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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방송에 대응해 대형전광판 설치하라!

도형 김민상 2016. 2.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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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방송을 무력화 시킬 대형전광판을 설치하고 삐라를 대량 살포하라!

 

북한의 우리의 대북방송에 맞대응으로 대남방송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소음공해로 고통을 주고 있단다. 북한은 우리의 대북방송에 맞대응으로 오후 6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확성기 소리로 접경지역 파주·연천 주민들의 잠을 이루지 못하게 고통을 주고 있다.

 

아마 북한도 요즘은 대남방송 장비를 고출력 기기를 사용하던지 아니면 이동식 확성기로 남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확성기를 오후 6시부터 새벽까지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전선 접경지역 주민들은 북한의 대남방송 소리가 이렇게 컸던 것은 수십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며, 새벽에도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대남방송 소리가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처럼 귀가 멍하게 들린단다.

 

파주 지역의 한 주민은 10시가 넘으면 인근 자유로에 차량 운행도 적어 북측의 방송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데, 요즘은 새벽 4~5시까지 방송을 해 거의 매일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풍향이 북쪽에서 우리 쪽으로 향하면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처럼 귀가 멍하다고 말했다.

 

연천지역의 주민도 지난달까지 그나마 조용했던 북한의 대남방송이 최근에는 소음공해 수준이 돼 집 밖으로 나가면 귀가 따가울 정도라고 221일 조선일보가 전했다.

 

대북확성기 방송으로는 이제 한계가 온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 대남확성기 방송기기를 좋은 것으로 사용했는지, 우리 주민들도 소음공해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으니 이제는 저들에게 대북방송과 함께 대형전광판을 설치해서 방송을 해야 할 때가 됐다.

 

북한을 향한 심리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제는 고도화 된 심리전을 통해서 북한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놔야 하겠다. 이제부터 대북전단을 대량으로 살포를 해서 저 평양부터 함경북도까지 날아가게 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삐라가 수원까지 내려와서 연립주택의 물탱크를 파손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북한처럼 뭉치로 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다 휘날리게 하여 여러 곳에 동시다발적으로 대북전단이 떨어지게 해야 할 것이다.

 

평양시내에도 대북전단지가 떨어지게 하고 북한 전역에 대북전단지가 낙하해서 전체 북한 주민들이 볼 수 있게 해야 하겠다. 대북확성기 방송은 저들도 대남방송으로 맞서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효과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 우리 주민들도 대남방송의 소음공해로 피해를 보고 있으니 이제는 우리가 대형전광판을 설치해서 북한 병사들과 주민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삐라를 통해서 글을 읽고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 반감을 갖게 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이 핵무기 보다 더 무서워한다는 대북전단을 아주 잘 만들고 그 전단지에 초코파이를 붙여 보내서 북한 주민들이 삐라를 찾으러 다니게 할 필요가 있다. 북한 주민들은 남한에서 보내주는 삐라를 보면서 초코파이도 먹게 하고 김정은에 대한 반감을 갖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이제 대북 심리전에 대북방송만으로는 안 되게 되었다. 저들이 대남방송으로 맞불 작전으로 나오면서 우리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으니 이제는 낮에는 대북확성기 방송으로 밤에는 대형전광판으로 대북방송을 내보내서 저들에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게 하는 심리전으로 가야할 것 같다.

 

국방부는 속히 대형전광판을 설치하여 대북심리전 방송을 내보기를 바란다. 밤에는 대형전광판으로 낮에는 이동식 확성기를 더 많이 투입해서 대북심리전으로 북한을 초토화 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이동식 확성기를 DNZ에 설치해서 저들에게 아주 옆에서 방송을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리게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형전광판과 대북전단지를 대량으로 살포를 해서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리는 전략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이제부터 김정은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심리전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김정은이가 맘 놓고 북한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가장 무서운 전략 무기들을 한반도 배치해서 김정은이가 두더지 신세가 되게 해야 하겠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