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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은 여섯가지 거짓말 해명하고 협박하라!

도형 김민상 2017. 4.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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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아는 것이 거짓말과 적폐청산과 책임지세요, 용서하지 않겠다 것인가?

 

송민순 전 외교부장은 25일 자신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 이게 나오니까 문재인 캠프에서 용서하지 않겠다. 몇 배로 갚아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고 뉴스시가 425일 전했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그 문자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캠프의) 어느 정도 책임 있는 사람이다면서도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송민순 전 외교장관은 태양을 태양이라고 했다가 문재인 캠프에서 태양을 달이라고 우긴다면서 고소를 하였다. 문재인 후보 측은 24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 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죄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를 하였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국민을 상대로 협박과 고소를 하려고 나온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은 적폐세력으로 청산의 대상이 되고, 국가에 패악질만 하는 친북단체들과 강성귀족노조들 그리고 전교조에 대해서는 같이 가야할 세력이라고 하고 이들과 업무협약을 하겠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송문순 전 외교부장관에 대해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는 것을 보니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짓을 하면서 어떻게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인지 그것을 누가 믿겠는가?

 

송민순 장관이 문 후보 캠프의 어느 정도 책임 있는 사람이 보냈다는 몇 배로 갚아주겠다는 문자가 공개되자. 문 후보 측은 문자메시지 발신자의 실명을 공개하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문 후보 캠프 권혁기 수석부대변인은 실명을 공개하면 되지 왜 우리한테 공을 돌리느냐왜 또 쓸데없는 진위 공방을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송 전 장관은 그 문자를 가지고 있고, 내가 고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문재인 후보는 자기에게 향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고 책임질 수 있느냐고 협박을 일삼고 있다.

 

문재인의 이런 행위에 대해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은 하늘에 있는 태양을 보고 태양이라고 해도 태양이 아니라 낮에 뜬 달이다하는 상황인데 제가 무엇을 해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가 이런 식으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잘못하면서 거짓말과 남 탓을 하며 책임지라고 윽박질을 하는 것에 대해서 지난 23일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거짓말 여섯 가지부터 해명하라고 요구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이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첫 번째 거짓말로 노무현 일가 640만 달러 수수관련해서 13일 토론회에서는 노 전 대통령 일가 640만 달러 뇌물 수수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23일 토론회에서는 가족이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받았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언을 했다.

 

노무현 일가의 640만 달러 수수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던 거짓말을 한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13일 토론회에서는 오히려 홍준표 후보에게 그 말에 책임져야 한다고 윽박을 질렀다.

 

두 번째 거짓말로 북한인권법 유엔총회 결의안 투표에서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한 것이다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는 북한에 물어보지 않고 기권하였고 16일날 이미 기권 결정이 난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에 대해서 송민순 후보는 사실이 아니며 20일 날 결정이 난 것이라 하고 당시 천호선 대변인도 이같이 21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세 번째 거짓말로 국가보안법 폐지 관련 당시 송영근 기무사령관에서 문재인 수석이 국가보안법 폐지 총대 메달라 했다는 것을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에 대해서 해명하라고 요구하니깐,

 

문 후보는 국보법 전체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7(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단체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동조하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의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

 

네 번째 거짓말로 홍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헌금하고 달러가 북한에 넘어간 게 통일부 자료를 보면 44억 달러가 넘는다는 이것이 핵개발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로 이어졌다고 하자, 문재인 왈 북에 넘긴 현물·현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가 노무현, 김대중 정부 때보다 많다고 허위주장을 하였다.

 

이에 대해 홍 후보는 노무현 때는 435632만 달러, 김대중 정부 247065만 달러, 이명박 정부 197645만 달러, 박근혜 정부 33727만 달러라며 문재인에게 해명하라고 하니 얼버무리고 넘어갔다.

 

다섯 번째 거짓말로 문재인 후보의 아들 한국고용정보원에 황제 입사와 관련해서 문 후보는 당시 모집인원은 2명이었고, 2명이 지원해 합격했다고 했는데 20074월 환경노동위원회 임시회 속기록을 보면 당시 권재철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동영상 전공자 1명 응시했습니다라고 답을 했다. 둘 중에 누가 거짓말을 한 것일까?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특별감사에서 채용 특혜가 없다고 밝혀졌다고 했는데 이것 또한 거짓말이라고 홍 후보가 몰아세웠다. 당시 특별감사 보고서에 준용씨에 대한 조사결과가 없는 이유는 조사대상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 거짓말로 문재인 후보는 대선 불출마,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번복한 것이다. 203, 1참여정부 민정수석 내정 후 기자회견에서 아예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했고, 1212월 대선 패배 후 차기대선 불출마 선언에서 다음에는 더 좋은 후보와 함께 세 번째 민주정부를 반드시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164월 광주를 방문해선 민주당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애정에도 불구하고 저에 대한 지지를 거두신다면 저는 미련없이 정치 일선에서 물어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당시 총선에서 총 28석 중에 국민의당 23석 더민주 3석을 얻는 참패를 민주당 텃밭인 전남·광주에서 당했다. 그러면 약속대로 대선에 불출마를 하여야 하는데 뭐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며 대선에 출마하는 짓을 한단 말인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도자는 어떤 이유로든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문재인 후보는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서 어떤 것도 책임을 지지 않고 대통령을 하겠다는 것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짓이므로 문재인 후보는 사퇴를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