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정옥임 선문대는 전 직장일 뿐, 기독교인이다.

도형 김민상 2016. 1.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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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헌법 15조에 모든 국민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가진다.’

 

현재 각종 포털의 블로그, 카페, 웹문서, 뉴스 등을 보면 새누리당 정옥임 서초을구 예비후보에 대하여 불순한 의도로 가지고 선문대 교수 경력을 교묘하게 종교적으로 이간을 시킬 의도를 가지고 부각시키는 세력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마치 정옥임 서초을구 예비후보가 통일교 인처럼 부각을 시켜서 종교간 이간을 시키려는 짓을 해서 타종교로부터 배타를 당하게 하려는 불순한 생각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현재 선문대에서는 통일교인 말고도 다양한 종교를 가진 분들이 교수로 제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문대 교수로 제직했다고 해서 통일교인이 되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가 선문대 교수로 제직한 것은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런 죄가 아닐 것인데 왜 이 경력을 부각시키는 짓을 하는 것일까?

 

대한민국은 헌법에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는 국가이고, 또 헌법 제20조에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되어 있으므로 선문대에서 교수로 제직한 것이 죄가 아닐진대 어째서 유독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만 선문대 교수직이 부각되는 것일까?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는 국제정치학 박사로 국제적 감각과 북한문제에 대한 전문가인데 이런 인재를 선문대에서 교수로 초빙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러므로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의 선문대 교수는 아무런 문젯거리가 아니며 역시 본인의 종교와도 아무 상관이 없고 오직 직업으로 선문대 교수를 선택하여 제직한 것뿐이다. 그리고 현재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는 통일교가 아닌 기독교인으로 신앙생활을 하며 고려대 초빙교수로 제직 중이다.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구 예비후보는 선문대 교수라는 경력은 미미한 것이고, 그 외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시다. 그의 주요 경력을 보면 국가정보원 자문위원, 통일부 남북관계 정책자문위원, 국방부 자문위원, 외교부 자문위원,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청와대 정책전문위원, 미국 후버연구원 객원 연구위원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데 이것은 거론하지 않고 선문대 교수만 거론하는 것은 종교간 이간책으로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선문대 교수직은 전문인으로써 교수로 제직하면서 전문적 지식을 제자들에게 가르친 것 일뿐, 이것을 종교적으로 이용하려는 어떠한 의도도 용납할 수 없는 짓이며 정교분리의 원칙과 직업선택의 헌법에도 위배되는 일로 더 이상 거론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