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초청 부산 방문을 강력하게 반대한다. (칼럼)

김정은 11월 방문하기 전에 먼저 현충원과 유엔묘지에 가서 무릎꿇고 애도를 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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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려면 먼저 할 것이 있다. 그동안 김일성의 6·25 남침과 숫한 무력도발과 김정일의 수많은 무력도발 행위, 그리고 김정은 시대에 있었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등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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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한의 침략행위로 천하보다 귀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영령들이 묻혀 있는 국립현충원과 유엔묘지에 먼저 가서 무릎꿇고 애도를 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 여당에서 추진하는 김정은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에 초청하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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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정은을 용서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권의 유지를 위해서 또 조국으로 민심이 이반된 것을 돌리려는 꼼수로 김정은을 초청하는 것은 북풍을 이용하겠다는 꼼수로 도저히 국민들이 용서할 수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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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의 목숨을 수도 없이 앗아간 원흉을 국민의 합의도 없이 정권의 유지를 위해서 초청하는 짓을 하는 것을 누가 좌시만 하고 있겠는가? 반드시 자유우파 모두가 들고 일어나서 김정은이 대한민국 땅에 한 발도 들어놓지 못하게 막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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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공산주의라는 말을 듣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본다.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김정은을 초청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하려고 하는 것은 결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김정은을 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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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25일 김정은을 오는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참석 가능성과 관련 “국정원 차원에서 서훈 원장이 북측과 그런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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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차례 김정은 위원장을 초대해서 국제 사회의 다자간 회담에, 국제무대에 데뷔시키는 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김정은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키는 게 대한민국에 무슨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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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키는 게 큰 의미가 있으면 중국이 왜 나서서 하지 않겠는가? 중국에서 있는 행사에서 김정은을 초청해서 국제무대에 데뷔시키는 것이 문재인이 초정해서 데뷔시키는 것보다 효과 면에서 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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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정은 위원장 답방이 성사될 경우 남북관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무슨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인가? 지금까지 3차 남북정상 회담을 통해서 무엇을 이룬 것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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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부터 통미·통일봉남이나 당하는 주제들이 김정은이 방문을 한다고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민 의사를 무시하고 김정은 초청하는 짓을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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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문을 순전히 정권 유지 차원에서만 추진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보면서 북한의 남침과 무력침략 행위로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잃은 순국영령들이 지하에서 통곡을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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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초청은 먼저 김정은의 그동안 무력침략 행위에 대해서 진솔한 사과와 애도를 표함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일 것이다. 문재인과 여권의 아들·딸들이 천안함의 폭침에서 희생을 당하지 않았다고 김정은을 원수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그동안 나라를 북괴군들로부터 지키다가 희생당한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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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김정은의 초청은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어야 하고 김정은의 사과와 애도를 표하는 것을 보고, 국민들이 이제 용서해주자는 마음이 있기 전에는 절대로 초청해서는 안 될 것이고, 필자부터 부산까지 내려가서 김정은이 오는 길목을 차단하려고 집회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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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김정은 초청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고 김정은이 한국에 왔다가 수모만 당하고 가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국에 와서 수모를 당하면 그동안 조금 열려 있던 김정은의 마음마저 닫아 버릴 수 있으니 김정은 초청을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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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한국 땅을 밟게 되려면 앞에서 얘기한 무력침략 행위부터 사과와 순국선열들에 대하여 애도를 표하고, 핵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유엔 측의 입회하에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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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약속을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파기를 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유엔 측의 입회하에 서약을 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는 레짐체인지를 당해도 좋다는 서약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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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위를 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땅에 김정은은 한 발도 들어놓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내년 총선을 민주당이 북풍을 이용하겠다는 짓이 아니라면 김정은 초청을 추진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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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섣불리 초청했다가는 그야말로 남남갈등으로 군론분열이 최고조로 달할 것이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내전 상태로 빠져들 수도 있음을 문재인 정권은 똑바로 알고서 김정은 초청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일본에게는 그렇게도 사과를 수도없이 요구하는 좌익들과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어째서 북한과 김정은에게는 그동안 수많은 무력행위에 대하여 사과를 한마디로 요구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북한과는 같이 유유상종 하는 사이 초록은 동색인 공산주의 사상이나 사회주의 사상을 공유하는 사이라 그런 것인가? 어째서 북한의 대한민국 침략행위에는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문재인과 여당은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