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北 마하미사일에 핵 탑재해도 킬체인 사용 않고 평화만 찾고 있겠다는 것인가?
북한이 개발하여 11일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은 북한 어느 지역에서 발사를 해도 서울 등 수도권을 1~2분이면 타격을 가능하다고 한다. 북한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에 핵을 탑재하여 발사하면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방지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만약 마하 5 이상의 미사일이 발사하면, 거기에 핵이 탑재했다고 하면 수도권에 도달해 대량 살상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분 이내다, 요격이 불가능하다”며 “조짐이 보일 때 우리 3축 체제 제일 앞에 있는 ‘킬 체인’이라는 선제타격밖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서 말꼬리 잡기, 거짓말 대가 집단인 더불한당과 이재명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윤석열 후보를 전쟁광으로 모는 무지를 들어냈다. 이재명은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어느 지도자들도 선제타격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이는 국제 사회의 전쟁을 종용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고 자칫 선전포고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재명은 “윤 후보는 선제타격 운운하며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킬 체인은 대령살상무기나 핵 공격이 명백하고 임박했을 때 표적을 타격하는 군사전력이다. 이를 모르고 선제타격을 꺼내 든다면 그야말로 무지한 것이다”라고 바보가 군사전문가에게 무지하다는 말을 하였다.
더불한당 의원들도 자신의 무지를 마음껏 들러내는 짓을 하였다. 최지은 선대위 대변인은 “극히 부적절한 발언”, “호전적인 지도자”, 김용민은 “전쟁광”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자신들의 무지를 들어내었다.
이재명과 더불한당 의원들에게 묻겠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에 핵 탑재를 하는데 이때도 평화타령만 하고 있을래, 아니면 윤석열 후보가 말한 대로 3축에 있는 킬 체인을 앞세워 선제타격을 할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을 하기 바란다.
이재명과 더불한당 의원들은 과연 킬 체인의 정확한 개념은 알고 있는 것이냐? 킬 체인이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여 미사일 발사 전에 이를 탐지해 파괴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미사일 방어 체제로 계획. 탐지, 식별, 결심, 타격의 연쇄 과정으로 구축되어 있다’
윤석열 후보가 말한 것이 킬 체인에서 하나도 벗어난 것이 없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이재명과 더불한당 의원들이 자신들의 무지를 드러내면서 지랄을 풍년으로 하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도 ‘킬 체인’을 ‘전략적 타격 체계’로 용어만 바뀌어서 국방백서에 적용하고 있다. 문재인도 2017년 국방부 첫 업무 보고에서 “우리도 비대칭(핵무기) 대응 전략을 갖춰야 하는데 그게 3축”이라고 했다. 그 3축 제일 앞에 있는 것이 킬 체인으로 선제타격을 거론한 것이다.
그렇다면 더불한당 의원들과 이재명은 문재인도 전쟁광이고, 극히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호전적인 지도자이고, 민족을 전쟁으로 끌고 가는 발언을 하고, 국민 생명 위협하는 망언을 한 것이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국가안보는 그 어떤 개념보다 최상위 개념으로 다루어야 하는 일이다. 이재명은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해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미사일 도발을 막겠다”고 하는데, 이는 실패한 문재인의 대북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재명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킬 체인을 쓰지 않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미사일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 이건 매우 위험한 생각으로 대통령 될 자격이 없다.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정책을 그대로 계승해서 국가안보와 대북문제를 실패하겠다는 이재명이 무슨 대통령 자격이 있겠는가?
북한 김정은에게 문재인이 시간벌기를 해준 것을 이재명이 그대로 계승해서 北 핵의 고도화와 극초음속 미사일을 더욱 발전시키게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과 관련된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서는 제발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도발을 막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국가안보 문제 있어서는 힘에는 힘의 논리로 맞서야 하는 것이다. 대화와 협력이라는 것은 약소국에서 강대국에 조공을 바치면서 가짜 평화를 얻는 전략이다. 대화와 협력을 진짜 원한다면 북한보다 훨씬 강한 군사력을 갖고 대응하면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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