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뭘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 염장 지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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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3일 방송의 날을 맞이하여 참 뻔뻔하다 못해 가증스럽기 그지없는 말로 국민들의 염장을 질렀다. “지난 10년, 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들은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린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야 했다”고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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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등극하고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정녕 잊었단 말인가? 아니면 세상에 돌아다니는 치매 끼가 있다고 하더니, 자기가 한 짓을 진정 몰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인가? 문재인은 MBC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서 고영주 변호사부터 몰아내는 일을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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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BS 이사들을 적폐로 규정하고 몰아내기를 시작하여, 공히 MBC, KBS 공영방송국을 장악하지 않았는가? 현재 양 방송국이 공영방송국이 아니라 문재인 개인 방송국이라고 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있으며 양 방송국 뉴스를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보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시청률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와서 문재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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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시청률이 8월 9일 역대 최저 수준인 1.97%를 찍었다고 조선일보가 8월 9일자로 보도했다. 그리고 무슨 작업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뉴시스가 지난 8월 31일 MBC 뉴스 시청률이 전국 6.0%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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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C 뉴스 시청률이 지상파 뉴스 중에 제일 낮고, 종편에도 뒤지는 일이 지난 10년간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진 결과랄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바로 문재인이 바지 사장들을 낙하산으로 앉히는 바람에 문재인 사이비 방송국으로 전락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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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말한 지난 10년간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렸다는 것은 아마도 노조들이 자유롭게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문재인과 언론노조들이 장악한 대한민국 공영방송국이나 신문사들에게 공정하게 기사를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인지 문재인과 언론노조들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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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밑에서 대한민국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인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노조가 장악한 신문사들과 방송국 모두가 좌편향적인 기사들만 내보내면서 문재인을 빨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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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촛불정국의 보도형태를 보고 그리고 지금의 태극기 집회에 대한 보도를 보면 얼마나 모든 방송국과 신문사들이 좌편파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있다. 이렇게 해놓고서 문재인이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면서 참담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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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들이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면서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다고 해야 하는데, 문재인이 지난 정권 때를 이야기하는 것은 언어도단이고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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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지난 1년간 방송국과 신문사의 공공성을 무너뜨리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아마 TV 시청료가 단독 고지된다면 모든 국민들이 시청료 납부를 거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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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그래도 참 언론의 도를 지키려는 곳은 오로지 조선일보사와 TV조선 밖에 없으며, 모든 방송과 신문사가 좌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문재인을 빨아대는 짓을 하고 있지만 조선일보와 TV조선은 그래도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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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방송 본연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고 했으면 문재인이 낙하산으로 임명한 공영방송 사장들부터 사퇴시키고 정권의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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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말로만 “방송 본연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을 필요하다”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문재인 자신이 현재의 양 공영방송에 대해서 어떻게 공공성을 살리게 할 것인가를 지금부터라도 끊임없이 성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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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방송인 스스로가 오직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눈과 귀, 국민의 목소리가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실제 이렇게 되도록 문재인이 낙하산으로 임명한 공영방송국 사장들을 다 사퇴시키고 방송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는 인물로 사장을 교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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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가면 문재인 임기 끝난 후에 또 공공 방송국에 철퇴가 내려질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문재인 정권에 기생충 노릇한 인물들이 또 적폐로 규정되어서 다 잘려나갈 것이다. 지금 아마 뉴스 쪽에 앵커들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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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잘 알고 있는 신문사도 지난 10년간 보수를 대변하는 신문사로 활동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자마자 살기 위해 죄편향 기사들을 쏟아내는 것을 보았다. 지금 각 방송국이나 어디나 문재인 정권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보도를 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추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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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지난 10년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렸다는 말은 개도 웃지 않을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문제인의 방송의 날 축사에 대해서 “우리(한국당)가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이 바로 대통령이 한 말”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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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정권이 더 이상 방송의 공정성·공익성을 흔들고 권력 앞에 줄서게 하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해 방송장악 문건을 만들어 위크숍까지 벌인 당사자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그 위크숍 로드맵대로 방송언론 장악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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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의 방송의 날 발언에 대해서 “참으로 낯 뜨거운 발언”이라며 “방송법 개정안 처리에 적극 나서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송의 공익성과 공정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도화되려면 방송법이 제대로 개정돼야 하나, 대통령이 먼저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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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법 개정안도 반대를 하면서 무슨 낯짝으로 방송의 공공성을 거론한단 말인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016년 공영방송 사장 임명시 3분의 2 이상 찬성이란 특별다수제를 도입해 정권 입맛대로 임명된 사람이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것을 막자는 방송법을 발의한 당사자가 지금의 여당”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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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그러나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최선은 물론 차선의 사람도 사장이 되기 어렵다며 법안 처리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고, 여당이 같은 힘을 합치면서 지금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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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금까지 방송의 공공성을 가장 많이 무너뜨린 장본인이 지금에 와서는 “지난 10년, 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들은 우리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야 했다”고 말을 한다는 것은 본인의 낯짝에 침을 뱉는 것이란 것도 모르면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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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이런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 일”이라고 했는데, 문재인은 해도 되고 이제부터 남은 이런 일은 다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로 들린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 남탓이나 하는 소인배가 하는 말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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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방송의 공공성을 찾으니 국민들은 참담함을 넘어서 ‘너나 잘 하세요’라 하지 않겠는가? 자기의 소위를 뒤돌아보고서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찾아야 국민들이 그 말이 옳다 하지, 자기가 공공성을 다 훼손하고서 방송의 공공성을 찾으니 개도 웃지 않을 말을 사람들이 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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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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