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 북한이 전쟁하자면 흡수통일로 나가면 된다.

도형 김민상 2016. 2.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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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아직도 평화만 외치면 평화가 오는 줄 착각하고 있다.

 

국민의 54.4%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에 잘한 일이라고 응답을 하고 있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사드배치에 대해 67.1%가 찬성하는 것으로 KBS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서치에 의뢰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14일 전했다.

 

또한 북 핵위협에 대응해서 국내에 핵무기 독자 개발과 미군 전술핵의 재배치에 대한 지지여론도 52.5%에 이른다. 향후 대북관계 해법을 놓고서 제재위주 강경론이 30.9%로 나왔고 북한 핵시설 제거를 위한 군사적 수단 검토도 18.0%가 나왔다.

 

이런 마당에 국민과 동떨어진 발언과 비난만 하고 있는 더불주당을 보면 참 한심한 정당이라고 생각을 한다. 더불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년 전에 사용해서 재미를 본 전쟁이냐 평화냐란 옛 구호를 다시 들고 나오면서 이번에는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고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이렇게 공격을 하고 나왔다.

 

국민들은 정부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지지하고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지지를 하고 있는데 더불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느닷없이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로 맞서고 있다. 평화를 얻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논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종북좌파 정권이 북한에 조공을 받치고서 얻는 평화가 있을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감히 침략을 생각도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보다 대량살상 무기 체계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북한에게 계속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하게 해서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더불주당 문재인 대표가 북한에 대량살상 무기 개발을 못하게 대북제재를 하고 개성공단을 전면중단했다고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고 나온 것은 북한에 조공을 바치고 평화를 구걸하던 습성을 버리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영구적으로 전쟁을 없게 하고 평화를 얻는 방법은 통일을 하는 방법 밖에 없다. 통일을 하는 방법에도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누구나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남북한 합의에 의한 평화통일이고, 하나는 전쟁을 통하여 강제적으로 흡수통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정치권은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를 얻고 싶다면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

 

그러나 남북한 합의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 건너간 것으로 봐야 하고, 북한 주민들이 쟈스민 혁명을 일으켜서 김정은 정권을 무너지게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말같이 쉽지 않을 것 같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원하고 진정한 통일을 원한다면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를 얻는 통일을 하려면 그만한 대가는 지불해야 한다고 본다. 자유와 평화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대가를 지불해야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가 있다.

 

그렇다면 문재인의 말대로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는 것에 그럴 수도 있다고 대답을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북한이 무력도발을 해온다면 이번에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서 통일전쟁으로 나가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을 하는 바이다.

 

한반도에서 통일을 이루는 것은 피 흘리지 않고 평화통일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평화통일은 요원한 것이고, 또 북한 김정은 정권이 스스로 무너지기를 바라는 것도 감나무에서 홍시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고, 그렇다면 북한이 무력침범으로 기회를 주면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통일전쟁을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무력침공을 할 시는 원점을 몇 천배 공격한다는 것으로는 되지 않고, 이제부터는 통일전쟁으로 나가서 김정은 모가지를 따서 북한을 흡수통일 시키겠다고 발표를 하기 바란다.

 

더불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고 하면 전쟁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고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는 나가야 한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 북한이 무력침공을 하면 바로 통일작전으로 나가서 북한을 흡수통일 시키겠다고 나가야 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더 강하게 받아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의 그럼 전쟁하자는 거냐발언에 대해 야당 지도자가 전쟁하자는 거냐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 협박이라고 비판만 하니깐 대권 지지율에서 문재인에게 뒤지는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대한민국이 먼저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북한이 전쟁을 하자고 무력침공을 하면 그때는 통일전쟁으로 나가서 북한에서 김정은을 몰아내고 흡수통일을 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하게 나갔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쟁을 억제하자는 정부의 대응을 어떻게 전쟁을 하자는 논리로 둔갑시키는 것인가, 좌파들의 전형적인 국민 선동 책략이라고 말을 했다. 물론 여당 대표가 전쟁을 운운하면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므로 상당히 조심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러나 북한에서 무력침공을 해오면 그 때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서 통일전쟁을 시키는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정부·여당은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여당은 야당이 전쟁 소리만 하면 해명하는데 전전긍긍하는 전략보다는 강하게 북한이 무력침공을 해오면 통일전쟁으로 나가서 통일의 기회로 삼겠다고 해야 한다고 본다.

 

전쟁은 우리가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적군이 우리를 향해 무력침공을 해오는데도 전쟁을 하지 않으면 적군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평화를 말로만 외친다고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평화를 외칠 때가 있고, 전쟁을 해야 할 때가 있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라도 좌우의 이념 대결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었다고 본다. 언제까지 끝도 없이 좌우 이념대결로 날을 셀 것인가? 북한이 무력침공으로 남한을 흡수통일 하면 종북좌파들은 잘 살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지만 종북좌파들도 1순위로 숙청을 당해서 고사포 맞고서 시체도 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해서 북한을 흡수통일 하면 지긋지긋한 이념대립은 지금보다는 심하지 않을 것이고, 종북좌파들도 사라지게 될 것이므로 평화롭고 자유로운 이상적인 동방의 횃불의 국가가 되고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고 필자가 2016215일에 예언을 한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