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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일기 42페이지 전부 공개하라

도형 김민상 2009. 8.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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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은 죽어서까지 대한민국의 분란의 씨앗을 퍼뜨리고 가시는군요 42페이지 일기면 전부를 공개해야지 왜! 일부만 발췌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고 국민을 이간할만한 내용은 공개하고 자기들에게 올가미로 돌아올 내용은 미공개하는 야비한 짓을 하였다.

 

일기를 공개하는 것 자체가 망신스러운 일이거늘 그것을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자들이나 자기들에게 유리한 것만 발췌하여 공개하는 자들이나 공개한 내용을 보고 대단하다고 칭송을 하는 각 언론사들이나 전부 팔불출들이 되고 말았구나?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가 무슨 명언이라고 제목을 빼서 일기를 책으로 만들어서 각 지역 분향소에 배포를 한단 말인가?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야 인생은 생각할 수록 아름다운 것이지 병마에 찌들어서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 그들에게 가서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다고 했다가는 귀싸대기 안 얻어 터지면 다행이다.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저 강물을 그 누구가 막을수가 있나요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른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세상이고 세상이 앞으로 나가면 발전하는 것이지 후퇴하는 세상 보았는가?

 

일기 내용을 보니 자기 자화자천 일색이고 반정부 운동을 암시하는 글을 쓴 자의 일기가 무슨 대단한 가보라고 공개를 하고 그 일기로 영웅을 만들려고 야단법석이냐 말이다. 영웅은 만든다고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측근들과 유족들은 DJ영웅 만들기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용산참사 사건을 보는 눈도 참 희한한 것같다 아까운 대한민국 경찰도 한명 희생을 당했건만 경찰관의 아까운 희생에 대하여는 한마디 말도 없이 어떻에 이렇게 편파적으로 글을 쓸수가 있더란 말이냐? 

 

2009년 1월 20일 용산구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단속 경찰의 난폭진압으로 5인이 죽고 10여 인이 부상 입원했다. 참으로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세입자들의 난폭 시위에 대하여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경찰관의 난폭진입만 문제 삼고 난폭시위 세입자들 다치고 죽은 것은 보이는데 어떻게 다같은 눈과 귀를 가진 사람이 경찰관은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려 했더란 말이냐?

 

일기 내용을 보니 어린 학생 일기 수준을 놓고서 이것이 무슨 대단한 진리라도 발견된것인양 짖고 까부는 것을 보니 가관이다 자기가 죽어서 국장으로 최고의 예우를 할 이명박대통령을 타도할 대상으로만 보고 쓴 일기를 공개한 의도가 이명박대통령을 망신주려고 한 의도라고 밖에 볼수가 없구나

 

DJ 유족과 측근들에게 촉구한다 일기 42페이지 전부를 공개하라 일부만 공개한 것은 나머지는 공개하면 오히려 자기들에게 돌 팔매가 돌아올까봐 공개를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일기가 그렇게 대단하고 영웅 만들기에 충분한 일기라면 42페이지 전부를 공개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정부도 김대중 42페이지짜리 일기장을 회수하여 낱낱히 전부 국민에게 공개하기를 바란다 미공개한 일기에서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고 위하고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 하였는지 그 내용이 있다면 내가 당장 DJ께 무릎꿇고 사과하고 지금까지 김 전대통령께 무례하게 대한 것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국장일 때까지 우리집에 조기를 게양하겠다.

 

도형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