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북한 공산당으로부터 지킨 대한민국인데..?

EBS미디어가 김정은을 미화하고, 광화문광장에선 김정은 위인 환영단 모집한단다.

 

EBS미디어가 김정은을 미화하는 교구를 내놔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현재 극좌적 세력들이 정권을 잡더니만 국가보안법은 안중에도 없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EBS 사장이 유시민의 친 누나라고 하더니만 그 밥에 그 나물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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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든 해당 교구에서는 김정은을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라고 소개를 하면서 그를 영웅시한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을 어떻게 어린이들의 교구라며 내놓을 수가 있는 것인지 도저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써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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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교육방송 EBS 자회사로 설립된 EBS미디어는 유아 교구재 나 방귀대장 뽕뽕이와 같은 개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달 EBS미디어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지도자 4인’ 입체 퍼즐을 출시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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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주역’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문재인, 김정은, 시진핑 등을 꼽고 이들의 얼굴과 몸, 대표 건축물을 조립하는 상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8세 이상 사용을 권장하는 것으로 성인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가로 6cm, 높이 9.8cm)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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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김정은 퍼줄이 도마에 올랐는데,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라고 소개된 김정은은 ‘김정일전 국방위원장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농구를 비롯한 스포츠와 영화, 컴퓨터에 관심이 높다’, 2009년 김정일 후계자로 내정되면서 정치적인 입지를 굳혀 2011년 북한 제1인자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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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판문점 선언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한 약속을 했다’,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도 적었다. 이 퍼즐은 청와대의 뜻하고도 맞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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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9·19 평양선언과 군사합의서를 비준하면서 북한은 국가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EBS미디어 교구는 김정은을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청와대와 EBS미디어 중에 어디가 잘못된 것인가? 청와대는 북한은 국가가 아니라고 했는데 어째서 EBS미디어 측은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 용어를 사용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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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교구를 내놓으면서 정부의 표현과 다르게 거짓 용어를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교육방송 자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정부와 다르게 김정은을 ‘국가원수’라고 표현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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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째서 아이들에게 김정은의 참혹성은 하나도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인가? 친고모부를 잔인하게 사형시키고, 친형을 독극물로 암살을 한 사람을 어째서 위인전 쓰듯이 미화를 했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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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버젓이 국가보안법으로 김정은을 찬양·고무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어째서 EBS미디어 측에서 국제 범죄자를 영웅화하고, 어린이들에게 김정은을 정상 국가의 평화 지도자처럼 가르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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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제7조가 서슬 퍼렇게 살아있는데 공영방송인 EBS 자회사가 국가보안법을 위반하며 김정은 찬양·고무하는 범죄를 저지르면서 김정은 교구를 만들어서 영웅 위인전 쓰듯이 설명을 해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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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제7조 1항 ‘국가의 존립,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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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대한민국 존립과 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속적으로 위태롭게 한 자임을 알면서, EBS미디어 측이 김정은을 찬양·고무·선전하는 짓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분란을 일으켰으면 정부에서는 무슨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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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EBS미디어 측은 국가보안법 제7조 1항을 위반했으므로 이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법치주의 국가가 맞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극좌적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법치주의는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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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북한 공산당들로부터 지킨 나라인데 김정은을 찬양·고무하는 자들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되었단 말인가? 문재인이 극좌적이라고 하더라도 그렇지 어떻게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위인맞이 환영단 발족 기자회견’이란 플래카드를 들고서 기자회견문을 읽게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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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광화문 광장에서 26일 오후 2시 40분쯤 “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팬클럽을 공개 모집합니다.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를 외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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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35) 단장이라는 자는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여러분도 곧(김정은을)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고 조선일보가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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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잡은 김수근이라는 자는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정말 훌륭한 위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정상회담에서) 본 김정은 위원장님은 겸손하고, 배려심 많고, 결단력 있고, 배짱 좋고 실력 있는 지도자였고, 우리 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려는 강력한 의지까지 갖고 있었다. 거기에 유머러스까지 한데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는 어처구니없는 짓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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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과의 관계만 봐도 김정은 위원장님이 위인임을 알 수 있다. 깡패국가 미국이 북한 요구에는 쩔쩔맨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민족 자존심을 지키면서 당당한 자주국가를 만들어낸 북쪽 동포들과 김정은 위원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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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에서는 종북 극좌파들이 넘쳐나는 데 종북이라고 했다고 그동안 얼마나 보수우파들이 고난을 당했는가? 자생 공산주의인지 아니면 북한 고정간첩에게 포섭이 된 공산주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자에게까지 포용을 하는 것이 법치주의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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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북한 공산당 김일성으로부터 어떻게 지켜낸 국가인데 이런 공산주의자들이 판을 치게 한단 말인가? 어떻게 서울 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자기 친고모부를 잔인한 방법으로 사형시키고, 친형을 독극물로 독살을 한 김정은을 위인이라고 환영하는 짓을 하며, 환영단의 모집을 한다는 기자회견을 하는데 경찰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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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산당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다가 국립묘지에 누워계신 순국선열들이 통탄할 일이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 일어나고 있다. 서울시장인 박원순이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게 해야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이라고 하더니 그 시장에 그 시민들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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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나라꼴 시한하게 돌아간다. 지도자를 극좌적 인간으로 잘못 뽑으니 2년도 안 되어서 광화문 광장에서 공산당이 좋다는 인간들이 나타나 김정은이 위인이라며 환영단을 모집하고 있는 자들을 보면서 이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란 말인지 통탄을 금치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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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