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219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 진보의 외투를 벗는다고 선언했다.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 진보집단을 향해 염치조차 상실한 집단이라며 나는 이제 진보 외투를 벗는다고 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았다는 것이 다행이다. 난 이 땅에 진보도 없고 좌파도 없고 오로지 좌익만 있다고 주장하며 살고 있다. 노동운동가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이 탈(脫)진보를 선언했다. 한 총장은 민노총에서 조직실장과 사회연대위원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낸 노동운동가로 살아왔다. ◇”대통령 욕해도 감옥가지 않아…87체제 역사적 소명 다했다” 탈진보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한 총장은 “이른바 ‘87체제’는 탄핵 촛불과 문재인 정부를 끝으로 역사적 소명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87체제’를 규정한 핵심 특징은 ‘민주 대 반민주’ 구도였다. 보수를 대표하는 국민의힘의 전신은 반민주의 상징..

민노총 국보법과 국정원 누구 좋으라고 폐지와 해산을 주장하는가?

민노총이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완전 그 짝이다. 간첩수사를 받는 자가 간첩수사를 하는 국가보안법과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주장하다니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지경이다. 간첩 수사 받는 민노총 간부가 이제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정원 해체를 주장하고 나서는 짓을 한다. 이게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김정은 수구 노릇한 대가가 아니겠는가 민노총 전 간부가 말한 북한에 사상적으로 졌다는 말이 맞다. 국가보안법이 존재하고 국정원이 있는데도 간첩질을 하는데 누구 좋으라고 국가보압법을 폐지하고 국정원을 해산하라는 것인가? 반국가 단체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보안 당국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노총 간부가 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가정보원 해체를 주장했다.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노총 임시 ..

마약사범들 철저하게 수사해서 사회와 격리시켜라!

마약이 우리 사회를 파고 들고 있다. 마약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악이다. 현재 2030 세대에서 마약사범이 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마약범에 대해 한때 일탈로 보는데 청나라를 망하게 한 아편전쟁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동안 마약하면 조폭이나 재벌가 같은 일부 세상의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최근엔 회사원, 학생 등 일반인도 적발되고 있다. 더 이상의 마약 침투는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한다. 최근 5년간 마약사범에 대한 통계를 한번 보자. 2018년 1만2600여명에서 2020년 1만8050명, 지난해 1만839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적발된 마약사범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연령별로 20대가 58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도 4700여 명에 달했다. 19세 ..

감첩질하라고 문재인 정부에서 수억원을 보조금으로 줬다니?

경남 창원 간첩들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억원대의 보조금을 타내 꿀꺽했다니 문재인 정부에서는 간첩들에게 4억 6000만원 보조금도 지급한 것이 아닌가? 참 간첩을 잡지 않고 간첩질 하라고 돈도 주었다니 쓰벌이다. ‘창원 간첩단’ 사건과 관련된 자주통일민중전회(자통)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억원대의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에게 지시를 내린 북한 당국자들은 김일성대학을 나온 ‘엘리트’로 추정되며, 자통이 지령을 이행하지 못한다고 타박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자통에 “제2의 촛불항쟁 등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개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15일 자통 총책 황모(60)씨 등..

이재명 부모 묘지가 훼손됐는데 왜 고소를 하지 않지?

이재명 부모 묘소가 훼손됐다고 동네방네 떠들어 놓고서 왜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는데도 이재명이나 봉화에 있는 가족·친지 등이 현재까지 경찰에 고발 등을 하지 않는 것인가? 참 고소왕 이재명답지 않은 행동으로 희한하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지가 훼손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인근 CC(폐쇠회로)TV 영상을 확보했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5개팀으로 꾸려진 전담수사팀은 14일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묘소 일대 주변 도로 등을 오간 차량의 번호를 조회 중이다. 다만, 경찰은 범행이 일어난 시점이 언제인지 특정하지 못해 길게는 1년 전, 짧게는 수개월 전 CCTV 영상을 복원하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먹으로 썼는지, 페인트로 썼는지, 유성펜으로 썼..

일장기 단 사람 때를 분별할 줄 알아라!

세종시 한 아파트에 일장기를 단 사람이 일본인이라고 했다가 한국인이라며 일본과 과거의 반목에서 벗어나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일장기를 걸었다고 한다. 때를 분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의도로 한 일도 하지 않음만 못한 일이 되는 것이다. 일장기를 꼭 3·1절에 달아야 하느냐? 3·1절이 무슨 날인지 몰라서 달았더라고 지탄의 대상이 될 일을 한 것이다. 3·1절 104년 전에 이땅에서 일본식민지에 항의해서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한 날이다. 이런 날에 아무리 좋은 의도를 내세우고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도 일장기를 단 행위를 누가 잘한 일이라고 하겠는지 일장기를 단 사람은 가슴에 손을 얹고 반문해보기 바란다. 이런 행위를 한 것은 반일 감정을 더욱 부채질하는 짓을 한 것이다. 본인은 좋은 의..

서민의 술 소줏값 6천원은 과하다.

정부가 '소줏값 6천원' 시대를 막고자 주류업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기재부는 현재 소줏값 인상 요인을 점검 중이다. 원재료와 제품 공정에 필요한 에너지, 병 가격 상승 등 변수가 소줏값 인상으로 이어질 만큼 정당성이 있는지 우선 살펴보는 것이다. 주류업체의 소줏값 인상 동향 역시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독과점 등 주류업계의 경쟁구조도 이참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주류 생산과 유통, 판매 등 과정에서 형성된 독과점 구조가 주류 가격 인상을 쉽게 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주류 생산과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로부터 목소리를 듣겠다는 입장이다. 외식업계 차원에서 음식점들의 소줏값 인상 자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도 올해 국민 부담으..

교황이 교주가 되었나 웬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 하는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시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용서의 하나님이시지만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카톨릭(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세계 많은 국가가 동성애를 법적으로 범죄로 규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며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다라며 카톨릭이 동성애 범죄화 법안 폐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경 말씀 불순종의 죄이다. 하나님이 세운 이스라엘 초대 왕인 사울 왕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은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삼상15장 3절)의 말씀을 어기고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키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