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민주당의 2중대당 노릇을 하는 것을 보니 차라리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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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민주당에 붙어서 한줌도 안 되는 권력을 누리겠다고 2중대당 노릇을 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이 바른 것이고 미래란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한쪽에선 사람이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데도 손학규와 김관영은 버젓이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짓을 하고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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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사·보임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손학규와 김관영은 사·보임을 밀어붙여 당뿐 아니라 국회까지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추인에 앞서 지도부에게 이런 약속을 받고서 추인 투표에 들아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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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은 바른미래당의 당론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반대하는 의원에 대해서도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서, 손학규와 김관영은 한줌도 안 되는 권력을 좀 더 누리겠다고 패스트트랙이 당에서 추인되자마자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이었던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강제로 사·보임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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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대한 사·보임 찬성과 반대 의견이 김관영은 12 대 11이라고 거짓 발표를 하면서까지 이 둘에 대한 사·보임 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오신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내용을 보면 사·보임 반대에 서명을 한 의원이 13명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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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차이로 당에서 사보임을 찬성한다고 밀어붙인 김관영 원내대표는 결국 거짓말을 하며 사·보임계를 문희상에게 제출한 것이 되었다. 결국 김관영의 거짓말과 손학규의 당 독재운영으로 인하여 국회는 25일 밤을 새우며 페스트트랙 통과세력과 반대하는 한국당 간의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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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회에서 폭력이 일어나게 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이다. 이들의 거짓말과 독재가 없었다면 25일 일어난 국회 폭력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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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국회에서 폭력행위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한국당 의원들 18명을 검찰에 고소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원인을 발생하게 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손학규와 김관영부터 사기죄로 고소를 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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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비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짓말과 오신환·권은희 위원을 강제로 사·보임 시킨 것에 대한 당내 상황이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안 것인지, 26일 “해명하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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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트랙 반대파 의원들이 오후 5시에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여기서 김관영 원내대표에 대한 불심임안을 제출하고 투표까지 강행하겠다는 것이고, 원외위원장들은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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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원내대표에 대해서 바른정당계 의원들과 최고위원들은 강하게 비난했다. 지상욱 의원 주최 토론회에서 하태경 최고위원은 “정치인이 되기 전에 사람이 돼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동료 의원의 신의를 저버리는 것은 인간의 기본을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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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최고위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저희가 원내대표를 잘못 뽑아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김관영 원내대표와 손학규 대표 그리고 민주당 간에 야합이 있지 않고서야 이해할 수 없는 (패스트트랙) 절차 진행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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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외 지역위원장 49명이 26일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지도부는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그것은 바로 ‘셀프 인적쇄신(총사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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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은 “손 대표와 김 원내대표는 당론에 이르지 못한 의원총회 결과를 마치 당론인 것처럼 호도했고, (사개특위 위원을) 사·보임 시키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약속마저 하루 만에 번복해 의회민주주의와 정당민주주의에 조종(弔鐘)을 울렸다”며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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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의회민주주의와 정당민주주의를 말살시키려한 손학규와 김관영은 이제 스스로 정치판에서도 떠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손학규와 김관영이 민주당과 무슨 야합을 했는지도 꼭 밝혀내서 국민에게 발표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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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주당이 국회에서 한국당이 국회 회의장을 점거한 것이 국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한국당 의원들 18명에 대해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하는데, 정의의 검찰이라면 한국당 의원들을 수사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2중대당들의 야합을 통해 의회민주주의를 말살시키려 한 것에 대해 먼저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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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손학규와 김관영이 무엇을 주고받으면서 야합을 했는지 이에 대해서 먼저 검찰이 수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들이 주고받은 것이 없다면 손학규와 김관영이 어찌 당내 약속을 어기고 사·보임을 강행하는 짓을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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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보임을 하면 손학규와 김관영의 미래는 암울해지는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인데 어찌 하여 이를 밀어붙였을까? 바른미래당 의원들도 김관영이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을 통해 패스트트랙 지정을 밀어붙인 것을 두고서 “뭔가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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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에선 “김관영 원내대표가 이미 바른미래당 분당(分黨)을 각오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바른미래당 분당까지 생각했다면 이것은 분명하게 민주당과 야합이 있었다는 추정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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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이쯤에서 해산을 하고 각기 정치성향에 맞는 쪽으로 흡수되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중도 정치세력이 대한민국에선 성공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므로, 이제 중도를 포기하고 당을 해산시켜 민주당 2중대당 역할 하지 말고 자기 정체성에 맞는 정당으로 찾아 들어가서 소신껏 정치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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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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