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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野 단일화로 정권교체 일등공신이 되어라!

도형 김민상 2022. 2.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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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정권교체를 외치며 조건부 대선 불출마를 뒤집고 대선에 출마를 하였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대선에 불출마를 하겠다고 선언을 했었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일화를 추진하고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하게 되었다.

 

또 안철수는 서울시장에 보궐선거에 출마를 하면서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전제로 국민의힘과의 합당 추진을 공식화했다. 안철수는 지난해 31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 한 후 국민의힘과 합당 계획을 공개석상에서 언급했었다.

 

당시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안철수가 승부수를 띄운 것이었다. 안철수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야권 대통합의 진정성을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저는 야권단일 후보가 되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하였다.

 

이어 그는 야권 구성원 전체를 통합의 용광로에 한데 모아 녹일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단일화를 통해 더 큰 2번을 반드시 만들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놓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었다.

 

안철수는 당시 이번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고, 더 많은 사람과 세력이 정권교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결집해야 한다 안철수의 승리는 야권 전체의 승리다.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을 단일대오를 만드는 출발점이다. 한 치의 불안감 없이, 안철수를 믿고 선택해 주시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었다.

 

안철수는 당시 서울시장에 당선되지 않을 경우 합당 추진 여부에 대해선 제가 단일후보가 되든 안 되든, 단일후보가 제가 되지 않더라도 단일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려왔다고 했다.

 

더 중요한 것은 단일후보로 선출 안 되더라도 대통합을 위해 합당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냐는 질문에 , 그렇다고 단호하게 답했었다. 비슷한 취지의 거듭된 질문에 안철수는 저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놓고, 조건을 놓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합당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안철수는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제가 단일후보 되든, 되지 않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고 그리고 또 야권 대통합을 이뤄서 야권이 분열하지 않고 대선을 치러 반드시 정권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었다.

 

당시 안철수는 국민의힘과 합당을 하는 것은 조건부가 아니고 합당으로 야권 대통합을 하여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선후보가 선출되는 시절이 돌아와서 양당은 야권 단일화를 추진하다가 결국 2021 8 16 야권 단일화 추진을 포기했다.

 

안철수는 지난해 8 16일 합당 결렬을 선언하면서 지금 제1 야당만으로는 사실 정권 교체가 힘들어지고 있다 국민의당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언급했다.

 

그리고 안철수는 또 출마 중독자처럼 대선에 출마를 선언하였고,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되었다. 자 지금까지 안철수가 걸어온 길을 보면 말바꾸기에 대해서 이재명에게 1등자리를 빼앗긴다면 서러울 정도로 말바꾸기 대가의 길을 걸어왔다.

 

그가 걸어온 정치인의 길은 말바꾸기 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안철수는 이번에 대선에 출마를 하면서 제가 정권교체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대권 도전인데 안철 수는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대선에 출마를 하였다.

 

그런데 작금의 현실은 야권이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 단일화 없이는 승리를 장담할 수도 없고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이 되지 않으면 초거대 여당의 횡포에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식물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시장에 당선되었지만 초거대로 시의회를 장악한 더불한당 시의원들이 식물시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두 분이 단일화를 이루어서 초거대 여당을 무력화 시킬 수 있도록 압도적 승리를 해야 한다.

 

안철수 측에서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우들이 있다. 안철수 측에서 단일화 추진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고 서울 정무부시장으로 있는 김도식 정무부시장을 사퇴시켜야 할 것이다.

 

서울시 국민의힘 시장에 국민의당 정무부시장으로 하는 연정을 하고 있다. 대권 후보가 단일화가 되지 않는다면 이 연정도 깨야 하는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지 않겠다고 한다면 서울시 연정에서 철수해야 한다.

 

안철수는 조건부 대권 불출마, 무조건 국민의힘과 합당 약속, 모든 것을 깼다. 그리고 자신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대선에 출마를 하였다. 이제 서울시에서 연정을 추진하고 있는 정신이 살아 있다면 안철수는 반드시 야권 단일화를 이루어서 이 시대정신인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안철수는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고 더 이상 정치판에서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야권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필수적이며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안철수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실패를 비난할 자격도 없다. 박원순을 서울시장에 당선시켜준 일등공신이고, 지난 대선에서도 야권 단일화를 하지 않아서 문재인의 당선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다. 이런 좌익적폐 정권과 서울시를 만든 일등공신이 이번에는 정권교체에 일등공신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