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은 김정은 말만 믿는 대변인 노릇 그만하라!

도형 김민상 2018. 9. 7. 16:00
728x90

김정은이 풍계리 핵실장 3분의 2가 붕괴되었다고 하는데 누가 본 사람이 있는가?

) --> 

문재인 정권이야 김정은 말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진리라고 믿으니깐,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것이지만 조금만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김정은 말을 그대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성패를 가리게 될 것이 김정은 밖에 없으니 김정은이 문재인의 교주이상일 것이 아니겠는가? 국내 문제에 실패해도 북한문제만 성공하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착각도 유분수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 --> 

문재인이 성공한 정권이 되려면 북한 문제는 실패해도 국내문제에서 성공을 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거꾸로 북한 문제만 성공하면 성공한 정권이 될 것이란 착각 속에 살고 있다.

) --> 

김정은이 자신의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다고 여러 차례 천명했다면서 국제사회 일부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게 답답하다고 토로했다고 정의용이 말을 했는데 참 웃기는 짬뽕이 아니고 무엇인가? 비핵화 의지는 말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 --> 

김정은이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이행하겠다고 나오면 되는 것이지 무슨 국제사회에서 알아주지 않는다는 답답하다는 것인가? 김정은이 그렇게 비핵화 의지가 분명하면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대로 이행하고 나오면 되는 것이다.

) --> 

김정은과 문재인이 남 탓하는 데는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동무일 것으로 보인다. 정의용이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필요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천해나가는데 이런 선의를 선의로 받아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데 선의로 받아들일 짓을 김정은이 한 적이 있더란 말인가?

) --> 

김정은이 풍계리는 3분의 2가 완전히 붕괴되고 핵실험이 영구히 불가하다. 동창리도 유일한 미사일 실험장일 뿐 아니라 향후 장거리 미사일 실험 완전 중지를 의미한다고 했다고 정 의장이 김정은 대변인처럼 전했다.

) --> 

풍계리 핵실험장이 3분의 2가 붕괴되었다는 것을 누가 본 사람이 있으며, 동창리 미사일 실험장도 완전 중지를 의미한다는 것은 김정은과 정의용의 말뿐이지 본 사람이 있는가? 정의용도 김정은이 하는 말만 듣고 전하는 것이지 본적이 있는가 말이다.

) --> 

이런 식이면 김정은이 상전이고 문재인이 종의 위치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 않는가? 종이야 상전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믿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자기가 확인도 하지 않고 김정은이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전하는 종처럼 되었으니 참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필자만이겠는가?

) --> 

정의용은 김정은이 미국과 우리나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종전선언하게 되면 한미동맹이 약화되고 주한미군 철수해야 한다는 것은 종전선언과 전혀 상관없는 거 아니냐는 입장을 표현했다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고 관련국과의 신뢰 쌓기 위한 필요한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고 북도 공감하고 있다고 했으나 이것도 앞뒤가 전도된 것이다.

) --> 

종전선언을 한 그 이후를 우려하는 것이 미국과 우리나라에 일부에서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우리나라 다수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문재인과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 --> 

종전선언이 관련국과 첫 번째 신뢰 쌓기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한다면, 먼저 비핵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관련국과 신뢰를 쌓는 확실한 조치가 아니겠는가? 북한이 미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다수가 원하는 대로 비핵화를 확실하게 이룬 후에는 자동적으로 종전선언이 부수적으로 따라오지 않겠는가?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문재인과 김정은이 선()종전선언에 집착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은 베트남의 적화통일 공식대로 가겠다는 김정은의 꼼수와 문재인이 베트남이 함락되었을 때 자신의 회고록에 남긴 대로 희열을 느꼈다는 적화사상이 딱 맞아떨어진 결과가 바로 종전선언을 먼저 선언하고 그 다음 베트남식 적화통일 수순으로 이어 가겠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 

이번 방북 특사단의 말은 김정은의 말을 상전의 말로 듣고 그대로 전하는 종으로써는 가치가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과 미국이 바라는 비핵화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김정은 대변인이 한국에서 하는 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 --> 

이번 특사단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이 기존 입장만 확인 것이라고 하고 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다풍계리·동창리를 언급하며 비핵화 의지를 믿어달라고 한 김정은의 말을 특사단이 함으로써 우리 정부가 평양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했다.

) --> 

남 교수는 결국 이번 특사는 남북 정상회담 날짜를 잡으러 간 것이라며 특사는 이제 남북 관계용이며, 비핵화에 일보를 내딛는 데 기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도 북한의 기존 입장과 달라진 점이 없다고 했다.

) --> 

그는 핵실험장 폐기나 유해 송환 등의 조치를 취했는데 왜 거기에 상응하는 종전선언을 하지 않느냐는 얘기만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문제를 푸는 공식은 미국과 다름을 확인만 한 셈이라고 했다.

) -->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비핵화를 위해서는 신고·검증·폐기의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북한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살라미 전술을 펴고 있다고 했다. 김정은이 비핵화를 의지가 확고하다면 핵 신고·검증·폐기 단계를 미국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하면 문제가 끝나는 것이다.

) --> 

김정은은 종전선언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미국이 비핵화를 원하는 대로 북한의 핵을 신고하고 검증·폐기와 동시에 종전선언을 하는 식이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서로 문재인과 김정은이 미국에 주한미군 철수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미국에 서명하여 남겨주면 될 것이다.

) --> 

그렇지 않고서는 김정은과 문재인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어떻게 북한 대변인 노릇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김정은 말을 그대로 신뢰할 수 있다고 전하는 문재인 정권이야 말로 김정은 대변인 정권노릇 그만 하기 바란다.

) --> 

문재인 정권은 언제까지 김정은 대변인 정권노릇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과 미국을 기만하려 들 것인가? 대한민국을 김정은에게 넘겨주려는 짓이 아니라면 당장 김정은 대변인 정권 노릇 중단하기 바란다.

) -->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