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돈 준 자는 있고 돈 받은 자는 없는 더불어오리발당이로다.

도형 김민상 2023. 8. 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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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 봉투 받은 의원으로 김남국·김승남·김회재·김윤덕·이용빈 5명의 실명이 추가로 공개됐다 그러나 돈 봉투 건낸 사람은 있는데 돈 봉투 받았다는 사람은 없으니 더불어희한한당이다. 이제 더불어오리발당이라고 개명을 하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4일 윤관석 무소속 의원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돈 봉투를 수수한 당시 민주당 소속 의원 19명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원들은 모두 수수를 부인했다.
 
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장심사에서 검찰은 돈 봉투를 수수한 정황이 포착된 의원 19명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0명은 2021년 4월28일 국회 외교통상위 소회의실, 9명은 다음날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윤 의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건네받은 것으로 지목됐다.
 
검찰은 의원회관 돈 봉투 수수자로 김회재(여수을)·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김윤덕(전주갑)·이용빈(광주 광산갑) 민주당 의원, 김남국(안산단원을) 무소속 의원 등을 언급했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통위 소회의실 수수자로는 김영호(서울 서대문을)·민병덕(안양동안갑)·박성준(서울 중-성동을)·박영순(대전 대덕)·백혜련(수원을)·이성만(인천 부평갑)·임종성(경기 광주을)·전용기(비례)·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황운하(대전 중구) 의원 등이 지목됐다고 앞서 조선일보가 보도하기도 했다.
 
이들의 이름과 수수 정황은 윤 의원 측이 영장실질심사 당시 '검찰이 수수자 부분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항변하자 검찰이 직접 거론했다고 한다.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300만원이 든 봉투가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의원회관에서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특정된 의원들은 일제히 의혹을 부인했다. 외통위 소회의실 수수자로 지목된 의원 10명도 성명을 내고 '악의적'이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일부 의원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