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통합당 공천 재심의 요구에 공천위원회는 응하라!

도형 김민상 2020. 3.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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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공천을 해도 불만은 있을 수 없지만 김형오 사천이라는 평가는 받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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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위원회에 일부 지역 재심의를 요구하였다. 지금까지 어느 당이든 공천에는 잡음과 불응이 있을 수 있으나 공천위원장의 사천이라는 평가를 듣는 공천은 아무리 잘해도 잡음이 없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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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사심이 없는 공천이었다고 해도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이 사천이라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봐서 사천이 없을 수 없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천의 평가를 받는 지역구는 경선을 통하여 공천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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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최고위원회의 재심의 지역구에서 만이라도 경선을 통해서 공천을 다시 하기 바란다. 자유우파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동지섣달 한겨울에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가서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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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로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자유우파는 통합을 해야 한다고 외쳤다. 그래서 어느 정도 통합이 완성되었고, 이만하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문재인과 좌익들의 촛불쿠데타로 인하여 대통령직 탄핵을 당하고 지금은 영어의 몸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옥중서신을 통하여 거대야당으로 보수우파는 통합을 하라는 지원사격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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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합당을 통하여 415일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사천이라는 직격탄을 맞고서 당이 흔들리고 많은 국민들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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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히 공천 잡음만 크게 일어나지 않으면 415일 총선을 통하여 문재인 정권 심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김형오 사천이 나오면서 많은 곳에서 공천 잡음이 크게 일어나고 불응하면서 무소속으로 공천 탈락자들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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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우파 많은 국민들은 김형오의 공천을 보면서 사천이라고 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국민들이 사천이라고 하면 사천이라고 순응하고 이런 지역은 공천했던 사람과 그 지역에서 표밭을 가꾸었던 사람과 경선을 통하여 공천을 하면 사천이라는 말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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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요구한 6곳만이라도 공천을 재심의를 하고 경선을 통하여 공천을 확정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김형오는 제2의 이한구가 되어 자유우파의 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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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형오 공청위원장이 사천이라는 말에 억울할 수도 있다. 또한 본인 말대로 택도 없을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당원과 자유우파 국민들이 사천이라면 이 말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심사숙고를 하여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는 다시 재심의를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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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는 본인은 공천이 끝나는 일주일 후면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사천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하지만 많은 당원들과 자유우파 국민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 최고위원회의 재심의 요구를 심사숙고하여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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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원장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하는 것은 정의이고 공정한 짓이라고만 한다면 공천권을 갖고서 문재인과 똑같은 독재자의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 국민들이 심판을 하자는 것은 자기가 하는 것은 모두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며 독재자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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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당의 공천문제는 언제나 공천이 끝나고 나면 시끄러웠고 불만을 터뜨리고 불응하는 세력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명박 정권에서는 친박연대가 등장하고 무소속 연대까지 등장을 하면서 살아만 돌아오라. 또 당시 박근혜 의원은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는 말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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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에서는 살생부와 급기야 대표가 직인 갖고 뛰기라는 해프닝이 일어나서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를 하고 급기야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짓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공천파동은 어느 정권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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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파동이 크면 클수록 총선에서 패배의 지름길을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통합당의 공천문제는 많은 자유우파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명분을 내세워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고 참으려 했지만, 결국 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위원회에 6곳에 대해서 재심의를 요구했으니 이 6곳만이라도 재심의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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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에 대해 김형오 위원장은 터무니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김형오 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사천은 보스의 정치의 산물이라며 나는 일주일 후면 시민으로 돌아갈 사람이고, 지금 공천위원회 한분 한분이 모두 그렇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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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석연 위원이나 이인실 위원 모두 합리적이지 않으면 결코 안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라며 사천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사천이라는 소리가 억울하다는 입장이지만 사천을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고 가서 선거에서 패한다면 아마 김형오는 이한구보다 더한 자유우파의 역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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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의 말대로 일주일 후면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라면 당에 무거운 짐이 되는 일을 하지 말고 최고위원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최소한 6곳에라도 재심의를 하고 부산진 갑에 단수공천 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탈락을 시켜서 민주당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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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재심의 요청을 못 받겠다고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위원장이 갈등이 표면화 되는 것은 자유우파 국민들과 당원들은 바라지 않는 그림이다. 그러므로 사심이 없이 일주일 후면 시민으로 돌아간다면서 최고위원회의 요구를 받지 못하겠다는 것은 사심이 들어간 사천을 한 것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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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는 일주일 후면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면 사천이라는 평가를 받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아마 공청위원장은 선거의 결과에 다라서 명암이 엇갈릴 것이다. 사천 지역구에서 승리를 하면 사천 논란은 사라질 것이지만 사천이라는 지역에서 패하면 김형오의 사천으로 패했다는 논쟁에 휘말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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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시민으로 돌아가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려면 사천의 오명을 뒤집어쓰지 말고 최고위원회의 재심의 요구한 6곳만이라도 재심의 하기 바라고, 그렇게 잘한 공천이라면 이 지역을 경선에 붙여도 공천위원회가 공천한 사람이 승리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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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