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김정은이 통일 후 생일을 국가명절로 지정?

도형 김민상 2015. 3. 18. 10:54
728x90

김정은이 북한식 무력통일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흡수통일 준비를 비난하는가?

 

북한은 지난 14일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준비팀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남한 정부의 '불순한 속심'이 들러났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통준위 해체를 요구했었다. 그런데 북한의 김정은이 자신의 생일을 '국가명절'로 정하는 시점을 통일 이후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고 뉴시스 통신이 17일 전했다.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이 17일 입수한 김정은의 지시문 '2014년 10월 24일 당중앙위원회 선동선전부 책임일꾼들과 한 담화'에 따르면 김정은은 "동무들이 새해부터 나의 생일을 국가적 명절로 지정하자고 제의한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도 제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지시문에서 "내가 동무들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선대수령들이 창시한 주체의 혁명위업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눈앞에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종북들이 우리 통준위 정종욱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준비팀 있다고 한 것에 게거품을 물고서 비난을 하더니 북한은 이제 자기들의 속셈을 잘 드러낸 것으로 김정은이 자기 생일을 국가명절로 지정하는 것을 통일 후에 지정하라고 미룬 것은 북한 김정은이 북한식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통준위 정종욱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발언에는 게거품을 물고서 비난을 하던 종북부류들은 어째서 북한 김정은이 북한식 통일의 속셈을 드러내고 있는데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가? 새민련 국회의원들도 통준위 정종욱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발언은 문제를 삼고 난리를 치고서 어째서 김정은의 망언에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가?

 

김정은이 착각도 유분수지 김정은 생일을 통일 후에 국가명절로 지정하라는 지시는 꿈도 아니고 망상에 불과하다. 필자는 죽으면 죽었지 통일 후에 김정은 생일을 국가명절로 지정하는 것은 눈뜨고 볼 수가 없다. 그러니 헛꿈꾸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을 추진하는데 김정은은 동참하기 바란다.

 

그것이 김정은이 목숨을 유지하는 길이 될 것이다. 김정은이 망상을 버리지 못하면 통일 후 생일이 국가명절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목이 날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시건방 떨지 말고 대한민국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길만이 북한 주민들에게 이밥에 고깃국을 먹이는 것이라는 것을 똑바로 알기 바란다. 

 

통준위 정종욱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준비팀이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 북한의 조평통은 "박근혜(대통령)는 통일준비위원회 수장으로서 온 민족 앞에 이번 망발(정 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명백히 책임적인 해명을 하고 사죄해야 하며 극악한 반통일 체제대결 모략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를 당장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을 지난 14일 했었다.

 

이어 조평통은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현 남조선 당국과 상종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실련 통일협회가 북한에 동조를 하는 것인지 이를 문제삼아 통준위 시민자문단 탈퇴를 선언하는 등 파문을 일으켰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흡수통일을 추진하면 무슨 범죄행위라도 되는양 경실련 통일협회가 정종욱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발언을 문제삼아 통준위 시민자문단 탈퇴를 선언한단 말인가? 자 그렇다면 경실련 통일협회 측에게 묻겠다. 김정은이 통일 후 자기 생일을 국가명절로  지정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가?  

 

우리가 흡수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미친 개꿈이 아니라, 김정은이 통일 후 자기 생일을 국가명절로 지정하라는 것이 미친 개꿈이라는 것을 북한과 김정은은 똑바로 알기 바란다. 북한 조평통도 대한민국 통준위가 극악한 반통일 대결공산자가 아니라, 김정은과 조평통이 반통일 대결광신자라는 것을 똑바로 알기 바란다. 

 

김정은이 자기 생일을 통일 후에 국가명절로 지정하라는 것은 북한은 반드시 북한식 무력통일을 하겠다는 것이고, 또한 김정은이 10월까지 전쟁준비를 마치라고 북한군에 지시한 것은 바로 김정은이 무력으로 북한식 통일을 하겠다는 것이므로 박근혜 정부는 이들의 무력을 방어할 전략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김정은이 평화통일을 말하는 것은 허구라는 것이 이번 김정은의 생일을 통일 후 국가명절로 지정하라는 지시로 밝혀진 것이다. 북한과 대한민국 내에서 활동하는 종북들이 평화통일을 부르짖고 평화의 사도로 둔갑을 하여 평화를 부르짖고 있지만 저들의 속내는 언제나 무력으로 북한식 통일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내에서 말로 평화통일을 부르짖는 평화주의자들은 모두 허구임을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평화를 입으로 말하면서 폭력투쟁을 하고, 평화를 말하면서 테러를 하고, 평화통일을 말하면서 북한식 통일을 지지하는 종북들을 이제는 발본색원 해내야 할 것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고 인공기를 게양하는 것이 민주주의 완성이라는 종북들이 있는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은 요원할 것이고, 자유민주주의로의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국력을 길러야 한다. 국력을 기르는데 방해가 되는 종북들을 발본색원 해내는 것이야말로 국력을 기르는 지름길이다.

 

김정은이 통일 후 자기 생일을 국가명절로 정하자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한반도에서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북한식으로 통일 후에 위대한 지도자 반열에 올라서겠다는 망상이 아니겠는가? 이에 대해서 우리가 흡수통일을 준비한다고 비난을 하던 종북부류들은 어째서 김정은이 북한식 흡수통일을 하겠다고 나오는데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 통일준비위가 흡소통일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곧 직무유기이며, 김정은의 생일을 국가지정일로 지정하겠다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 것이므로 대한민국 정부와 통준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흡수통일 준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