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의 오늘의 칼럼

양자 회담 중에 친명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도형 김민상 2024. 4. 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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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속지 말라! 이재명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데 친명 간담회선 尹 대통령 탄핵이 거침없이 쏟아졌다. 이게 바로 민주당과 이재명 그리고 친명의 본 모습이니 민주당에 절대로 속지 마시고 민주당에게 국민들이 철퇴를 내려야 한다.
 
앞에선 당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뒤에선 친명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이중 인격자, 위선자, 이중 플레이를 하는 자들로 국민들이 이런 민주당에 철퇴를 내려야 할 때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이 열린 29일 친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더혁신회의) 간담회에선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가정하는 발언이 나왔다.
   
더혁신회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민형배, 강득구, 김용민 의원과 김우영 상임대표를 비롯한 당선인 31명 등이 참석했다. 또 조정식·추미애·우원식·정성호 국회의장 후보들도 대거 참석했다.
   
의장 후보들은 저마다 야당이 승리한 총선 민심을 이어받아 거야(巨野) 중심의 의회 운영을 다짐한 가운데 일부는 윤 대통령 탄핵을 가정하며 거침없는 발언도 했다.
 
추미애 당선인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촛불 탄핵 당시 '거국 중립 내각을 하자'는 등의 주장이 있었지만, 당시 당대표였던 저는 그런 혼란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탄핵 당론을 모아서 준비했다"며 "2016년과 같은 일이 우리 역사에 되풀이된다면 국회가 절대 민심과 동떨어진 불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정식 의원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저지하고, 필요하면 탄핵소추에 필요한 의석도 200석에서 180석으로 낮추는 개헌도 해야 한다"며 "야당 탄압, 국회 압수수색 등 정치검찰의 만행도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원은 "국회 권력을 제대로 만들어서 행정 권력을 맡을 준비를 해야 한다. 국민들이 볼 때 '민주당에 맡겨놨더니 제대로 하는 국회를 만드는구나' 이런 게 있어야 한다"며 "의장이 단지 사회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재의결에 필요한 200석 중) 부족한 의석 8석을 메꾸기 위한 국민적 압박을 어떻게 만들지 과제가 있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당의 입장에서, (여야) 합의가 안 될 때는 단호하게 나가야 한다"며 "다수당으로서 민주당의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더혁신회의는 지난해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가결 필요성을 언급한 비명계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당내 강성 친명계의 목소리를 주도해 왔다.
 
완전 국회를 민주당 단독으로 이끌고 나가겠다고 독재를 선포하는 자리였구나, 국민들이 전부 지지한 것으로 착각하는 어리석은 자들만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니 경거망동에 교만과 오만이 하늘 찌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