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야권이 말하는 국민은 채 상병 특검법 찬성하는 반쪽만 일컫는 것이다.

도형 김민상 2024. 7. 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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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이 특검법 거부권 규탄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을 거역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심판하자고 했는데 좌익들만 국민이라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야권에 반대하는 국민들은 국민들로 보지 않는 것인지 얻다 대고 좌익 야권이 국민명령을 거부했다는 것인가? 국민 명령이라고 하지 말고 좌익 국민들 명령이라고 해야 맞다.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에 찬성한 국민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지 이재명과 박찬대 조국 황운하는 말을 하여 봐라. 어째서 대통령에게 국민의 명령 운운하며 국민을 거역했다고 말을 하는 것인가? 야권이 말하는 국민은 좌익 국민들이라 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그럼 자유우파 국민들은 국민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하는 국민이 아니고 특검법 찬성하는 좌익들만 국민이란 말인지 막걸리인지 소인지 분명하게 밝혀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13일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다.

 

야권은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거부권 거부 범국민대회'에서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한편, 윤 대통령도 여기에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을 고민하는 척조차 하지 않고 거부했다"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자신이 범인이라는 자백"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마저 내동댕이쳤다"며 "대통령이 거부한 것은 특검법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시사하는 언급도 나왔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을 거역하는 대통령을 국민이 심판하자"고 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보니 '탄핵 열차'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이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하시는 여러분의 고생이 아스팔트가 차가워지기 전 끝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이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탄핵이니, 조기 대선이니 하는 말이 공염불에 그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도 참석했다. 이 후보는 '채상병특검법 거부 강력 규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석자들의 발언과 공연 등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