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민주당도 문재인이 탄핵당할 만큼 잘못있다고 인정하나?

도형 김민상 2020. 2.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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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실세 5인이 비밀회동을 하여 탄핵 막으려면 비례정당 만들자고 밀실회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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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실세 5인이 지난 26일 저녁 서울 마포구 음식점에서 만나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미래한국당) 체제에 맞대응하는 위성정당을 만들자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28일 전해졌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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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28(탄핵 막으려면민주당 5인 비례당 결의)라는 기사를 전파하면서 사실이 알려졌다. 민주당 이원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전해철 당 대표 특보단장, 홍영표·김종민 의원 등이 모여서 비밀회동을 가지고 비례민주당 창당을 추진키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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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핵심 5인이 모여서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지 않겠나고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역으로 말하면 민주당 핵심 5인방은 이번 총선에서 패하면 문재인이 탄핵당할 짓을 많이 해서 탄핵을 당할 수도 있으니 탄핵을 막기 위해 비례민주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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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창당에 구체적 방법론을 거론하며 심상정(정의당 대표)(연대는) 안 된다. 정의당이나 민생당이랑 같이 하는 순간, 똥물에서 뒹구는 것이란 말도 했다는 것이다. 연동형 비례제를 수용하게 된 경위를 말하며 그 때는 공수처가 걸려 있는데 (마음에 안 들어도)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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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민생당과 4+1 연대는 공수처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란 것으로 이제 정의당과 민생당은 더 써먹을 데가 없으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공산주의 전법으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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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미래한국당 창당에 대해서 꼼수정당이라고 자신들이 비판을 했어도 문재인의 탄핵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비례민주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4+1연합은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 커피로 취급하고 자신들은 살길을 찾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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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에 대한 배신행위를 해서라도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총선에서 200석을 얻는 것은 막아야 하고 그것이 안 되면 과반수 획득이라도 막아야 한다고 비례민주당을 창당하여 문재인 탄핵추진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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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자 정의당과 민생당은 그야말로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이러자 정의당 강만진 대변인은 공식 논평을 내고 소위 비례 민주당창당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다정치개혁을 위한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온 정치적 파트너에 대해 혐오스러운 표현이 사용된 점에 대해 참담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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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치적 파트너라고 생각한 정의당이 똥물이 된 것인데 무슨 참담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깜도 안 되는 정의당이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통해서 제3당의 위치를 누리겠다는 욕심이 민주당에게 이용만 당하고 팽() 당한 것인데 누굴 원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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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생당의 김정현 대변인도 논평에서 여당 실세들이 저녁에 식당에 앉아 비례 위성정당 설립의 위해 밀실야합 음모를 꾸민 것은 전형적인 정치 공작이고 소름 끼친다비례 위성정당을 공식적으로 만들고 면피용으로 이름을 바꾼 미래한국당보다 더 나쁘고 비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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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제라도 민주당이 비열하고 미래한국당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천만다행이다. 민생당 대변인은 특히 지난해 4+1을 만든 주체들이 상대정당들을 똥물취급한 것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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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완전 똥 묻은 강아지가 재 묻은 강아지를 보고 짖는다는 말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자유한국당 시절 연동형비례대표제를 4+1이 밀어붙여 날치기로 국회에서 통과시키면 비례한국당을 창당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를 했을 때 이 말을 개똥 취급을 하고서 4+1이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날치기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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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 창당을 하게 된 것이고 이에 대해서 위성정당이라고 얼마나 민주당에서 비난을 했는가? 그래놓고서 이제 와서 문재인 탄핵이 두려워서 비례민주당을 창당하겠다고 여당 실세 5인이 모여서 작당을 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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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야말로 민주당이 북한에서 말한 대로 삶은 소대가리도 웃지 않을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주 적형적인 내로남불 정당이라고 나팔을 부는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을 창당해서 비례대표를 공천한다니 그렇게도 비난을 퍼붓고서 이제 문재인이 탄핵 당할까봐 비례민주당을 창당한다니 삶은 소대가리도 웃지 않을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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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은 비례민주당 창당에 대해서 합의를 했다는 것을 옳지 않는 것이라고 했는데, 친문들이 나서서 또 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전문 정당인 가칭 열린민주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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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여당에서 비례민주당을 창당하지 않아도 친문 비례위성정당은 창당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문재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게 이름으로 열린민주당을 창당하기로 했다니 어차피 민주당 쪽에서도 위성정당이 등장하는 셈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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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정봉주의 열린우리당(가칭) 창당을 선언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물 밑에서 협의가 끝났나 보다라고 했다. 민주당과 정봉주가 비례정당 창당과 관련해 사전에 협의를 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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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은 당 외곽에서 비례 정당을 창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를 의병이라고 하면서 (창당을 준비)하고 있고 그런 것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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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망할 짓만 골라서 하는군, 민주당과 물밑에서 협의가 끝났나 봅니다. 저런 얄팍한 수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믿는지, 고로 결론은 다시 한 번 민주당만 빼고’”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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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주당만 빼고는 민주당은 물론 민주당의 위성정당에도 투표하지 말자는 것이라도 결론을 내렸다. 국민들은 지금 우한 폐렴으로 개고생을 하는데 여당 실세 5인방이 모여서 문재인 탄핵당할 것이 겁이 나서 비례민주당 창당에 대해 논의를 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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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핵심 5인방도 문재인이 선거에서 패하면 탄핵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문재인이 탄핵당할 짓을 너무 많이 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 핵심 5인방도 인정을 한 것이 탄핵을 막기 위해 비례민주당을 창당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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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우파는 이번 총선에서 대동단결하여 민주당만 빼고의 의미는 민주당 위성정당에도 투표하지 말라는 의미이니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 투표를 해서 민주당 5인방도 문재인이 총선에서 패하면 탄핵을 당할 것이란 것에 대해서 그들이 아는 대로 문재인을 탄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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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