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조국 지지자들 검사를 공격하고 법치를 부정하는가?

도형 김민상 2019. 10.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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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공권력 수장인데 그 지지자들이 정당한 공권력 행사한 검사를 무차별 공격하는가?

 

조국 지지자들이 조국을 공권력의 수장으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정당한 압수수색 영장에 의거해서 조국의 집을 압수수색한 공권력의 보루인 검사에게 무차별 사이법 공격을 가하고 신상 털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도 남는다.

 

조국이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니 그 지지자들도 역시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짓을 하면서도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는 것도 모르고 있다. 조국을 지지하는 자들의 정신상태도 온통 제정신으로 보기는 힘이 드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조국은 지금까지 자신이 한 말과는 거꾸로 살아왔다. 겉으로는 가장 공정하고 정의의 사도처럼 남을 서슴지 않고 비판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그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을 받고부터 조국은 완전 조로남불 인생을 살아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자신들만 금수저로 살면 된다고 모든 비리와 편법을 동원하여 살아온 인생이 아닌가? 자기들만 금수저로 대를 이어 살면 된다고 사문서 위조를 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아들·딸만 잘 되면 된다고 살면서 가장 공정하고 정의의 사도처럼 거짓인생을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검찰에서 수사를 하면서 조국의 인생은 지금까지 그가 펜으로 남을 서슬퍼렇게 비판하고서 그가 비판한 사람들처럼 그대로 살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자 검찰에서 수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조국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여권에서 갖가지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퍼뜨렸다. 그것을 조국 지지자들이 그대로 인용하여 검사들을 공격하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권과 조국이 검사들을 공격하게 하고 있는 희한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살다 살다 참 희한한 일은 여권에서 문재인이 임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격하고, 문재인 지지자와 조국 지지자들이 조국이 인사검정을 하고 추천하여 문재인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사퇴하라고 공격을 한다는 것이다.

 

좌익들은 머리에 무엇이 들었는지 자기들의 마음에 맞지 않는 짓을 하면 누구든 상관하지 않고 신상 털기를 하고 무차별 사이버 공격을 하는 무례한 짓을 한다. 문재인과 조국이 양심도 없고 거짓말쟁이인 것이 밝혀지고 위선자라는 것이 밝혀져도 좌익들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문재인과 조국 지지자들도 같이 양심을 화인 맞은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문재인을 지지하고 조국을 지지할 수 있단 말인가?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선악을 구분할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된 것으로 보인다.

 

조국의 집을 압수수색한 것은 수사상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검찰이 정당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서 압수수색을 한 것이다. 그런대 검사 3명 중에 조국 지지자들이 검사의 신상을 털고 무차별 사이버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조국 지지자들이 조국을 이단종교 교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국의 지지자들에겐 조국이 신격화 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조국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법위에 군림하려는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했다. 조국이 잘못된 것이 있는데 그 집을 압수수색한 것이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라고 여()검사의 신상 털기를 통해서 사이버상으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짓을 한단 말인가?

 

이런 가운데 조국은 법무부 수장이라며 검찰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다면서 어떻게 자기 지지자들이 검사의 신상을 털고 집단적으로 사이버 무차별공격을 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만 보고 있단 말인가? 이러면서도 검찰을 지휘할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조국은 자신을 지지하는 자들에게 검사를 공격하는 짓을 멈추라고 해야 한다. 또 검찰을 공격하며 촛불을 드는 행위도 하지 말라고 권고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국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검찰을 공격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국 지지자들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검사를 집중적으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조국 자택 압수수색에 투입된 검사는 3명이다. 그 중에 유일한 여성이었던 김모 검사가 조국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지목이 되었고 조국 지지자를 포함한 친여 성향 네티즌들의 표적이 되었다.

 

실제 조국의 전화를 받은 검사는 이모 부부장 검사였는데, 6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조국 장관 자택을 압수 수색한 담당 검사입니다라는 내용으로 김모 검사의 사진을 비롯해 나이와 학력, 이력, 출생지 등 여러 신상정보가 담긴 글들이 나돌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06일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 검사의 배우자인 모 검사의 사진과 함께 남편도 검사? 000(이름) XX년생, 00연구관, 00자문관이라며 각종 신상·이력 정보를 올렸다. 김 검사 부부의 결혼스토리가 적힌 글도 등장했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허위사실을 유포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 이년 명품가방 옷 구두 걸치고 다이는 장면도 캡처해두고, 언젠가 범법행위 드러나면 다 쏟아내 주자고까지 하였다는 것이다.

 

조국 편에 서서 최근 검찰 내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임은정 검사와 김 검사의 사진을 같이 올려놓고서 외모를 비교하는 글도 올려놓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김 검사가 훨씬 더 이쁘게 보인다.

 

조국 지지자들과 친여 성향의 네티즌들이 조국이와 통화한 사람이 김 검사가 아니라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이들이 여성 검사를 공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여성 검사에 대하여 매우 위험한 인신공격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지금 김 검사를 공격하는 것은 공정하고 균형 있는 법치를 무너뜨리는 행위인데, 법무부 장관이라는 조국이 이들에 대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오히려 즐기고 있는듯하니 어떻게 조국을 법무부 장관이랄 수 있겠는가?

 

김 검사 부부는 자신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공격하는 이들을 발본색원하여 모두 처벌을 받게 해야 하고 절대로 기죽지 마시기를 바란다. 김 검사 뒤에는 조국 지지자와 좌익들 빼고 대한민국 전 국민들이 지지를 하고 있다.

 

좌익들이 신상 털기를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공격을 해도 정의는 살아 있고 진실이 승리하며 대한민국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고, 대한민국이 영원히 존재하는 한 김 검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검사로 기억될 것이기 때문에 기죽지 마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