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이재명은 역술인과 무속인을 편가르고 차별하는가?

도형 김민상 2022. 1. 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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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남불, 로남불 노릇을 언제까지 하려고 자신들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인가?

 

더불한당에 물어보자. 무속인과 역술인의 차이는 무엇인가?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주면 윤석열 후보가 점쟁이나 무속인의 말을 듣는 것이고, 역술인에게 임명장을 준 이재명은 역술인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역술인이나 무속인이나 다 점쟁이라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그럼 역술인에게 임명장을 주고 그의 말을 듣는 것은 아무 잘못이 없는 것이고, 무속인에게 말을 듣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인가?

 

송영길은 어째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준 것은 문제라면서 자신들이 역술인 백모씨에게 임명장을 준 것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것인지, 이렇게 무속인은 폄하하고 역술인은 띄우며 편가르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권은 이제 좌익 우익으로 내편 네 편으로 편가르기를 한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또 무속인과 역술인까지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것인가? 이재명이 윤 후보가 점쟁이나 무속인의 말을 듣는다는 취지로 비판을 하는 가운데 이재명도 역술인 백모씨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이에 대해 더불한당은 무속인과 역술인은 다르다는 편가르기로 해명을 했다. 그럼 무속인과 역술인이 무엇이 다른 것인지부터 밝혀보기를 바란다. 무속인은 신과 접속하여 점을 보는 것이고. 역술인은 주역을 공부해서 사주를 풀어서 예언을 한다고 하겠지만 신접하지 않으면 역술인으로써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재명과 송영길은 무속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것인가? 그리고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준 것만으로 국가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무당과 무속에 의존하는 국가결정권자가 있다면 대단히 위험하고 불안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송영길이 말했다.

 

그렇다면 이재명과 송열길 그리고 더불한당에게 묻겠다. 이재명 캠프에서 역술인에게 임명장을 준 행위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인가? 역술인에게 임명장을 준 것도 국가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역술에 의존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위험하고 불안한 일이 아닌지 답을 하기 바란다.

 

역술인 백모씨에게 임명장을 주고 기념사진을 찍은 사진을 보니 백모씨의 옷차림이 일반 역술인의 모습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래도 무속인과 역술인이 다르다 차별을 하는 것인가?

 

백모씨의 옷차림만 봐서는 일반 역술인과 차이가 있고 신과 접속한 무속인과의 별 차이 없다고 보는데, 어떻게 로남불, 로남불 짓만 하면서 국민을 편가르기를 한 것도 모자라서 무속인과 역술인을 또 편가르고 차별까지 하려고 하는 것인가?

 

문재인이 대선 때 무속인에게 임명장을 주고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굿판까지 벌인 것을 이재명과 송영길 그리고 더불한당은 잊었단 말인가? 어떻게 똥 묻은 것들이 재 묻은 사람들을 비판하는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은 모든 부분에서 편가르고 차별하는 여권과 이재명을 이번에는 이번으로 심판을 내리시기를 바란다. 이들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은 사색당파 싸움을 하던 구한말로 돌아갈 것이다.

 

나라를 살리고 국민들이 살고 싶다면 이번에는 이번으로 문재인과 이재명 그리고 더불한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