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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의지가 있는 것인가?

도형 김민상 2021. 3.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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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자 이에 화답하는 세력이 범여권에 너무 많다.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통일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며 북한을 흡수통일하자 하면 청와대에 앉아 있는 문재인부터 범여권 전체가 결사반대를 할 것이다.

 

분명히 통일을 소원이라고 하면서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 한반도를 통일하자고 하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대통령까지 하고 있는 문재인부터 범여권 국회의원들과 범여권을 지지하면서 각종 혜택을 다 누리고 산 좌익 모두 반대할 것이란 말이다.

 

그렇다면 문재인과 범여권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으로의 통일은 반대하면서 무슨 통일을 원할까? 그것은 김일성이 적화통일을 염두에 두고 주창한 연방제 통일을 원한다고 할 것이다. 연방제 통일이란 1국가, 2주체, 2정부를 말하는 것으로 결국 적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김정은 말 한마디에 ­미 연합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는 범여권 국회의원들이 35명이나 된다고 한다. 그러니깐 3월에 예정되어 있는 ­미 연합훈련을 김정은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범여권 국회의원 35명이 나서서 김정은의 말대로 하자는 것이다.

 

그런대 대한민국에서 통일부 장관을 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서부의장이란 정세현은 한술 더 떠서 33 ­미 군사훈련을 하는데 제 생각으로는 올해에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김정은 부한 국무위원장이 분명히 얘기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이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과 평통 수석부의장을 맡을 자격이 없는 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의 주적 수괴인 김정은이 ­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했다고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자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권력을 잡고 호사를 누려서야 되겠는가?

 

김정은이 19일 공개된 8차 노동당 대회 사업총회 보고에서 문재인이 기존해온 방역­인도주의 협력을 비본질적이라고 일축한 위 근본적인 문제부터 풀어라며 엄포를 놓은 것에 대해서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남북관계 복원 조건으로 내건 것이 우리에겐 큰 난제다라고 했다.

 

그러니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싶으면 ­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협박을 듣고 문재인은 111일 신년사에서 멈춰 있는 북미대화와 남북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 연합훈련은 3월 둘째 주에 9일간 열릴 것이라 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범여권 국회의원 35명이 훈련 중단을 요구했고,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석부의장인 정세현은 김정은이 얘기했으니 올해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김정은이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면 대한민국이 이를 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고위직에서 호사를 누리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이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국민들이 모두 봉기를 해서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이대로 가다가는 김정은 속국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안보주권 행위인 ­미 연합훈련을 어떻게 김정은 말 한마디에 중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범여권 국회의원과 정세현이 이에 호응을 한단 말인가?

 

김정은이 휴전선을 열고 적화통일에 응하라고 요구해도 이들은 아마 김정은이 분명히 얘기했다며 휴전선을 열고 적화통일에 응하자고 나설 자들이 아닌가? 이런 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랄 수가 있는 것인가?

 

이제 대한민국은 국가 개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회복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 반공을 국시로 하던 시기로 되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필자는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지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전복하려고 한 운동들은 모두 민주화운동으로 격상이 되어 대우를 받고 있다. 제주 4­3사건과 여순반란 사건 등은 당시는 정부 전복사건으로 완전히 정립이 되지 않은 사건도 문재인 정권과 범여권에서는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키고 1 8000억 원의 예산으로 1인당 13000만 원의 피해 배­보상을 한다.

 

그러나 정작 반공운동을 한 것은 누구도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제주 4­3사건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시켰으면 1945 1123 신의주반공학생의거 운동에 대해서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면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시켜서 공산주의에 맞서서 싸운 학생들의 대해서 명예를 회복시켜 줘야 하고 그들의 정신을 후세에 전해줘야 할 것이다.

 

지금 문재인 정권에서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지 공산주의 국가인지 구분이 안 된다. 말이 좋아서 사회주의라고 하지 이 사회주의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가? 공산주의에서 변형된 것이 사회주의 아닌가?

 

김정은이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라고 했다고 이에 동조하는 인간들이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하고 대통령과 장관 등 고위직에 있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인 필자를 힘 빠지게 하고 견딜 수 없게 하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다시 반공을 국시로 하는 나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확고하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반도 통일도 자유통일로 개념을 확실하게 정해놓고서 나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