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북에서 개나 소나 다 내려 보낸다고만 하면 황송하옵나이다.
문재인 생가는 경상남도 거제군 명진 1길(명진리 694~1번지) 남정마을로 아버지 문용형과 어머니 강한옥 사이에서 2남 3년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고 했다. 문재인은 거제도 피란민 수용소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문재인의 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함흥시청에서 농업계장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좌파들이 그렇게도 입에 게거품을 무는 친일파가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은 문재인에 대해서 친일파 후손이라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그리고 문재인 아버지는 북한 공산당이 싫어서 1950년 12월 23일 흥남 철수 작전 당시 미군의 LST(상륙함)에 몸을 싣고 남쪽으로 겨우 피난해 내려왔다면, 그 아들인 당연히 북한 공산당이라면 철천지원수로 여기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니겠는가?
문재인의 아버지가 북한에서 남한으로 피란을 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문재인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므로, 미군과 대한민국에 감사함을 잊으면 안 되는 인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아버지가 싫다고 고향을 버리면서까지 남한으로 피란 온 것을 잊었는지 북한이라면 고자 처갓집으로 여기고 있다.
북한에서 한·미 이간계를 쓰려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용하고 있는 것도 모르면서, 김정은의 첩 현송월을 보낸다고 하니 황송하옵나이다. 만사 OK, 만경봉 92호로 북한 예술단을 내려 보낸다고 해도 황송하옵나이다. 만사 OK이다.
김영남을 고려항공기로 내려 보낸다고 해도 황송하옵나이다. 만사 OK, 북한에서 개나 소나 다 내려 보낸다고 하면 황송하옵나이다. 만사 OK로 대하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이 더 황송해할 김정은의 친동생인 김여정이 방남을 한다고 하니 이제는 황송을 넘어 국빈급으로 대접하겠다고 한다.
김여정이 방남을 한다고 하니 청와대는 7일 난리굿을 하고 있다. 김여정과 최휘는 미국 정부와 유엔 재재 대상 인물인 점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국빈급 대우를 하겠다고 난리굿을 하고 있다. 문재인이 스스로 5·24 제재조치도 깨고 만경봉 92호도 입경을 허락했는데, 문재인은 미국, 유엔 제재도 스스로 깨고 김여정과 최휘를 입국시킬 것이다.
김여정과 최휘가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 인물이라는 것을 북한이 몰라서 한국을 방문하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것은 대북 제재 깨기 일환이고, 한·미간의 이간계의 일환으로 이런 무모한 짓을 하는 것에 문재인이 잘 놀아나고 있다.
이미 고려항공기 타고 방남을 추진 중인 김영남을 입국을 시키겠다고 정한 것은 이미 북한의 한·미 이간계가 먹히고 있다는 증거이고,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 깨기를 한국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스스로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유엔의 제재 재상 인물을 한국이 방남을 허락하는 것에 대해서 미국이 좋아할 리가 없지 않는가? 고려항공기가 한국 영공에 진입하게 하는 것도 미국과 유엔이 좋아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북한에서 무슨 짓을 하던 다 만사OK로 받아주겠다는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
문재인에게는 북한과는 상호주의고 뭐고 아무것도 상관없이 무조건 북한에 많이 퍼주고 김정은에게 환심만 사면된다는 주의로 나가고 있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국익이고 뭐가 다 상관없고 김정은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는 미국과 유엔이 싫어하는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에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한 후부터는 바람난 똥개 모양으로 국익이고 뭐고 김정은이 좋아하는 짓만 하겠다는 식으로 나가고 있다.
청와대가 7일 김여정이 방남을 한다고 하니깐 “동계 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한다”며 “정부는 고위급 대표단이 남에 머무는 동안 불편이 없게 준비에 소홀하지 않겠다” 하였다.
그런데 청와대가 한반도 긴장 완화하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서는 이런 말을 할 수 없다고 필자는 본다. 북한과 대화만 하면 한반도 긴장 완화가 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북한에 조공으로 마구 퍼다 준다고 해서 한반도 긴장 완화가 오지 않았다.
한반도 긴장 완화는 북한을 능히 제압할 수 있는 힘이 갖추어야 한반도 긴장 완화를 시키는 것이다. 종북좌파 정권에서 북한과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천문학적 돈으로 조공을 바쳤는데 오히려 핵 위협으로 장거리 미사일 위협으로 돌아왔을 뿐이다.
종북좌파들이 한반도 평화를 입만 열면 얘기들을 한다. 평화는 대화와 조공을 바친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능히 이길 힘을 비축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평화가 오는 것이다.
그러니깐 평화를 내세워서 북한에 대화를 하기 위해 비굴하게 나갈 것이 아니라, 북한보다 강한 힘을 갖추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평화는 오게 되어 있다. 문재인은 북한이 대화에 응해주는 것만도 황송해 하는데 무슨 대화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인가?
김정은이 문재인 정권을 얼마나 흑싸리 껍데기로 여기는지 앞에서는 대화를 하자며, 김여성과 최휘, 김영남, 김정은 첩인 현송월과 예술단을 내려 보내면서 뒤로는 협박질을 하고 있지 않는가?
북한은 7일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국과 미국이 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하면 한반도 정세는 파국 상태로 되돌아 갈 것이라며 훈련 중단을 요구하였다. 5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진석 한국당 의원은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연기된 것이냐, 중단된 것이냐, 무한 연기된 것이냐”고 묻자 ”일체 말 안하기로 했다“고 답을 했다.
이것으로 북한이 7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하면 한반도 정세는 파국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협박을 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번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협상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제부터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미군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으면 미군의 철수를 해야 한다고 주한미군 전 사령관들이 주장을 한 적이 있다. 아마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에 재개하지 않으면 미국의 후폭풍이 몰려 올 것인데 이것을 문재인이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한반도의 긴장 완화는 북한이 쥐고 있는 것이라고 문재인은 착각하지 말라, 한반도 긴장 완화는 한미연합사가 쥐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문재인은 잊지 말아야 한반도에서 평화가 구축된다.
6·25 남침이라는 말도 교과서에서 삭제를 한다는 문재인은 친일파로 숙청을 당할 위치에 있는 자기 아버지가 남한으로 피란을 온 것도 잊었겠지만, 북한의 6·25 남침은 미군이 철수 한 후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지 않으면 한반도는 바로 전쟁으로 불바다가 될 것이다. 문재인은 뭘 좀 바로 알고서 얘기를 하라! 북한 김여정이 내려오는 것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굳건한 한미 동맹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시키는 것이고 평화를 이루는 길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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