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간다고 했다.
문재인의 소원은 대통령이 되어서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먼저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그 소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북한을 돕는 것으로 시작한 문재인에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북한에서 김정은이 동생 김여정을 파송해서 한·미 이간계를 완성하고, 대북 유엔제재, 미국 대북제재, 5·24 대북제재 조치를 멋지게 깨지게 하고,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태극기는 보이지 않고, 한반도기와 인공기만 펄럭이게 하면서 온통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야기만 나오게 하고 있다.
그러니깐 태극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인공기와 한반도기만 보이고 북한 예술단과 응원단 그리고 김영남과 김여정 이야기로 온 언론사가 도배를 하였다. 그리고 최고 하이라이트로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평양을 방문해줄 것을 공식 초청했고, 문재인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를 수락했다.
지금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얘기는 별로 없고 북한의 김여정과 김영남이 내려와서 문재인을 만났고, 북한 김정은 첩 현송월이 끌고 내려온 예술단과 응원단의 현황 얘기와, 그리고 인공기가 강릉에서 작은 것은 5천원 큰 것은 만원에 팔리고 있으며 평창에서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는 뉴스가 언론에 도배가 되어 있다.
김여정이 청와대를 방문하면서 김정은의 특사로 바뀌어서 김여정이 문재인에게 친서를 전달하면서 김정은이 빠른 시일 안에 문재인을 만날 용의가 있다며,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초청 의사를 구도로 전했다고 한다.
문재인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로 기다렸다는 듯이 북한 방문 초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번에 문재인이 미·북간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여건을 만들려고 무리수를 두었다가 미 펜스 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만들었다.
문재인은 미국이 북한의 만경봉 92호, 김일성 전용기의 한국 입경도 또 여행 금지 대상자들에게 예외적용으로 면제를 해주니깐! 미국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고 있다고 착각을 한 문재인이 무리하게 좌석 배치를 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었다.
미 펜스 부통령이 문재인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고, 미 펜스 부통령 일행은 김영남과 같은 테이블에 좌석이 배치된 것을 보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갔다는 것이다. 청와대가 리셉션 헤드 테이블을 펜스 부통령 부부와 김영남이 테이블 사이에 두고 마주 앉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청와대가 이 같은 좌석 배치를 한 것은 자연스럽게 미·북 대화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 이런 문재인의 수를 다 파악하고 미·북 대화에 부정적 견해를 내비치고 있는 미국이 문재인의 의도대로 순수하게 따를 리가 만무하지 않는가?
문재인이 쓰는 수는 하수 중에 하수로 조금만 수를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볼 수 있는데 이 수를 누가 순수하게 따르겠는가? 펜스 부통령은 8일날 청와대에서 “미국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압박을 앞으로 계속해서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대북 제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북한의 대북제재 깨기에 동조를 하고 싶어서, 어떻게든 미·북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여 북한제재를 깨고 싶은 것이 문재인의 수이다.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의 수를 다 파악하고 9일 평택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서 탈북자들과 면담을 하였다.
펜스 부통령은 탈북자들과의 면담에서 “이 사람들의 삶이 증언하듯 북한은 국민을 가두고 고문하고 굶주리게 하는 정권”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북한의 잔인한 독재는 감옥 국가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의 아버지는 6·25 참전 용사 출신으로 동성무공훈장을 받은 에드워드 펜스 중령이란다. 펜스 부통령은 자연스럽게 대북 강경론자로 자랄 수밖에 없었던 것도 모르고, 북한 김영남과 같은 좌석에서 밥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한 문재인의 꼼수가 통할 리가 없다.
이런 것도 모르는 문재인은 대인관계의 처세도 모르는 후안무치 짓을 한 것이다.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향 파악과 취미 파악을 먼저 하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그 사람과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라면 이를 갈 성향의 인물인데 이런 것도 모르고 북한 김영남과 대화를 트라고 어리석게 좌석배치를 하는 문재인이야 말로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을 인간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오늘 문재인과 김여정, 김영남이 청와대에서 2시간 40여분간 오찬을 겸해 진행된 회동에서 북핵 문제도 거론하지 못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말인가? 그러면서 미국과는 비핵화를 위해 제재와 압박을 통해 해결하자는 것도 순 거짓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문재인은 펜스 미 부통령에게는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남북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다각적인 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문재인과 펜스 부통령은 ”최대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로 이끌어 내기 위한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그러나 문재인은 김여정과 김영남을 2시간 40여분간 만나서 오찬을 즐기면서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문재인에게 북한의 비핵화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었다.
문재인인 북핵을 ‘체제보장용’이라고 인정을 해주었다. 이런 얼간이 같은 인물에게 북한의 비핵화를 바라는 것이 잘못된 것이다. 문재인은 김여정과 김영남을 만나서 북핵을 거론하는 것에는 마음이 없고 오로지 북한 방북 초정 받는 것에만 마음이 가 있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 북핵 문제는 하나도 거론하지 않고, 자기들이 만난 것에 자화자찬이나 하는 짓을 보니 김정은의 종들이 만남을 갖는 것으로 보이더라, 북핵 문재를 거론하지 못하는 문재인이 방북을 한 듯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북한에 조공이나 바치려 가는 것이지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해결하려 가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에 문재인이 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 주적들을 청와대로 불러놓고서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도 거론하지 못하는 것들이 무슨 통일을 얘기하는 것인가?
문재인과 김영남이 조국 통일을 얘기하는데 문재인과 김영남의 조국은 어디인가? 문재인은 대한민국이 조국일 것이고, 김영남의 조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그렇다면 둘이 조국의 통일을 이야기 하면 어느 나라로의 통일을 이야기 하는 것일까?
통일이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에 하나가 사라져야 가능한 것이다. 김영남이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건재했으면 합니다”에 문재인이 웃음을 보였다고 하는데, 조국의 통일이라고 하면 둘 중에 어디가 사라져야 한다고 문재인은 생각하고 웃은 것일까?
김영남이 “조국이 통일되는 그날까지 건재했으면 합니다”에 웃음을 보였다는 것은 문재인도 조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생각을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국민들 북한 김여정과 김영남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북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거론하지 못하는 문재인을 하야시키기 위해 봉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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