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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관련 대국민 사기극 주범들 다 구속하라!

도형 김민상 2016. 3.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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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향해 성추행과 인권유린을 고발하는 직원 일부의 거짓 호소문으로 시작된 서울시향에서 박현정 전 대표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어서 불명예스럽게 사퇴를 시켰다.

 

서울시향의 거짓 호소문을 1년여 동안 수사를 한 경찰이 201633일 이 호소문은 모두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면서 경찰은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아내인 구모 씨가 인권침해 이슈를 강조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직원에게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범행을 지시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발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을 작성해 서울시향 이사, 서울시 의원 등에 발송하는데 가담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서울시향 직원 백모 씨(40) 10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또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비서인 백씨에게 호소문을 유포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포착된 정명훈 부인 구 씨를 같은 혐의로 기소중지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멀쩡한 분을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지시한 정명훈의 부인 구씨 등에게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것은 너무 약하게 처벌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들은 사전에 계획적으로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직의 재계약에 반감을 갖고 있던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서울시향에서 불명예스럽게 사퇴를 하게 하기로 공모를 하고 정명훈 부인의 지시로 정명훈의 비서 백씨(40) 10명이 가담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멀쩡한 분을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사회적으로 생매장을 시킨 사건이다.

 

경찰은 수사 브리핑에서 서울시향을 지키고 싶은 직원 17명 일동명의로 발표한 호소문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경찰 조사 결과 직원 17명 중 7명은 모두 가공인물로 드러났다며,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7명이 부풀려진 사실을 확인하고 호소문 내용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훈과 그의 부인 구씨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기들 맘대로 컨트롤 되지 않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잠깐 거짓으로 파렴치범으로 몰아서 매장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들이 진실은 만사에 통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이치를 깨달았다면 이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내 최고 대기업에서 성추행 교육을 담당했던 분이며 임원까지 지냈던 분으로 서울시향에 대기업 경영기술을 접목시켜 성과주의를 강조하면서 그동안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주먹구구식 경영과 맞지 않으면서 서로 반감을 갖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향 직원들도 그동안 정명훈의 주먹구구식 경영에 익숙해 있다가 박현정 전 대표가 취임 후 성과주의를 강조하면서 업무가 과중해지자 직원들도 반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불투명한 예산사용에 문제를 제기해 그와도 갈등을 빚으면서 예술감독 재계약에 부정적 시각을 인식한 정명훈 측에서 반격으로 삼은 것이 정명훈 부인 구씨가 직원들을 동원하여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퇴진을 위한 호소문을 작성하여 발표를 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향 연주자들의 목숨 줄을 쥔 정명훈 전 예술감독 부인의 회유에 서울시향 직원인 피의자 곽모 씨(40)20139월 예술의 전당과 가진 회식 자리에서 박 전 대표가 과도한 음주 후 자신의 넥타이를 손으로 잡고 얼굴을 마주보고 왼손 바닥으로 주요 부위를 접촉 시도했다고 경찰에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회식 참석자 가운데 일부 피의자 이외 나머지 참석자들은 성추행과 같은 상황이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화기애애하게 회식이 마무리 됐다는 일관적 진술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자리에 동석한 피의자는 회식 자리가 열린 방문 입구에서 이를 목격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방문 입구에선 내부가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리고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는 필자에게 곽모 씨는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먼 테이블 사각 건너편 자리에 앉아 있었으므로 손으로 만지거나 몸으로 스킨십을 할 수도 원천적으로 없었다고 했다.

 

경찰은 또 이 허위 투서를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부인 구씨가 백씨에게 투서를 유포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있는 600여 건의 문제메시지도 확인했다고 했다. 경찰은 구씨와 백씨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박 대표를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라“, ”꼭 승리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선 인권이슈가 중요하다. 인권침해 이슈만 강조하라. 절대 잊지 말라등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15개월 동안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놓은 자들에게 불구속 기소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것은 분명하게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부인 구씨와 직원들이 계획적으로 짜고서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킨 것인데 어떻게 이들을 불구속으로 수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또한 이들의 허위사실과 한 쪽으로 편향된 시각를 갖고 부실하게 조사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도 부실 조사 책임을 물어서 처벌을 해야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허위사실을 믿고서 박현정 전 서울시향을 불명예스럽게 사퇴케 한 책임을 물어서 직무유기 내지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하여 처벌해야 할 것이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서 박현정 전 대표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키려 계획적으로 짜고서 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가중 처벌해야 할 것이고 이들에 대해서 구속수사를 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동안 서울시향에서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예산을 불투명하게 사용하여 서울시민들의 혈세를 낭비케 한 것을 관리감독하지 못하였고, 허위사실만 믿고서 박 전 대표를 사퇴케 한 것에 책임이 없다 하지 못할 것이므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수사와 처벌을 검토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