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슈 만평

의사들의 총파업 투쟁은 집단이기주의와 사리사욕만 챙기겠다는 것이다.

도형 김민상 2024. 2.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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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원장으로 뽑힌 김택우

의사들이 생즉사 사즉생 각오로 정부의 25년 대입부터 의대 정원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을 총파업으로 막겠다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에 의한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한 짓이다.

 

현재 의사들이 기피하는 과 의료진은 수입해서 충당하라는 것인지부터 밝혀라!

 

인기과 전문의만 늘고 인기 없으나 꼭 필요한 과 전문의는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서 의사협회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겠는가?

 

전부 피부과·성형외과·안과·내과 등등의 의료진만 있으면 다른 인간의 생명을 직·간접적으로 진료하는 전문의가 없는 세상이 제대로 된 현상이라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하지 않고 의대 정원 확대를 한다고 총파업 투쟁을 하는 것이 가한 짓인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한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

10일 의협에 따르면 협회의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9일 오후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김 회장의 비대위원장 선출을 결정했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이날 의협 대의원·회원 대상 담화문을 내고 “비대위 결정에 따라 정부의 오만한 정책에 끝까지 저항하고 투쟁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먼저 시작한 싸움에서 패할 경우 대한민국 의료와 의사의 미래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생즉사 사즉생으로 뭉치자”고 회원들의 결집을 당부했다.

 

의협은 정부가 6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총파업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설치를 의결했다.

의협은 비대위원장 선출 이후 비대위원 구성을 조속히 마친 뒤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