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만큼 북한을 두둔하고 북과 관련 정부를 비판하는 인사는 없을 것이다.
박지원은 지난 1일 국군의 날 박근혜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해서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자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는 4일 박지원에 대해 문화일보를 통해 “대북 송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분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 할 수 없는 망발을 쏟아냈다”고 비판을 하였다.
문화일보는 4일 “‘박지원 북에 약점 잡혔나’... 朴 ‘대통령 기념사비판’에 성토“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청와대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박 위원장의 비판과 관련해 “대북 송금 사건으로 처벌받은 분(박위원장)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할 수 없는 방발을 쏟아냈다”며 “북한핵 문제에 대해 현역 정치인 중 가중 책임이 있는 분이 할 수 있는 발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에 송금된 돈으로 만들어진 핵무기 방어를 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도 반대하고, 북한 주민을 인도적으로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도 선전포고라고 하는 박 위원장은 과연 북한에 어떤 큰 약점이 잡힌 것이냐”고 원색적으로 반문했다.
이날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박 위원장의 발언은 야당의 지도부가 북한 입장에서만 북핵 문제를 바라본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박지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통령의 기념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저는 섬뜩한 부분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북한의 붕괴와 귀순을 직접 거론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압박하는 게 아니라 ‘선전포고’ 아니겠느냐”고 비난을 하였다.
문화일보의 기사에 대해 박지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성토한 청와대 관계자가 누구인가. 떳떳하게 실명을 밝혀라”라며 “청와대 뒤에 숨지 말고 얼굴을 내보이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북에 약점 잡혔나’라고 묻지 말고 그 사실을 정부가 제일 잘 알 것이다, 사실이면 수사하라”고 했다.
박지원이 북에 약점이 잡힌 것은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으로 정부가 북에서 일어난 일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혹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친북 인사들이 북한에 가면 바로 미인계 공작으로 인해서 약점을 잡아서 종북노릇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경재 자유총연맹총재도 지난 10월 3일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였다. 김 총재는 “1999년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평양에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여, 쌀 1천톤, 옥수수 1천톤 등 지원물품을 확인하려 했으나 북한 측은 일체 모니터를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려호텔 VIP룸에 묵을 때, 도청까지 확인했고, 또 미인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빙하러 들어온 것도 의심스러웠다”면서, “평양을 방문한 뒤, 갑자기 친북노선으로 전향한 인물을 볼 때마다 무언가 북한에 약점을 잡힌 게 아닐까 우려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북한에 “박지원이 준 4억 5천만불 용처가 없고, 김정일 개인계좌에 현찰로 갔다”고 지적하며 박지원 불법 대북송금 청문회 관련 “불법 대북송금 심부름꾼인 박지원이 핵무기를 막는 사드까지 반대하는 걸 보고 어이가 없다”면서, 다른 사람은 다 이야기해도 박지원 만큼은 최소한 침묵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는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서 박지원을 향해 “4억 5천만불이란 현찰을 김정일 개인계좌에 넣어줘, 핵개발에 기여한 일물이, 이를 방어하는 사드배치까지 반대하는 것은 명백히 김정은 대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맹비난을 하였다.
박지원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박지원에 대해서 ‘김정은 대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한다면 분명히 박지원은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야당의 비대위원장을 맡고 원내대표를 맡아서 정부를 비판하는 것을 보면서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김정은 대변인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의 붕괴와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찾아서 한국으로 오라고 했다고 박지원이 섬뜩해서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한 것은 바로 북한에 무너지면 안 된다는 사고에서 나온 것이 아니겠는가?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하루속히 무너져야 할 우리의 주적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국군의 날에 북한 정권의 붕괴를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우리 국민들에게 독재철권 통치자 김정은으로부터 개돼지만도 못한 억압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한국으로 오라고 한 것이 섬뜩해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단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이랄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 같지 않는 박지원이 야당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맡은 국회의원이라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박지원이 북한의 주민을 생각한다면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해서 발사하는 비용이면 북한 주민들이 갱냉이 죽도 실컷 먹지 못해서 배고픔을 당하지 않게 어느 정도는 해결해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북한 주민들은 죽든지 살든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자기 정권만 지키고 자기만 잘처먹고 잘살면 된다는 김정은에게 박지원은 무슨 약점이 잡혀있기에 북한을 돕자는 말만 하는 것이고, 우리 대통령이 북한 정권의 붕괴와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으로 오라고 했다고 섬뜩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단 말인가?
박지원은 북한에 무슨 약점이 잡혀있는지 국민에게 고해성사를 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제라도 북한 대변인 같은 짓 그만하고 대한민국으로 전향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장 대한민국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반드시 김대중 대북송금 내역에 대해서 청문회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의 대북송금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도록 도와준 것이므로 그 핵은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으니 북한의 핵개발을 도와준 북한송금에 대해서 청문회를 실시하기 바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박지원이 북한에 무슨 약점을 잡혀 있는가도 밝혀질 것이고 방북했던 종북좌파 정권의 하수인들의 약점도 밝혀질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종북행위도 낱낱이 밝혀질 것으로 문재인도 한방에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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