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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선 후보가 되면 중범죄자가 통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빅텐트 하겠다.

도형 김민상 2025. 4. 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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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힘 경선 후보가 한덕수 총리대행이 출마한다면 내가 후보가 되더라도 反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했다.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되든 빅텐트를 위해 자신도 양보할 수 있어야 중범죄자가 나를 통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한다면 내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反) 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한 대행이 출마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고려 대상 자체에 넣지 않는다”는 입장에서 변한 것이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고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제가 해야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홍 후보는 그간 한 대행의 출마여부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