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화이자,모더나 백신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했는데 정부가 거부했다.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작년 11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도입 지연과 관련 “두 회사에서 오히려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하는 상황”이라며 “백신 확보에 불리하지 않는 여건”이라고 했었다. 그럼 정세군이 미국이 화이자, 모더나 등 자국산 코로나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 위해 수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우리와 계약된 게 있고 납품하겠다는 약속도 있다. 미국이 금수조치를 취하면 그걸 가로채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런 건 깡패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말했다. 참 누가 깡패들이나 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를 만드는 회사에서 우리 정부에게 빨리 계약을 하자고 재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