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국민임대주택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셀프지정이라더니 노무현이 지정한 것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에 대해서 더불당이 이제 제2의 김대엽을 내세워서 양심선언도 할 수 없는 증거가 나왔다. 안철수 후보 측에서도 단일화를 이루기 위한 여론조사 첫날에 내곡동 땅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안철수 측에서 염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게 되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염려하면서 기자회견에서 “내곡동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며 “오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 새로운 사실이 더 밝혀지고 당시 일을 증언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고 염려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더불당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 “양치기 소년도 울고 갈 거짓말쟁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대로 문재인 정부와 더불당에는 양치기 소년도 울고 갈 거짓말쟁이들이 너무 많다.
더불당에서 오세훈 후보를 내곡동 땅 문제 등으로 ‘한방에’ 낙마 시킬 약한 고리가 많다고 하며 김태년은 “2007년 당시 오 후보가 해당 부지를 현장시찰했다.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오 후보의 거짓 해명을 입증할 자료는 차고 넘친다. 거짓말로 몇 사람을 속일 수 있어도 모든 국민은 못 속일 것”이라고 했는데 이걸 어쩌나 이 모든 것이 더불당의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오세훈 후보 측은 22일 내곡동 땅의 ‘셀프 보상’ 보상 의혹에 대해 “내곡지구는 노무현 정부에서 허가한 사항임을 확인할 수 있는 문건을 입수했다”며 “해당 토지는 노무현 정부 최초 계획 때부터 계획범위에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 측은 22일 성명을 내고 “2007년 3월에 작성된 중앙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을 보면, 당시 서울 내곡지구로 요약되는 개발제한구역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심의의결한 것임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오 후보 측은 “이는 노무현 정부가 내곡동 지구를 국민임대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공식 절차를 밟았음을 확인시켜주는 문건”이라며 “특히 추진 경위를 보면 2006년 3월에 내곡단지를 예정지구로 지정 제안했고, 2007년 2월과 3월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22일 이 국책사업안을 최종 통과시켰음을 알 수 있다”고 심의안건 문건과 함께 주장했다.
오 후보 측은 “이듬해 국민임대주택법이 보금자리주택법으로 모법이 바뀌면서 행정절차가 이행됐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했다. 더불당과 박영선 측에서 셀프보상이라고 요란을 떨고 흑색선전으로 몸부림을 쳐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서 오 후보 측은 “아무리 ‘오세훈 셀프 지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들, ‘노무현 정부 셀프 지정’임을 국민들이 알게 된 것”이라며 “설마 노무현 정부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지구지정을 추진했겠느냐”고 했다.
해당 문건을 국토부로부터 입수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지난 10년간 박원순 시장과 문재인 정권은 단 한마디 아무 말이 없다가 선거가 불리한 듯하니 허위와 흑색선전 광풍으로 진실을 덮으려 하고 있다”며 “해당 문건으로 그동안의 모든 허위와 모함의 논란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지정에 자신이 개입했다는 증거와 양심선언이 나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오세훈 후보는 사퇴할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내곡동 의혹이 확산되고 있”며 “야권 단일화 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된 후에 새로운 사실이 더 밝혀지고 당시 일을 증언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문건의 존재로 더불당에서 제2의 김대엽을 내세워 양심선언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야권은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더 이상 흑색선전의 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단일화를 이루더라도 상처뿐인 단일화 영광이 되어서는 안 되고 잔칫집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단일화 효과를 배가 시키는 일에만 매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때문에는 찾지 말고 덕분에만 찾고 서로 칭찬하며 잔칫집을 만들기 바란다.
두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승자나 패자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서울시장에서 단일 후보가 당선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이것이 두 후보에게 국민이 내리는 명령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더불당도 더 이상 치사한 흑색선전을 동원해서 어부지리로 서울시장에서 당선되려는 짓을 버리고 서울시장 선거가 왜 이루어지게 되었는지를 마음에 새기고 지금이라고 서울시장 후보직에서 박영선은 사퇴를 하기 바란다.
당헌까지 개정하면서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파렴치한들이 자숙하는 것이 아니라 흑색선전을 동원해서 서울시장을 어부지리로 당선이 되어보겠다는 짓에 왜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생기는 것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성찰을 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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