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자기 친고모부와 친이복형을 죽인 천륜도 모르는 인간백정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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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김정은을 격찬하는 남쪽 대통령 문재인은 무엇 때문에 그리도 김정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짓을 하며 간신처럼 아첨을 하는 것인가? 문재인은 12일 김정은에 대해 “아주 젊지만, 이 가난한 나라를 발전시켜야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만 하고 더 나가지 않았다면 그래도 들을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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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나아가서 “또 아주 예의바르고 솔직담백하면서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그런 아주 겸손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고 김정은을 향해 최고의 아부 발언인 ‘아주’를 세 번이나 찾으면서 평가했다고 조선일보가 10월 1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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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말한 대로 김정은이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그런 아주 겸손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면 어떻게 자기 친고무부를 고사포 쏴 죽여 시신도 찾지 못하게 가루로 만들고, 친이복형을 독극물로 독살을 사주해서 죽일 수가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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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게 묻겠다. 김정은이 이런 천륜을 거역하고 친고무부와 친이복형을 죽인 행위에 대해서 인권 차원에서 한 번이라도 잘못되었다고 거론하고서 이런 최고의 아부성 발언을 한 것인지 답을 하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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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잠언은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고 하였다. 또한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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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언은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고 하였다.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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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김정은에 대해서 “아주 예의바르고 솔직담백하면서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그런 아주 겸손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고 혀로 아첨하는 말을 보면서 성경 잠언서의 주옥같은 말씀들이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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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아주 예의바르고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하는 그런 아주 겸손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다’고 문재인이 아첨을 했는데, 그래서 김정은 앞에서 연장자가 졸았다고 북한군 서열 2위 현영철을 고사포로 처형을 했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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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눈에 거슬리면 연장자든, 친고모부든, 친이복형이든, 사정없이 고사포로 죽이고 독살을 사주하여 죽이는 짓을 하였는데 이것이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하고 겸손한 리더십이라는 문제인이 아마 제정신이면 이런 말을 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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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문재인이 서로 아첨하는 말을 하며 거짓으로 원수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서로 듣기 좋은 말만 한 결과가 문재인이 이런 엉뚱한 말을 한 것이 아닌가?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은 결국 진실이 아닌 거짓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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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북에서 등극한 후에 각종 불경죄로 인하여 숙청당한 사람이 7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갇혔다고 한다. 이런 인간 백정놈에게 연장자들을 제대로 대접한다는 문재인은 제정신으로 이런 말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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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이런 말을 하기 이전에 제정신이라면 김정은에게 인권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북한 주민들도 우리 국민들이니 정당한 사유 없이 숙청하지 말 것을 요구했어야 했다. 그리고 북한도 인권보호를 받아들이라고 요구를 했더라면 훨씬 대인배 같이 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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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백정을 인간백정이라고 말도 못하면서 오히려 김정은을 격찬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는 문재인을 보면서 소인배와 간신배들은 아첨을 좋아하고, 대인배와 충신은 책망을 좋아한다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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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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