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에서 더러운 돈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 없다고 누가 믿어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중에 세상에서 자기 혼자 깨끗한척 다하다가 퇴임 후에 청와대에서 온갖 더러운 돈을 다 받은 것이 발각되자, 수사를 받던 중에 견디지 못하고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추락하여 의문사 하였다.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주군으로 모시고 대통령 민정수석에,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때 다 일어난 사건들로 인하여 주군이 부엉이 바위에 왜 올라가서 추락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참여정부 시절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돈 받아 드신 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것인데 그시절 그때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하고 비서실장을 한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어떻게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홀로 깨끗한척을 하며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문재인 대표가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으면 이런 기자회견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진실은 언젠가는 꼭 밝혀지기 때문이다. 돈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기자회견을 한 것은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심정이 아닐까?
문재인 새면련 대표가 부패정당을 심판하고 부패청산을 새민련이 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기들의 소위를 들취어 내지 않고서는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새민련이 과연 부패정당이 아니랄 수 있을만큼 국민이 신뢰를 하지 않는데 누구를 심판하겠다고 나선단 말인가?
성완종 1·2차 특별사면이 왜 이슈가 되는지 진정 문재인 새민련 대표는 모른단 말인가? 성완종의 1차 특별사면은 2005년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때 일어난 것이고, 2차 특별사면은 2007년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 때 일어난 사면이었다..
문재인 대표가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던 2차 특별사면에는 법무부에서 성완종 특별사면에 반대를 하고 부당함을 청와대에 피력했지만 청와대에서 무시하고 성완종을 2차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것이 현재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슈가 아닌가?
성완종 특별사면에는 분명히 부정한 거래가 뒤에 있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문제가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이슈에 문재인 대표가 그 중심에 서 있던 분이므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현 정부 실세들에게 돈을 줬다는 리스트를 남겨 놓고서 자살을 하였으므로 정경유착의 표본인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사면에 참여정부가 있다고 국민들은 보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경남기업을 성완종 전 회장의 대아건설이 인수합병을 2003년에 하고, 노무현 정부 첫해부터 경남기업은 관급공사를 132건 수주를 하고 금액으로는 3조8469억원을 수주했다고 조선일보가 24일 전했다.
경남기업은 노무현 정부 출범 직전의 지난 2002년 관급공사 수주 금액은 4520억원 수준이었으나 노무현 정부 첫해인 2003년에는 7367억원으로 성완종 전 회장이 경남기업을 인수합병한 해이다. 그리고 그 뒤로 2004년 8912억원, 2005년 6136억원, 2006년 6266억원,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에는 9788억원으로 늘었다는 것이다.
항간에는 성완종 전 회장이 노무현 대선자금으로 3억원을 후원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름다운 재단에도 2억원을 후원했다는 설들이 있다. 이렇게 성완종 전 회장과 참여정부는 악어와 악어새 관계를 유지하며 공생하여 왔다는 것이 경남기업 관급공사 수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경남기업은 러시아 캄차카 육상광구 석유탐사 사업(2006년 3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이 니켈 광산 개발사업(2006년 10월), 아제르바이잔 이남광구 석유 탐사사업(2007년 10월) 등의 대표적인 해외자원 개발사업에도 참여를 했다.
이런 성완종 전 회장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 두 번의 특별사면을 받았는데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한다고 누가 믿겠는가?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국민 한 사람도 문재인 대표의 이번 기자회견 내용을 믿을 사람은 새민련 지지자들 말고는 아무도 없다고 본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이번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특별법을 통한 특검을 요구했는데 이 또한 상설특검법을 무시하는 탈법적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표는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상설특검을 무시하고 무슨 특별법에 의한 특검을 요구한단 말인가?
이 문제는 어차피 새민련에서 검찰의 수사결과를 믿지 못할 것이 뻔하므로 특검으로 결말을 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야가 합의한 상설특검법 내에서 특검을 하면 되는 것이지 특별법을 통한 특검을 하자고 요구하는 시간 끌기용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다.
청와대에서 돈 받은 것들이 검찰 수사로 밝혀지자 새민련 문재인 대표의 주군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중에 마을 뒷산 부엉이 바위에 올라가서 한많은 이세상을 마감하였다. 그 죽음도 그때 친노들의 공멸을 막기 위해 의문사하게 한 것이라는 설들이 돌아다녔다.
이런 마당에 참여정부 핵심 실세였던 문재인 새민련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이 없다"고 한다고 누가 믿겠는가? 그러므로 문재인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에 경남기업에 특혜를 베푼 것과 1·2차 특별사면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본인이 진솔하게 밝히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이번 기회를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는 정치개혁의 기회로 삼기 바란다. .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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