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찬양 가짜뉴스를 왜 만들어서 청와대가 유포하는 짓을 하는 것일까?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내용상 오류가 적지 않다고 조선일보가 21일 전하고 있다.
이것은 다분히 청와대가 가짜 콘텐츠를 만들어서 유포하고 있어도 바로 잡기 힘들다는 점을 이용하여 가짜뉴스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하는 짓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 문재인의 치적을 홍보하는 것이 오류투성이 발견되어도 이것을 국민들이 거짓이라고 믿지 않을 것이란 점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짓의 효과는 대단하다. 진실보다 더 진실처럼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짜들이다. 나치 선동가 괴벨스의 어록을 보면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 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라고 하였다.
또 괴벨스는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고 하였다. 좌파들은 이 나치 선동가 괴벨스 어록을 아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문재인이 이 괴벨스의 어록을 활용하여 자신의 치적을 거짓으로 만들어서 유포를 시키고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 최고위 기관이 청와대라면 국민을 상대로 이런 거짓 홍보물을 만들어서 유포를 하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가짜뉴스를 양산해서 유포하고 있다니 이게 말이 되는가?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와대는 트위터를 비롯한 SNS 계정에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카드뉴스를 올렸다. 카드뉴스는 “이번 중국 순방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세심한 환대 속에 양국의 새로운 출발이 됐다”면서 중국 순방의 주요 장면을 소개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카드뉴스 내용이 정확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트위터와 SNS 계정에 문재인의 방중 성과라고 홍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6번째 방중 성과라며 ‘중국 서열 1~4위와 전방위 외교’라는 제목이 붙은 카드뉴스는 제목과 내용 모두 오류다. 이 카드뉴스는 “중국 1인자 시진핑 국가주석, 경제와 행정을 맡은 리커창 총리, 대표적 북한통 장더장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일대일로의 거점 충칭시 천민얼 당서기,” 등과 “중국의 최고위급과 연쇄회동, 한중 관계의 출발을 다짐”이라고 적혀있다.
이것이 왜 가짜뉴스인가 하면 우선 중국 정부와 언론은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외에는 공식적으로 1~4위 같은 식으로 권력 서열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가의 중요 행사에서 요인들이 입장하는 순서나 중국 관영매체가 이름을 나열하는 순서 등에 미루어 서열을 짐작할 뿐이라는 것이다.
굳이 서열을 매기면 흔히 3위는 전인대 상무위원장 4위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으로 본다. 그러나 문재인은 이번 방중기간에 위정성 정협 주석은 만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카드뉴스로 마치 문재인이 중국에 가서 환대 속에 중국 4인방을 만난 것처럼 국민들에게 가짜뉴스를 만들어 뿌린 것이다.
필자는 청와대가 왜 이렇게 가짜 카드뉴스를 만들어 배포한 것인지에 대해 연민의 정이 생긴다. 국내에서 문재인이 중국에 가서 굴욕과 홀대를 당했다는 논란이 일어나니깐 이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가짜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배포를 한 것으로 추정을 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짓을 하였다. 진실은 가만히 두어도 진실 그 자체로 빛나는 것이고 거짓은 아무리 진실로 위장하여도 시일이 가면 빛을 잃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손바닥으로 천심을 가리려는 어설픈 짓을 하였다.
나치 선동가 괴벨스가 말한 대로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는 것은 거짓에도 진실이 배합이 되었을 때 거짓보다 100%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지 가짜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100%의 효과를 내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짓을 청와대가 한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기관인 청와대가 대 국민을 상대로 괴벨스의 선동술을 의지하여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려는 짓을 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써 청와대에 앉아 있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천심을 바로 읽을 줄 모르는 짓을 한 것이다.
청와대가 ‘가감없는 청와대의 진짜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겠다고 자체 생산한 콘텐츠를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이게 청와대의 진짜 모습이 아닌 가짜 모습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 대한민국은 거짓 홍보물로 인해 국민들이 속고 산다는 느낌을 받고 있으며 청와대에서 발표하는 것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국민들은 속고 산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미 많은 국민들은 문재인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고 믿고 있다.
국민에게 ‘가감없는 청와대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만든 콘텐츠가 거짓이 들어 있다면 이것은 국민을 속이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국민을 속이는 짓을 한다면 정관정요에서 말하는 대로 물이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그 배를 침몰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즉 국민이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문재인을 침몰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는 “군주가 바르면 나라 백성이 안락한 생활을 보낼 수 있지만, 군주가 사악하면 백성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고 했다.
문재인이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기 위해 가짜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배포한다면 처음에는 국민들이 속고 믿어 줄 수 있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거짓말 하는 양치기 소년처럼 사악한 군주로 여기고 국민들은 고통을 참지 않고 배를 침몰시키려 들 것이다.
문재인은 자신이 정권을 잡은 것이 쿠데타를 통해서 정권을 찬탈하다 보니깐, 초초 불안한 면이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국민을 상대로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유포를 한단 말인가?
문재인이 해외에서 나가서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도 혁명(쿠데타)을 통해서 정권을 잡았다고 자랑할 것도 없는 것을 자랑을 하니깐, 어느 나라에서 대접을 하겠는가? 문재인을 인정하면 쿠데타를 찬양하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재인의 찬양을 거짓 카드뉴스를 만들어서 유포해야 할 정도라면 이미 국민을 상대로 국정농단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므로 탄핵을 받아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거짓뉴스를 만들어서 유포할 만큼 잘하는 것이 없다면 스스로 하야를 선언해야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 되는 것이 아닌가?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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