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북한과 종북좌파들은 하는 짓이 똑같다.

도형 김민상 2015. 9.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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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세계에서 최악의 인권을 무시하는 집단이다.

 

북한은 미국 국무부에서 지난해 2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반영하여 북한 인권상황이 세계에서 최악이라고 평가를 내렸다. 이는 오바마 정권 출범 후 미 국무부가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그만큼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이다.

 

이 보고서는 아이를 포함한 주민들에게 범법자를 기둥에 묶고 폭행한 뒤 총살하는 처형 장면을 강제로 보게 하거나, 수용소에서 범행을 저지른 산모에게 갓 낳은 아이를 죽이는 장면을 지켜보게 하는 고문을 하는 등, 북한 당국은 북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잔혹한 처형 장면을 지켜보게 하고 있다.

 

2014년에는 김정은 체제 강화를 위해 김정은 친 고모부 장성택을 비롯해 최소 50명을 숙청했다는 내용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어 북한 당국은 언론과 집회 결사, 종교, 이동, 노동의 자유를 부정하는 등 주민들의 삶을 다양한 측면에서 암혹하게 통치하고 있다북한 주민은 그러한 정부를 바꿀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이 세계에서 최악인 상태에서 지난 16일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인도네시아 인권단체 엘삼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대학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북한 인권 관련 세미나에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10여명이 예고도 없이 들이닥쳐 행사 진행을 방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조선일보가 18일 전했다.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차량 3대에 나누어 타고 행사장에 나타나 현장에 있던 인도네시아대학 관계자들에게 왜 여기서 이런 행사를 여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북 대사관 관계자들은 주최 측이 북한 인권 실상을 담은 동영상을 틀려고 하자 상영을 중단하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협박하면서 막무가내로 자신들이 준비해 온 북한 체제 선전 영상을 함께 상영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북한은 안하무인 짓을 아무데서 하며 협박을 하고 있다. 북한 대사관측은 행사 주최 측에 자꾸 이런 행사를 벌이면 좋지 않을 일이 생길 것이라고 협박을 하며 18일 반둥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따라가겠다고 위협조로 말을 해서 북한인권시민연합의 김소희 간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한다.

 

북한이 이런 몰상식한 짓을 남한의 종북좌파들도 그대로 답습하여 자기들과 맞지 않는 행사를 정부에서 하면 떼로 몰려가서 소란을 피우고 행사를 방해하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종북좌파들이 재판을 받으면 재판장에도 떼로 몰려가서 유죄 판결이 나면 재판장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이 북한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이렇게 안하무인 짓도 똑같이 하는 북한 집단들과 종북들을 이제는 한반도와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야 할 때가 되었다. 이들이 있는 한 한반도는 언제나 화약고 상태가 될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다.

 

세계인들이 북한을 인권 사각지대라고 하고 있는데 새민련 이해찬 의원은 201264일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서 3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발의한 북한인권법안에 대해 다른 나라의 국내 정치문제에 깊이 주장하거나 개입하는 건 외교적인 결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시 한 라디오에 출연해 북한의 인권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북한 스스로 알아서 해결할 문제이지 국가 간의 문제를 서로 개입할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고 조선일보가 201265일 보도했다.

 

이어 국제엠네스티라든가 국가 아닌 인권단체들이 문제 제기를 하는 건 관계가 없지만, (국가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외교적 관행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고 북한 김정은 집단의 논리를 대변하는듯한 주장을 했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는 국회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주겠다고 했다. 북한인권법하고 대북전단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고 연계 투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아무리 봐도 북한이나 대한민국의 종북들에겐 공통점이 너무나 많다.

 

북한이나 종북좌파들은 막무가내로 쳐들어와서 협박과 소란을 피우는 점 등은 너무나도 흡사한 행동이다. 또 북한인권법 국회 처리에 대해서는 새민련이 너무나도 민감하게 나오며 반대하는 것이나, 북한이 해외에서 외국 대학들과 북한 인권 세미나를 여는 것에 대해 막무가내로 들이닥쳐 행사 진행을 방해하는 것은 너무나도 똑같이 행동을 한 것이다.

 

이런 안하무인 짓을 누가 누구에게 학습을 한 것일까? 종북좌파들이 북한에게 배운 것인지 아니면 북한이 종북좌파들에게 배운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북한이나 종북좌파들이 하는 짓을 보면 틀림없이 한통속으로 대한민국에 해악질만 하는 악질들이다.

 

북한과 종북좌파들은 막무가내 식으로 살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이 세계 최악의 상황을 외면하지 말고, 북한 주민들이 인간 대우를 받고 살게 북한인권법의 통과를 반대하지 말고 하루속히 국회에서 통과를 시키고, 북한 당국도 북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해주고 맘대로 총살시키지 말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