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의 4·27 1주년 기념식에 찬물을 퍼붓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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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남·북 정상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북한의 참여 없이 남쪽만 참석하고 문재인도 불참하고 영상 메시지만 남겼다고 한다. 4·27 판문점 선언이 남북화해 한반도 평화가 열리는 계기가 되게 한 선언이라고 자랑하기 바빴던 정부·여당에게 북한은 오히려 비난만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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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영상 메시지로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판문점 선언은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이야말로 문재인의 김정은 짝사랑이야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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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이런 메시지에 북한은 똥물을 퍼붓는 응수로 나왔다. 북한은 “남조선 당국은 자중 자숙하라”고 오히려 비난을 하였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올 들어 대폭 축소된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으며 “무분별한 전쟁연습 소동으로 얻을 것은 참담한 후회와 파국적 결과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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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외교 소식통은 “문 대통령이 남·북 관계 개선을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뚫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으면서 벽에 부딪혔다”고 했다. 서울 경기도 주민 200여명 등 총 41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북한 측 인사는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문재인이 김정은에게도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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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지난 대선 기간에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나 김정은이 개똥만큼도 문재인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이 “미국이 가장 신뢰하는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중국이 가장 믿을 만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라고 SNS 상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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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재인의 말한 결과는 김정은이 개똥만큼도 두려워하지 않고, 미국에게는 신뢰를 몽땅 잃고, 중국에서는 가장 믿을 만하다고 하는지 그것은 모르겠다. 이런 가운데 “때로는 만나게 되는 난관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함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떠나간 김정은을 아직도 내사랑만 찾고 있는 한심한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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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북한만 바라보다가 외교 외톨이 신세가 된 것도 모르면서 아직도 김정은은 내사랑 만 찾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다. 이렇게 하면 김정은이라도 환대를 하면 좋으련만 김정은에게도 신뢰를 잃고 외면을 당하고 있으면서 국제적으로 외톨이 신세가 된 문재인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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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문재인이 대선기간에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을 뽑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서 뭘 굉장히 준비를 했나 했더니, 결국 준비한 것은 나라 경제를 파탄내고 건강보험, 국민연금 파탄내고,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 파탄내고, 소상공인 파탄내고, 국회를 파탄내고, 좌익독재 정치를 하며 북한과 적폐청산(북적북적)만 찾겠다는 준비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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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러자 해외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를 무시하며 대남 비난을 계속한 것에 대해서 “어리석은 행동이며, 북한 상황은 1년 전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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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인 에이든 포스터 카터 영국 리즈대 명예교수는 최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기고문 ‘북한의 한국 무시가 왜 불공평하고 어리석은가’에서 한국을 폄훼하는 북한 형태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 얼굴에 침을 뱉는 것(spitting in Moon’s eye·모욕하는 것)으로, 짧은 생각에서 나온 어리석은 짓”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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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배은망덕한 거지‘로 지칭한 그는 북한 김정은을 직접 거론하며 “김정은은 한국의 선의가 마치 수도꼭지처럼 그가 원할 때 틀기만 하면 나오는 것으로 아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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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김정은이 문재인을 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 등의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두 차례 주선해 준 데 대해 감사는 못할망정 문 대통령을 ‘다 쓴 타월’처럼 치워버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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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터프츠대학의 이성윤 교수는 VOA방송에 “한국에서 ‘김정은 정권 교체’를 말하면 전쟁광 또는 극우로 보는 선입견도 반북 활동의 걸림돌”이라고 했다. 이것은 문재인이 북한 김정은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저자세의 기초가 지금 반북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짓을 하고 있으며 김정은의 기를 살려주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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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문재인이 북한에 뭐 주고서 빰 맞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문재인이 김정은에게 수많은 조공을 바치고 남북대화를 하고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을 참가시켰을 것으로 추정을 하는데, 조공을 바치고서도 김정은이 뱉은 침을 얼굴에 맞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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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이 4·27 판문점 행사를 주말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지상파방송 3사를 통해 생중계를 했다는 것에 통분하지 않을 수 없으며 기가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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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상파방송 3사도 그렇지 방송할 것이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어떻게 주말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에 누가 이 방송을 본다고 생방송을 50분간이나 한단 말인가? 이런 한심한 짓을 하는 방송이니 국민들이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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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그나마 붙잡고 있는 북한으로부터도 버림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일본 수상은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을 만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이 미국에 가서 가까운 시일 내 방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을 답을 주지 않고 완전 국제적 미아 상태로 왕따를 제대로 당하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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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왜 북한에 조공을 바치고도 빰 맞는 짓을 하며,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하면서도 자신이 왕따를 당하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짓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으니 청와대 답을 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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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팎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인물로 문재인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경제는 추락하는 데 날개가 없고, 외교는 왕따를 당하는데 멈추게 할 수가 없고, 그저 김정은만 바라보는데 김정은은 외면하고, 문재인은 사면초가로 빠져 있으니 이제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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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산업화·민주화 국가로 성공하게 하는데 70년이 걸렸다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데는 문재인 정권 2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니 이제 문재인 더 이상 대한민국을 멸망하게 하는 짓을 멈추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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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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