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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취임하자마자 장학관 사표내라!

도형 김민상 2014. 7.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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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은 120명 장학관 전원에게 일괄 보직 사퇴 요구했다.

 

종북이든 친북이든 좌파들은 취임하면 인사 물갈이를 교묘하게 잘 한다. 그 예가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1일 취임하자마자 교육청 소속 장학관과 연구관 120여명에게 일괄 보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7월 3일 보도하였다. 

 

성향이 보수우파이든 진보좌파이든 장학관과 연구관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하라고 했으니 형평성 차원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같이 보이니 우매한 국민들은 이유를 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마 그 이면에 가면 이렇게 일괄 사표를 내게 하고서 수리는 차별해서 처리할 것이다.  

 

아마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한 짓으로 교육공무원을 줄세우기 하려는 시도일 것이고, 반대 세력을 내치려는 아주 비열하고 교묘한 짓이다.  새 교육감이 교육정책을 추진한다는 명분이라도 이것은 자기 코드식 인사를 등용하겠다는 인사권 남용을 하는 짓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됐을 때 오세훈 전 시장의 색깔을 뺀다며 1급 간부 중 한 명을 빼고 전원에게 일괄 사표를 받아서 선별 수리를 한 적이 있다. 이런 짓을 새누리당 소속 시·도지사들은 하지도 못하지만 아마 했다면 전공노가 들고 일어나서 난리를 쳤을 것이고 야당 국회의원들까지도 나서서 난리를 쳤을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아마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당 차원에서 성명서 하나 툭 던지고 말았을 것이다. 이명박 정권에서도 노무현 정권에서 심어놓은 종북좌파들을 이런 식으로 사퇴를 받지 못하고 인사 물갈이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저들는 아무 교묘하게 인사권을 잘 휘두르고 있다. 

 

경기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인사를 앞두고 교육전문직인 장학관과 연구원 전원에게 전직 신청을 내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교육청에서 나가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라는 의미란다.  교육청 직원들은 일반직 공무원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교육전문직은 교사 출신 중에서 선발하며 교육행정 업무를 맡는다.

 

장학관(연구관)은 일선 학교 교장급, 장학사(연구사)는 교감급이다. 이번 보직 사퇴 요구를 받은 대상 120여명 중 40여명은 경기교육청에서 과장·국장 등으로 근무하고 있고, 25명은 교육지원청을 책임지는 교육장이다. 나머지 50여명은 과학교육원 등 교육청 직속 기관에서 근무한다. 

 

경기교육청는 "주민 직선 3기 교육감의 교육정책 추진과 장학 업무의 효율을 위해 전직 신청을 받는 것"이라고 밝혀지만 그 많는 교장 자리와 교감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마 교육직에서 강퇴를 시키려는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경기도의 한 고교 교장은 "9월 인사를 앞두고 두 달 전에 장학관 전원에게 보직 사퇴서를 요구해 조직을 뒤흔드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연속성과 신뢰성이 아주 중요한 교육행정 업무의 속성을 무시한 것으로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전향도 하지 않고 죽은 남파간첩 김남식 장례식장에 가서 "민족통일사의 큰 업적을 이룬 분으로 존경해마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남파 간첩의 "업적을 높이 치하한다"고 했던 골수 좌파 출신이다.

 

필자는 이런 분이 경기교육감에 당선이 되면 안 된다고 열심히 글을 썼지만 역부족으로 경기도민들은 이분을 경기교육감에 당선시켰다. 보수단일화 실패로 어부지리로 당선된 이재정이 인사권의 칼을 휘두르게 한 것은 교육계의 자업자득이 아니겠는가?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로 인사권도 코드 인사가 이루어지면 안 되는 곳이다. 교육에 관한 전문가로 인정 받는 인물이 연속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곳이 교육청이다. 교육감이 바뀔 때마다 교육 행정이 바뀌고 장학관과 연구관이 바뀐다면 어떻게 교육의 영속성이 보장되며 신뢰를 받는 교육이 되겠는가?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교육청에 좌파 인물를 심기 위한 인사권 남용을 즉각 중단하고 자기 코드 인사 줄세우기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좌파들이 일괄 사표라는 것을 이용하여 조직을 장악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짓을 국민들이 그냥 좌시만 하고 있으면 안 되겠다.

 

전교조 교사들의 참 교육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속으면 안 된다. 전교조의 참 교육은 허상이고 실상는 좌파들을 키워내는 교육을 하면서 좌파의 탈을 쓰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전교조 교사가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고 학생 8명에게 '앉았다 일어서기'를 100회 이상 시키는 혹독한 체벌로 인하여 한 학생이 허벅지 근육파열이 되고 내장이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 학생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다리가 마비 증세가 오고 소변 색도 변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다. 진단 결과 '앉았다 일어서기' 체벌로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면서 분비물이 혈액에 섞여 신장과 간이 손상되는 중상을 입힌 것이다.

 

대한민국은 좌파 교육감에 전교조 교사들이 미래를 어둡게 하는 암적 존재들이다. 자기 코드 인사나 하려고 멀쩡하게 근무 잘하고 있는 장학관과 연구관에 일괄 사퇴서를 제출하라는 이재정 교육감이나 대한민국 법을 지키지 않고서 오히려 대통령의 퇴진을 위치는 전교조는 대한민국에 절대 악의 세력들이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