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경찰이 트랙터 시위대를 서울 진입을 허가하지 않자, 경찰청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언주 의원 등 10여명이 경찰에 서울 진입을 허가할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니 내란을 선동한 것이 아닌가? 이래서 민주당은 안 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반정부 시위'의 트랙터 서울 진입을 중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집회에 이석기 석방 운동을 펼친 종북 성향 인사들과 중국인까지 참여한 상황에서 제1야당 민주당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이다. 향후 민주당이 집권하면 '자유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주도한 트랙터 시위를 지원했다. 전농과 전여농 인사들이 '전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