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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의 세종시 3가지 대안이 정답?

도형 김민상 2009. 11.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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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복합도시는 유치원생이 봐도 잘못된 결정이다 유치원생도 아닌 국회의원들이 결정한 법이라도 세월이 지나서 효율성 면에서 가치가 없으면 용도폐기 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개정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故 노무현전대통령의 말대로 세종시는 헛된공약(空約)으로 재미를 본 공약(空約)이다 순진한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하여 지역발전이라는 미명하여 드러낸 치졸한 작품이 세종시다.

 

또한 세종시 행정복합도시 건설 국회 통과때 한나라당의 절대적인 반대 속에 억지로 통과된 반쪽 자리 작품이 세종시다 이것을 원안추진 고수에 플러스 알파까지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의원이야 말로 故 노무현이의 향수를 그리며 순진한 충청도민을 이용해 보자는 얄퍅한 술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세종시는 어떻게 앞으로 건설이 되어야 할 것인가 그것은 오늘 이명박대통령님께서 밝힌 세가지가 충족되게 원안이 변경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나라도 살고 충청도민도 살고 세종시도 사는 길이다.

 

이명박대통령님께서 밝힌 세가지 대안은 첫째 국가 경쟁력을 생각하고 둘째 통일 이후 국가미래를 생각해보고 셋째 해당지역의 발전등을 생각해보고 이 기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방향으로 원안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동감이며 대찬성이다.

 

세종시를 인구 50만명을 예상하고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인구 50만명은 수원시의 인구의반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올해 수원시 인구가 백육만칠천사백이십오명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수원시도 인구 1백만이 도달하는데 60년이 걸렸다.

 

그런데 세로 시작하는 황량한 벌판에 9부2처2청 달랑 옮겨 놓고서 인구 50만 도시를 만들겠다고 이것은 가 웃고 가 웃을 일이다 이 말도 안되는 허구의 소리에 맞장구를 치는 박근혜의원과 한나라당의 박파들을 보면서 또 한번 가 웃고가 웃을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 인구 50만 도시로 건설려면 9부2처2청이 옮겨 가서는 턱도 없고 이 인구를 유입시킬려면 산업 도시뿐이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총리가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고 나선 것인데 이것을 으로 정했기 때문에 그대로 해야 한다 아니 국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나오는 의원들과 그 추종자들을 보면서 오늘도 가 웃는다.

 

한나라당의 박파들 이 법안 통과시킬 때 찬성한 의원은 8명 뿐이고 친박의원들중 몇명은 반대표를 행사한 자들과 그 나머지는 전부 기권한 자들이 이제 기권한 박근혜의원이 원안추진을 고수하니 부화뇌동하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이런 행정도시로는 세종시는 유령도시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행정타운을 만드는 대신 교육과 과학기술을 특화하고 주요 기업들의 거점을 둔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 과학도시로 발전시켜야 인구 50만명도 유입될 수 있고 국가의 미래산업 과학도시가 국토 중심에 자리잡고 발전 할 수 있다.

 

이명박대통령님께서 지난 2007년 11월 행복도시건설청에서 기자회견 내용은 당시 회견에서 “현 정부의 계획만으론 세종시의 성공적 자립과 충청권 경제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며 “세종시의 자족능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 국제과학기업도시 기능을 더해 제대로 된 도시를 만들겠다. 과학, 산업, 행정 기능을 접목하고 주변 도시와 연계를 강화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명박대통령님께서 세가지 대안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그 방법이 대선전 회견과 같은 생각이라는 것이다 혹자들이 이명박 대통령께서 수도 없이 원안을 고수한다고 밝혔다고 하는 것은 세종시를 자족시로 건설한다는 것이지 원안 추진만 고집 한것은 아니다. 

 

자족할 수 없는 유령도시를 건설하자는 야당과 여당내 박파들은 이제라도 국익과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반대하고 말을 해야 할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 충청도민들에게 더 좋은 획기적인 방법을 구상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나라도 살고 충청도도 살고 세종시도 사는 길이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