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전기요금과 분리시켜 달라고 한전에 전화해서 수신료 납부 거부해야 한다.
국영방송인 KBS가 자유한국당 로고를 이용해서 ‘N안뽑아요’라는 동영상 파일을 앵커 뒤 화면으로 사용하며 1초간 노출을 시켰다. 그리고 조선일보 로고와 일장기가 합성된 이미지 ‘N 안봐요’라는 문구를 덧댄 화면도 내보냈다.
그리고 이것이 고의다. 고의가 아닌 사고라는 분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 일은 국영방송에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고의적인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한전에 전화해서 수신료와 전기요금 분리 요청을 해서 수신료 거부운동에 모두 동참을 해야 한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하는 국영방송인 KBS가 어떻게 좌익들을 대변하고 정부·여당의 어용방송국 노릇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을 묻고 싶다. KBS는 지난 18일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9’에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항해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섰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이런 화면을 내보냈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한국당은 “악의적인 선거 개입을 시도한 KBS 양승동 사장은 사퇴하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겨 홍위병으로 전락한 KBS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뉴스조차 정권의 입맛에 맞게 내보내면서 KBS는 스스로 개혁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 80여 명과 19일 KBS사옥 앞에서 규탄대회를 가지면서 “KBS가 여당의 총선 캠페인 방송이 되어 버렸다”면서 “해당 보도에 법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밟아 나가는 동시에 범국민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KBS가 이렇게 했으면 국민의 방송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더 없어도 괜찮아’, ‘文 없어도 돼’, ‘北 안가요’, ‘더안뽑아요’, ‘대동강 맥주 안사요’, ‘KBS 같은 어용방송 안 봐요‘ 이런 것을 방송했으면 아마 국민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국민의 방송이라는 칭호를 받았을 것이다.
이런 국민의 방송 칭호를 들을 만한 것은 방송을 하지 못하고, 무슨 엉뚱한 것을 방송에 내보내서 일파만파를 만들어내고 국민들에게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이나 당하는 짓을 하는가?
국민들이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을 하면 문재인을 돕겠다고 하다가 이리 되었으니 북한에 조공 보내는 것을 중단하고 그 돈으로 KBS를 도와달라고 요구하면 되겠다. 한전에 전화해서 국민 모두가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 하게끔 오늘부터 필자는 선동선전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KBS에서 ‘N안뽑아요’를 한국당의 횃불 로그를 넣어서 만들 것은 결국 이 정부와 KBS가 짜고서 한국당을 친일 프레임을 씌우는 것과 내년 총선을 반일 대 친일로 끌고 가겠다는 선거 전략의 일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대해서 KBS공영노동조합도 비판 성명을 내고 “해당 영상은 의도적으로 편집하지 않으면 방송이 나갈 수 없다”며 “앵커 배경화면에도, 기자의 리포트 화면에도 등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기술적인 실수의 방송사고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이렇게 KBS가 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기고 언론은커녕 광영 매체만도 못한 권력의 홍위병으로 전락을 하게끔 방송을 하여 일파만파의 분란이 일어나자. KBS는 “관련 내용 파악 즉시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리포트의 서비스 중지와 이후 내용 수정 등 시정 조치를 했다”며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죽은 아들 불알 만지고 있다.
KBS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1500여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있는 KBS노동조합(1노조)은 “하필이면 ‘안 뽑아요’라는 자막에 자유한국당 로고가 들어갈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의문이 든다”고 했다.
이어 KBS 공영노조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공영방송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냐”고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도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과실이 있었다면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성명서를 냈다.
이 문제는 양승동 KBS 사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와 동시에 전 국민들이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에 동참해서 다시는 KBS가 정치권력에 영혼을 판 시녀가 되지 못하게 하고 확실하게 정치적으로 중립적 방송국이 되게 해야 한다.
참 대한민국이 예전의 군사독재 시대에도 없었던 짓을 민주화 운동 세력이라는 자들이 언론장악과 방송국을 어용방송국으로 만들고 있다. 이들이 한 민주화 운동을 아마도 조선민주주의 운동을 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민주화 운동이 아닌 조선민주주의를 위한 민주화 운동을 한 세력들이 집권을 하더니 좌익독재 세력이 되어서 KBS 방송국을 장악하고 선거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야당 죽이기에 일조를 하게하고 있다.
KBS가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이상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서 내보낸 ‘N안뽑아요‘, ’N안봐요‘라고 한 자유한국당을 국민들은 더 많이 뽑아줘야 하고, 조선일보도 국민들이 더 많이 봐줘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국민 여러분들은 한전에 전화해서 수신료 분리해달라고 해서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에 모두 동참을 하여 정치권력에 눈이 먼 KBS를 응징해야 하고 KBS시청 거부운동까지 전개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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