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전 협력 팀 코러스로 뭉친다. 세계적 수요가 폭발하는 원전 시장을 두고 한미 양국이 원전 수출 파트너십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의 시공 및 설비 제작 능력과 미국의 외교력과 원천 기술을 더해 세계 원전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하는 원전(原電) 시장을 두고, 한·미 양국이 원전 수출 파트너십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의 시공 및 설비 제작 능력에 미국의 외교력과 원천 기술을 더해 세계 원전 수출 시장을 공략하는데 손을 잡기로 한 것이다. 한·미 양국 정부가 원전 수출에 손을 잡으면서, 체코 원전 등을 둘러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수력원자력 간 분쟁의 해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5일 미국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한·미 원자력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