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이 한미연구소 폐쇄가 안타깝단다.
국책연구기관인 대회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은 1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의 5월 폐쇄 결정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짓을 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한미연구소(USKI) 소장과 부소장을 해임하라는 것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지원하던 지원금을 중단하겠다는 결정으로 한미연구소가 5월에 폐쇄를 하게 되었다. 이재영 원장은 11일 자료를 통해 “USKI 측의 최종 폐지 결정은 매우 안타깝다”고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짓을 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한미연구소 사장과 부소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는 주장과 이메일 증거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원장은 “한국학·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했는데 문재인과 이재영은 낯짝도 없는 파렴치한 인간들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니 한미연구소의 폐쇄 결정을 하게끔 만들어 놓고서, 폐쇄 결정은 매우 안타깝다며 한국학과 한국어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자는 것이 말인가 소인가?
이재영이 말하는 것을 보면 한미연구소 소장과 부소장이 친북파가 아닌 관계로 문재인의 코드에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 이들은 해임을 하라고 요구하고 해임하지 않으면 한미연구소에 지원해 오던 지원금을 끊어 문을 닫게 만들겠다고 하고서 그래도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SAIS)와는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길 희망한다는 것이다.
이재영은 “앞으로 SAIS와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그간 서로 오해한 부분을 불식하고 보다 긴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연구소와 북한에 대해서 정밀 감시를 하는 38노스만 운영하지 못하게 하고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하고는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겠단다.
그런데 어쩌나 문재인의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한미연구소는 폐쇄하기로 결정을 하였지만 38노스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며, 상업위성을 통해 북한을 개미 한 마리까지 감시하는 것을 더 강화하겠다고 하니 번지수를 완전 잘못 짚었다.
한미연구소는 설립 12년 만에 한국의 좌익정권 문재인에 의해서 문을 닫게 되었다. 그러나 한미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던 38노스는 계속 운영을 하겠다고 하니 문재인의 뜻대로 만은 되지 않는 것도 있는 것이고, 돈줄을 끊는다고 중단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갈루치 한미연구소(USKI) 이사장은 9일(현지 시간) 한국 측의 학문적 연구에 대한 부적절한 개입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한미연구소를 폐쇄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가 권한이 없는데도 구두와 서면으로 학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구재회 소장과 제니 타운 부소장 교체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이 권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재회 소장과 제니 타운 부소장의 교체를 요구한 것은 직권남용죄에 해당할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가둔 이유 중에 하나가 직권남용을 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직권남용죄를 적용해서 탄핵을 하고 감옥살이까지 시키는 문재인이 자신은 아무 권한도 없으면서 한미연구소의 소장과 부소장을 교체하라고 요구를 했다는 것은 직권남용을 한 것이다.
대회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미연구소 소장과 부소장을 해임하지 않았다고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에 지원하던 돈을 중지하고, 그 지원하던 돈으로 미국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에 한국학 전임 교수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래도 문재인 코드에 맞지 않는 한미연구소 소장과 부소장을 해임하기 위해 한 짓이 아니고, 지원금의 투명성 제고와 운영을 개선하기를 바란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원금을 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한미연구소 운영 자금은 끊고 그 자금으로 한국학 전임 교수 신설을 추진한다는 것은 이미 문재인의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것으로 세상을 쪽팔림을 당할 일이다. 문재인이 이렇게 세상에 쪽팔리는 짓을 하면서 국격을 하락시키며 손상을 입히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대통령이랄 수가 있는가?
한미연구소는 문재인의 직권남용으로 인하여 5월 11일 폐쇄하기로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 원측이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문재인의 완승을 끝이 난 것처럼 보이겠지만 정말 문재인이 폐쇄하기 원한 것은 38노스인데 이는 다른 곳에서 지원을 받아 계속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를 폐쇄시켜 김정은과의 만남에서 큰 선물을 하려고 했단 문재인의 바람은 묵사발이 나고만 것이다. 북한 전문 사이트인 38노스는 앞으로 더욱더 북한을 감시하겠다고 하였다.
김정은이 가장 눈에 가시로 여기는 38노스가 더욱 김정은을 감시한다고 하니 김정은이 얼마나 아파하겠는가? 문재인이 김정은이 아파하는 것을 해결하겠다고 직권남용을 부리다가 국제적으로 개망신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이 촛불쿠데타를 통해서 대통령이 되고 보니 모든 것이 문재인 마음대로 되는 것으로 믿고 자만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이나 자만심은 망신당하기 아주 딱 좋은 재료이다.
문재인은 권력의 힘이 늘 강하리라고 믿지 마라! 언제 어디서 권력의 힘이 빠져나가서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민심은 생물이라고 했다. 이 생물이 한번 맛이 가기 시작하면 백약이 무익하게 된다.
민심이 언제 문재인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릴지는 누구도 모른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거품으로 잠에서 깨어나서 보니 지지율의 거품은 사라지고 밑바닥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한미연구소를 폐쇄시킨 것은 문재인 작품인데 이것을 아니라고 하다가는 역풍에 얻어맞고 권력의 힘이 빠지고 말 것이다. 이제는 좌익코드에 맞는 인사와 좌익들만 국민으로 보는 짓을 하였다가는 곧 국민 봉기로 그 자리에서 하차하게 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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