야 살 수가 있기 때문에 도와줘야 하는 것이고, 청년들에게는 몸이 재산인데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이다.
성남시에서 만 19~24세까지 청년이 꿈을 이루는 데 매진하도록 복지향상과 취업역량을 강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분기별로
일정액을 준다고 하는데, 이 비용으로 청년들이 자기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리를 창출해주는 것이 더욱 값진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 당장 분기별로 25만원을 받아서 사는 것은 우선 먹기는 곳감이 좋기 때문에 달겠지만 24세 이후로는 쓴 약으로 되어 돌아올
것이다. 분기별로 25만원을 주는 것으로 성남시는 청년들의 자기 소질을 개발해서 일을 한 후에 돈을 버는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것이 국가와
성남시를 위하여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청년배당 정책에 대해서 부당함과 빨갱이정책이라고 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빨갱이 할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전 국민을 모욕한 것이므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 시킨 국민들이 이재명 말로는 빨갱이 할매를 당선시킨 것이라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만 모욕한 것으로만 볼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국민을 모욕하는 것으로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
검사들과 판사들은 어찌하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보수들이 종북좌파에게 종북이라고 표현을 하면 처벌을 하면서, 감히 대통령에게 빨갱이 할매라고
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한다는 소리가 없는 것인가?
대한민국 검사들과 판사들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 종북에게
종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처벌을 하면서 빨갱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는 곳도 없으니 참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부에서 노인 수당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빨갱이 할매라고 하였는데, 청년배당을 하겠다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는
뭐라 해야 하는 것인가? 남한에서 자생하는 빨갱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으니 성남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가르쳐 주기
바란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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