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서울 답방 온 국민들이 결사반대해야 한다.

문재인에게 묻는다. 김정은의 무력도발로 아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해도 환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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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인간들에게 물어보자. 당신들의 아들이 천안함 용사이고, 연평도 병사이고, 군사분계선에서 지뢰 폭발로 장애인이 된 병사들이라도 김정은이 사과 한마디 없이 서울을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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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아들이 천안함 용사가 아니고, 연평도 병사가 아니고, 지뢰로 발이 잘린 병사들이 아니라고 김정은에게 사과도 받지 않고 방문을 추진하는 것이겠지만 이것은 대한민국 군통수권자와 대표로써 할 짓이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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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다. 문재인은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5년간 위임받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므로 국민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권력을 독점하여 좌지우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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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김정은에게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수도 없이 잃었는데 어찌 김정은의 사과 한마디 없는데 서울 방문을 추진한단 말인가? 천안함 용사 46명의 목숨이 그리 하찮아서 원흉인 김정은의 사과도 없이 서울 방문을 추진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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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을 대국적인 입장에서 용서를 한다고 해도 김정은이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한 후에 용서가 되는 것이지, 어떻게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인정도 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데, 이런 자를 서울에 초청을 해서 국민들이 환영을 하게 만들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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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정은 답방, 온 국민의 쌍수로 환영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을 했는데, 이 말은 천안함 용사들이나 천안함 폭침으로 수장 되어 희생을 당하여 국립묘지에 안장된 용사들의 영혼은 생각하지도 않고, 또 그 유족들의 슬픔은 안중에도 없이 하는 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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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아들들을 잃은 부모들과 그 유족들이 어떻게 김정은의 서울 답방에 쌍수를 들고 환영을 하라고 이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이 전용기 안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 답방을 두고 국론 분열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보수·진보 여야가 따로 있겠느냐”고 했는데 이것은 문재인만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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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정은 답방은) 그 자체로 세계에 보내는 평화적 메시지, 비핵화에 대한 의지,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 등 모든 것을 담은 것”이라고 했는데. 이 또한 좌익들의 특기인 보여주기 쇼에 불과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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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단언컨대 김정은이 서울 방문을 하려면 먼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과 그동안 무력 침략한 행위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하고 희생된 유족들에게 진솔하게 무릎 꿇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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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김정은이 대한민국 어느 땅이라도 한 발자국이라도 밟게 해서는 안 되고, 밟고자 한다면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김정은이 대한민국 땅을 한 발자국도 밟지 못하게 결사반대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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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철천지원수가 서울을 방문하는데 왜 국민들이 불편을 참아야 한단 말인가? 문재인이 “북한에서 가장 신경 쓸 부분은 경호·안전 문제 아닐까 싶다”며 “(이를 위해) 교통 등 국민 불편이 초래되는 부분이 있다면 국민이 양해해 주셔야 한다”고 했는데 이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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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과 좌익들만 김정은의 연내 답방을 원할지 몰라도 대부분 국민들은 김정은의 서울 방문은 그동안 김정은이 저지른 무력도발행위에 대해서 인정과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이 없이는 반대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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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이런 일련의 사과도 없이 무조건 서울 답방을 추진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오는 길에서 좌익들이 잘 사용하는 인간사슬로 길에 드러누워서 결사적으로 막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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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지지율이 40% 대로 떨어졌으니깐 더 강력하게 김정은 서울 방문을 추진하고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결사적으로 막아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김정은이 그동안 무력도발행위에 대해서 인정과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없이는 대한민국 땅 한 발자국도 밟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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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아무런 사과도 없이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하는 행위는 문재인 정권이 종북정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될 것이다. 그 후에 문재인 정권을 종북정권이라고 한다고 국민들을 탄압하지 말고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하는 정권으로 돌아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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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은 5년으로 유한하지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영원히 무궁 발전해야 하므로 대한민국의 철천지원수 김정은이 서울 방문하는 것은 그동안 저지른 무력도발의 죄악들에 대해서 무조건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과 천안함 폭침을 인정하고 그들의 영혼 앞에 고개 숙여야 국민들이 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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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