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유엔 연설에서 북한 대변인처럼 김정은을 8번, 북한 19번,을 거론했다.
문재인의 유엔 연설은 북한 대표단들도 박수를 칠 정도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할애했다. 연설 전문을 보면 ⅔정도가 김정은을 대변하는 데 할애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이번 유엔 연설은 북한을 두둔하면서 ‘평화’를 34번 거론하면서 연설을 하였다.
문재인은 평화에 대해서 잘못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화가 말로 부르짖는다고 온다면 만 번인들 못찾겠는가? 그러나 평화는 문재인이 유엔 연설을 하면서 34번이나 거론한 것으로 오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물이 피보다 진한 것이 두 개 있다’고 필자는 본다. 하나는 ‘이념’문제이고, 하나는 ‘종교’문제라고 본다. 이념으로 갈라진 형제가 서로 죽이겠다고 총부리를 들이대는 것이다 이념은 형제·부모사이도 갈라놓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문제 역시 형제·부모 사이를 갈라놓는 것으로 피보다 물이 진한 것이다.
사상이 이렇게 무서운 것인데 문재인은 이 사상적인 문제를 대화로 풀겠다고 하면서 상대방들의 비위 맞추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 상대가 원수인 김정은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김정은이 좋아하는 짓만 하면 대화는 이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대한민국이 원하는 것을 받아내지는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평화를 찾는 것도 어느 정도이지 입만 열면 평화를 찾으면서 구걸로는 평화를 진정으로 이루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고 로마의 전략가 베제티우사가 말을 한 것이다.
말로 얻은 평화는 금방 뒤집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문재인이 평화를 찾으면서 이상한 말을 하지 않았는가? 문재인은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종전선언을 했다가 사태가 나빠지면 뒤집으면 된다는 것이 아닌가?
바로 문재인이 평화를 말로만 하는 것은 언제든 사태가 나빠지면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말로 맺은 평화협정은 사태가 나빠지면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대한민국 대통령이 세계 언론을 상대로 하고 있다.
그것뿐이 아니다. 대북제재를 완화했다가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 다시 강화하면 된다는 어린아이 같은 말을 하였다. 북한의 비핵화를 원화했다가 다시 강화하기가 그리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문재인의 뇌가 어린아이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자기 자신이 증명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완화했다가 다시 강화를 하려면 안보리 회원국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문재인이 말한 것처럼 쉽게 찬성을 하겠는가? 참 하나는 알면서 둘은 모르는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을 세 번씩이나 만나서 김정은이 왜 종전선언에 대해서 집착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은 종전선언을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종전선언에 집착하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 베트남 식으로 한반도 문제를 풀겠다는 구상이 김정은 머릿속에 있다는 것이다. 베트남식 적화통일로 가는 길을 베트남이 적화되었을 때 ‘희열을 느꼈다’는 문재인과 함께 가겠다는 것이 김정은의 수인 것이다.
월남 전쟁을 종신시키기 위해서 종전선언을 하고 1973년 1월 29일 평화협정을 체결한 후 두 달 후인 3월 29일 미군이 월남에서 완전 철수하고 2년 후인 1975년 4월에 월맹군은 탱크를 앞에서 월남의 사이공 대통령 궁을 점령하므로 월남의 수도 사이공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호치민시가 되었다.
좌익들이 주장하는 것은 언제나 민족을 앞세우면서 ‘이념이 민족에 앞선다고 하고 있다’ 이것을 지금 문재인과 김정은이 그대로 답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이 종전선언을 집착하는 이유는 그 뒤에 숨어있는 평화협정 체결과 미군철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겠다는 수가 숨어있는 것이다.
김정은과 문재인이 미군철수는 별개문제라고 하고 있지만 미군을 자연스럽게 철수시킨다는 방법으로 첫 번째 관문이 종전선언을 한 다음 평화체결을 하여야 한다. 연방제 통일을 선포 한 후에 김정은이 북한에는 주한외국군이 주둔하지 않는데 남한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을 문제 삼아 미군철수를 주장하면 명분론에서 밀려서 미군은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철수해야 할 것이다.
미군철수를 한 후에는 대한민국 내 좌익들과 힘을 합쳐서 적화통일을 시도하면 손쉽게 베트남씩 적화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김정은의 머릿속에만 있는 수순이다. 이것을 문재인은 보지 못하고 김정은이 미군주둔을 문제 삼지 않겠다고 얼빠진 사람처럼 좋다고 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김정은의 수를 모두 본 것인지 유엔총회 연설에서 “전 세계 모든 시민은 사회주의에 단호히 맞서야 할 것입니다”라며. “따라서 우리와 함께 애국주의자의 길을 걸어갑시다”라고 하였다
김정은이 꿈꾸는 것이 바로 한반도에 베트남식 사회주의공화국을 세우는 것이라고 본다. 김정은은 북한을 베트남식 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것이 김정은의 꿈이라고 한 적이 있다. 이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라고 필자는 본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애국주의자의 길을 걸어갑시다”라고 한 대목에서, 남쪽 대통령 문재인은 지금 애국자의 길을 걷고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기 바란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의 주류사회를 바뀌겠다고 한 적이 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주류는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자들이다.
대한민국 주류들을 바뀌겠다는 것은 애국자들을 바뀌겠다는 것으로 즉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자들인 친북파들과 친중파들을 주류로 세우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들을 주류로 세워야 문재인의 통일지론인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미국이 좌시만 하고 있지 않겠다는 것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모든 시민은 사회주의에 단호히 맞서야 할 것입니다”라고 한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는 이 말이 바로 문재인에게 경고를 했다고 본다.
문재인이 미국의 최우방인 한국을 사회주의 국가로 이끌고 가려는 것에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이 유엔 연설에서 김정은을 찬양하며 친북행위를 하니깐. 미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주의에 단호히 맞서야 하며 애국주의자의 길을 걷자고 한 것이 아니겠는가?
연합뉴스 27일자에 따르면 문재인이 친북주의자라는 것이 밝혀지고도 남는다. 이 신문은 ‘문대통령, 15분간 한반도 평화지지당부.. 北 대표단도 박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화라는 말을 34차례 사용, 북한을 19번, 비핵화는 9번,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은 8번을 언급했다고 한다.
문재인은 대한민국에 애국주의자의 길을 걷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김정은 찬양하는 짓을 멈추고 대한민국에 애국하는자의 길을 걸어가야 북한의 비핵화도 이루고 한반도 자유평화통일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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