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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암물질 나오는 친환경 에너지 아니다.

도형 김민상 2018. 11. 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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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원전을 포기하고 태양광 발전을 장려하는 것은 위험하다.

 

태양광 폐패널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인 납과 폐를 굳게 하는 유독성 물질 카드뮴·텔률라이드 등으로 범벅이 돼있다는 것이다. 이런 태양광 폐패널이 관리 체계가 미흡하여 정부에서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황조차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조명래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5월에 발표했다.

 

우리나라보다 태양광 발전에 선진국이랄 수 있는 중국에서도 끔찍한 환경오염의 시한폭탄이 될 거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SBS 뉴스 월드리포트가 201785일 전했다. 그것도 빠르면 20년 안에 우려가 현실화 될 거란 충격적인 얘기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처음으로 제기한 사람은 중국 재생에너지학회 태양광위원회 부장인 뤼팡으로, 그가 태양광 발전시설이 끔찍한 재앙이 될 것이라고 한 이유는 중국이 노후한 태양광 패널 처리에 대책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뤼팡은 중국에서 2050년이 되면 폐기처분해야 할 태양광 패널의 무게는 2,000만톤에 달하는데, 파리 에펠탑 무게의 200배나 되는 중량으로 2050년 기준으로 미국은 100만톤 일본은 750만톤 정도의 폐패널이 나온다고 예상한 것과 비교해 중국의 폐패널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의 폐패널에 대해서 복잡한 재활용 공정을 거쳐서 얻어낸 재활용 실리콘의 효용성이나 가치가 점점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재활용의 업체가 수지타산이 갈수록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재활용 업체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볼 때 중국은 20~30년 안에 노후 된 폐패널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게 될 것이다.

이 폐패널을 적절하게 재활용하거나 처리하지 못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금 엄청난 속도로 늘리고 있는 대양열 발전시설이 결국은 환경 시한폭탄이 될 거란 우려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국에서도 앞으로 폐패널이 환경 시한폭탄이 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이들은 국토라도 넓지만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늘리는 것은 장차 환경에 시한폭탄을 늘리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미국에서도 태양광 패널이 부서지거나 수명이 다할 경우 재활용하거나 폐기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환경오염이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양광 패널에는 유해 중금속인 납과 비소 등이 포함돼 있어 매립될 경우 토양 오염은 물론 장시간 노출되면 뇌, 신장 등 인체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릭 브라우시 미 캘리포니아 독성 물질 관리부는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여 태양광 패널의 폐기 등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는 했다.

 

태양광 발전이 친환경 에너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 단체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다.

 

문재이 정권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분명하게도 발암 물질도 배출한다고 되어 있는데도 천하태평하게 폐패널 처리 대책은 강구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라고 태양광 발전만 늘리겠다고 하고 있으니 이것이 환경 시한폭탄으로 돌아올 날도 멀지 않았다.

 

일본 같은 선진국도 엄청난 규모의 태양광 폐패널 폐기물을 아직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고 한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미국 전력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태양전지 패널 폐기물을 매립지에 장기간 묻는 게 현재 가장 실용적인 대안인 것으로 분석을 했다.

 

폐패기물을 매립지에 장기간 묻는 것은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훌륭한 대안이랄 수는 없는 것이다. 땅이 오염되는 것은 결국엔 인간을 죽이는 짓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태양광 발전이 친환경 에너지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므로 먼저 폐패널을 어떻게 처리해서 환경파괴를 막을 것인가가 나와야 할 것이다.

 

발암물질까지 나오는 태양광 폐패널에 대한 대책도 없이 태양광 발전만 늘리는 것은 환경에 대한 시한폭탄을 이고 사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문재인 정권의 새만금 태양광 발전소건립 계획은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안전하지도 않은 태양광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혹세무민을 정부가 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이제라도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하고 태양광 발전 설립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