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과 문재인이 이미 양산 자택에서 만났었다.

지금 채널A 대특종 드루킹이 문재인과 송인배가 양산자택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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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목과 함께 세 사람이 양산 자택에서 문재인과 드루킹이 악수를 하고 송인배가 등에 더불어민주당 송인배 2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의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이것으로 김경수의 윗선은 문재인임이 확실하다는 증거로 부족함이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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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드루킹 측으로부터 2회에 걸쳐서 현금 200만원을 수수했다는 것은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 문재인은 2018년 5월 21일 송인배와 드루킹의 만남과 관련해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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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으로부터 송인배 비서관과 드루킹이 만난 것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양산자택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이미 대선 전부터 세 사람은 이미 만났음을 알 수 있는 데 문재인이 송인배에게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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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는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를 발표하면서 대선 전부터 문재인과 드루킹 그리고 자신과 셋이 문재인의 양산자택에서 만났던 것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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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드루킹의 배후는 김경수가 아니고 문재인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1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야당에서 대선공정성을 문제 삼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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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 국민들이 불법댓글 여론조작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들이 사진으로 증명이 되고, 법원에서도 문재인의 최측근인 김경수가 불법댓글 여론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는데 이에 대해서 청와대가 대선공정성을 문제 삼는 것이 “잘못된 주장“이랄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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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모른다고 치자 하지만 문재인의 양산 자택에서 송인배와 드루킹과 셋이서 만난 것은 어떻게 변명을 할 것인가? 이미 드루킹의 불법댓글 여론조작에 대해서 문재인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것이 확실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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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다 문재인이 불법댓글로 여론조작을 하는지 몰랐다고 하더라도 드루킹이 경공모 회원들과 함께 댓글로 본인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드루킹과 김경수와 송인배에게 절대로 불법댓글 여론조작을 하지 말라고 그 어떤 경고를 했는지 변명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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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2월 1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대선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이미 국민의 판단을 받은 문제기 때문에 문제제기 자체, 전제가 잘못됐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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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불법댓글 여론조작에 대해서 문재인이 몰랐다고 한다는 것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문재인은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이 몰랐는데 김정숙은 어떻게 알고서 경인선 회원들과 함께 선거유세장에 모여서 지지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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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경수 구속으로 ‘그 윗선이 누구일까?’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가?’라는 의문과 함께 본질적인 질문에 봉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청와대는 우리는 모르는 일이고 이미 국민의 판단을 받은 문제로 대선불공정이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고 방패막이로만 일관하는 것은 부적절한 짓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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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드루킹 불법댓글 여론조작을 한 혐의에 대해서 가장 핵심은 이제 본질이 바뀌었다. 전에는 김경수가 이들과 함께 공모를 했을까에서, 이제는 문재인은 언제부터, 무엇을 알고 있었는가로 본질이 뒤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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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구속으로 문재인의 최측근인 김경수가 이 불법댓글 여론조작에 가담한 것이 밝혀진 것인데, 이제 그 다음 이 불법댓글 여론조작으로 가장 큰 이득을 취한 사람인 문재인은 얼마나 이 사건에 대해서 깊숙이 관여를 했고, 무엇을 알고 있었는가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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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문재인에게 ‘드루킹의 불법댓글 여론조작 공모혐의로 김경수가 구속된 이 마당에서 양심에 손을 얹고서 몰랐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김정숙에게도 한마디 언질도 받지 못했다고 국민들이 믿어도 좋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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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드루킹과 불법댓글 여론조작 공모혐의로 구속된 지금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고백해야 한다. 드루킹과 양산 집에서 송인배와 함께 만났고, 그 후 댓글조작으로 여론조작을 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국민에게 진솔하게 고백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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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민들에게 고백을 한 후에 불법댓글 여론조작으로 당선된 대통령직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하야를 선언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지금 좌익을 뺀 모든 국민들이 문재인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임을 바로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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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