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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문재인식 포퓰리즘에 맞서는 방법?

도형 김민상 2021. 3.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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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식 포퓰리즘에 맞서는 방법은 더 큰 포퓰리즘으로 나가야 한다.

 

정부­여당이 노점상­대학생까지도 4차 재난지원금을 주겠다고 한다. 문재인식 닥치고 더더더 포퓰리즘에 맞서서 국민의힘이 강력히 막는 것으로 투쟁을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은 한술 더떠서 여당이 준다는 것에 배를 더해서 준다고 나가야 할 것이다.

 

여당에서 4차 재난지원금을 200만 명에 준다는 것을 국민의힘은 400만 명에 준다고 하고, 민주당이 20조원을 넘게 증액할 수 있다고 나오면 40조원을 증액하지고 나가고 모든 부분에 문재인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에 배를 더하자고 나가면 된다.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포퓰리즘에는 더 큰 포퓰리즘으로 나가야 할 때가 있다. 국민의힘은 전술을 이제 바꾸기 바란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반대한다고 해서 하나도 관철을 시킨 것이 없으니 이제 정부­여당에서 한다는 포퓰리즘에는 더 큰 포퓰리즘으로 나가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정부의 20조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집권세력의 닥치고 더더더 포퓰리즘에 맞서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선거 때 일반 국민은 10만원 나눠줘도 구속되는데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국채 발행해서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은 나라의 국고를 생각하는 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그러나 국민들이 돈을 주면 표를 찍어주는 미개하고 멍청한 국민들로 돌아갔다면 이에 맞게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의힘도 국채 발행해서 국민에게 돈을 주는 것이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돈을 정부­여당이 준다는 것에 배를 더 주자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의 포퓰리즘에 반대를 해도 저들은 막가파식으로 국회에서 숫자로 밀어붙여 통과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보수우파 정권이 토건공약을 하면 토건적폐’, ‘토건공약 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던 문재인과 더불한당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정작 부산시장을 앞두고 가덕도 신공약 건설의 특별법을 더불한당이 숫자로 국회에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그렇게도 자신들이 보수우파 정권에서 토건공약을 하면 토건적폐 공약이라고 맹비난을 퍼붓던 자들이 이제는 선거가 있는 지역에 포퓰리즘 토건공약을 내걸고 있지 않는가? 그것도 국민의 혈세 28.6~40조 원을 들여서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밀어붙였다.

 

문재인과 더불한당은 국민의힘이 아무리 반대를 해도 자신들이 하겠다는 것을 숫자를 앞세워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이 여당일 때는 숫자가 많아도 하지 못하던 의회독재를 더불한당을 아무 꺼림끼 없이 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게 국민들이 바보라고 실망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수당일 때나 소수당일 때나 하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니 바보당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문재인과 더불한당이 부산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하겠다고 포퓰리즘으로 토건공약을 내세웠으면 이보다 더 큰 포퓰리즘 공약을 부산을 위해서 하기 바란다.

 

4차 재난지원금 200만 명에 노점상­대학생에게 정부­여당에서 포퓰리즘 공약을 했으면, 국민의힘 반대할 것이 아니라, 전국민에게 민주당에서 제시한 것보다 더 준다고 공약을 하기 바라며, 단독가구 말고 가족관계원부를 대상으로 1억원씩 준다는 공약을 하기 바란다.

 

어차피 표를 얻기 위해 포퓰리즘 공약을 하는 것인데, 200만 명에게 준다는 것을 5000만 국민에게 부의 차등에 따라 주자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지금 문재인과 더불한당은 국가의 내일은 없다는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지금은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전략으로 나가고 있으니, 이에 국민의힘은 발목을 잡기보다 더불한당을 뛰어넘는 포퓰리즘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문재인과 더불한당의 포퓰리즘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보다 더 큰 포퓰리즘 공약이 필요할 것이다.

 

이제 국민의힘이 문재인과 더불한당을 이기는 방법은 저들이 겁먹을만한 포퓰리즘 공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대명사인 문재인과 더불한당이 겁을 먹고 국민의힘이 내놓은 공약에 포퓰리즘 공약이라며 반대를 하게 하는 더 큰 포퓰리즘 공약이 필요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선거에 패하고 더 이상 후회할 짓을 하기 말기를 바란다. 후회는 현실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지독한 지옥을 맛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선거에서 패하고 후회하는 짓을 하지 말고 선거에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을 더불한당보다 더 크게 내걸기를 바란다.

 

그리고 더불한당에서 지금 재난지원금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으로 나랏빚이 늘어나자 증세론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런 것에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되 더 큰 감세론으로 맞서기 바란다.

 

그러니깐 국민들 주머닛돈 늘려주는 것에는 더불한당보다 더 크게 찬성하고, 주머닛돈 뜯어내자는 것에는 반대를 강하게 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 주머닛돈 불러주는 일에는 국민의힘이 더 크고 강하게 나가야 할 것이다.

 

문재인과 더불한당의 포퓰리즘 공약에는 국민의힘은 더 큰 포퓰리즘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재난지원금 전 국민에게 주자고 하고, 부산에도 가덕도 신공항보다 더 큰 포퓰리즘 공약을 내기 바란다. 이것이 포퓰리즘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다, 포퓰리즘에는 더 큰 포퓰리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