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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방 100주년 발언 정옥임은 안되고 박원순은 되는가?
20대 총선 새누리당 서초을구 정옥임 예비후보가 2012년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정부 4년 평가-외교안보 분야 토론’에 참석해서 한일관계를 토론하던 중에 “한일합방 100주년이 넘었습니다”라고 말을 한 것을 좌파들이 100주년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지금까지 문제를 삼고 있다.
주년이란 사전적으로 의존 명사로 “1년을 단위로 하여 돌아오는 그날을 세는 단위”이다. 한일합방이란 단어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단어이며 아직도 포털에서도 검색되는 단어이며, 우리 측에서 굳이 말하면 ‘한일강제병합’ 이라지만 한일강제병합보다 한일합방이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절반은 넘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구태의연한 짓을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실수만 보지 말고 큰 흐름으로 토론 논리를 보기 바라며, 한일합방 100주년 문제는 박원순이 하면 문제가 안 되고 정옥임이 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좌파들의 자가당착이 아닌가?
사회자인 손석희의 한일강제병합이라고 지적한 것도 워낙 정옥임 새누리당 서울을구 예비후보가 말도 잘하고, 똑똑하고. 논리적이니깐, 말꼬리 잡기 식으로 주년(週年)과 한일합방이란 단어를 문제 삼아서 구태의연한 짓을 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 그 토론장에서 바로 지적을 받고 정정을 했는데 무슨 큰 잘못이 된다는 것인가? 사람의 말을 토씨 하나까지 문제를 삼으면 아마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중에 과연 국회의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는가?
정옥임 새누리당 서초을 예비후보는 사회자의 잘못이란 지적에 바로 정정을 했는데 한일합방 100주년이란 표현을 썼는데도 아직까지도 정정도 하지 않은 박원순 서울시장보다는 훨씬 올바른 분이 아닌가?
박원순은 일본희망제작소 3년의 성과를 이야기하면서 “사실 올해는 한일합방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라고 표현을 하였다. 이에 대해 좌파 네티즌들은 박원순의 표현에 대해서는 실수로 이런 표현을 했을 것이라고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면서 어째서 정옥임 서초을구 예비후보의 이 발언에는 비판을 일삼고 있는 것인가?
정옥임 서초을구 예비후보는 본의 아닌 말실수라고 사과를 하고 방송에서 정정까지 했는데 이렇게 문제를 삼으면서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야당과 좌파에서 정옥임 예비후보가 상대하기 어려운 강적으로 싹을 잘라야 하는 표적으로 삼아서 편파적으로 비난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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