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문재인은 좌익들만 위한 대통령 짓을 멈추라!

도형 김민상 2018. 4. 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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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은 나라를 지키다가 북한의 어뢰공격에 침몰한 천안함 8주기는 외국으로 피신?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가 국가에 반대만 하고 폭동을 일으킨 추념식 현장에는 달려가고, 국가를 지키다가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천안함 8주기에는 참석도 하지 않고 외국을 순방하는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말이 좋아서 외국을 순방이지 나쁘게 말하면 국내에 있으면 천안함 8주기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으니깐, 천안함 8주기에 참석해서 추도사를 하다가는 김정은에게 찍힐 것이 두려워서 외국 순방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필자는 한다.

 

문재인이 국군통수권자라면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무를 수행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깜깜한 백령도 바다위에서 북한 어뢰공격으로 수장이 된 해군용사들의 무덤을 제일 먼저 찾아가서 북한을 성토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46명의 용사와 한주호 준의 무덤에 분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천안함 8주기 추모식에 문재인은 외국 순방으로 빠지고 총리·국방장관·합참의장·해군참모총장도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정부랄 수 있는 것인가? 이들이 모두 천안함 8주기 추모식에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은 김정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김정은 눈치나 보는 못난 정부이다 보니, 북한 천안함 주범 김영철이 지난 2일 남측 예술단 취재 기자들과 만나서 전날 공연 취재 제한 상황을 사과하면서 자신을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는 사람이 저 김영철이라고 뻔뻔하게도 자기를 소개하는 짓을 하지 않는가?

 

아마 이놈들은 대한민국 국민 수백 명을 죽여 놓고도 눈도 깜짝하지 않고 내가 이런 짓을 한사람이라고 문재인 앞에서 소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북한 김정은에게는 말 한마디로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대한민국 정부를 운영할 자격이 있다는 것인지 개탄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북한 김영철은 미국의 독자 제재 대상이고 대한민국의 제재 대상이기도 한 놈인데, 문재인은 이런 놈을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북한 고위급대표단 일원으로 방남을 하게 하면서 청와대에서 만나서도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사과도 요구하지 못하는 못난 짓을 하였었다.

 

이런 가운데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인 김영철이 소속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논평을 통해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우리를 반대하는 각종 명목의 대결책동들이 뻔질나게 감행됐다천안호 침몰사건을 구실로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북 노동신문은 이어 남조선보수패당이 조작해낸 치졸한 모략극인 천안호 침몰사건의 진상은 이미 만천하에 폭로됐다그 무슨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 짓이 얼마나 유치한 대결광대극인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의 눈치나 보는 문재인 정부이다 보니 북한이 천안함 침몰 사건을 우리가 조작해낸 것이라고 하는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짓을 하는 북한에 대해 국방부는 천안함 폭침은 북한 어뢰공격에 의한 것임이 분명하다고 반박을 하면서,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의 주범이라고 맞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폭침의 주범으로 김영철을 특정하는 것이 정확하게 힘들다고 김영철을 두둔하는 짓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대한민국에서 아주 잘못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국가를 위해 순국한 군인이나 그 외 국민들이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대를 했던 인물들이 영웅이 되는 아주 잘못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군통수권자가 천안함 8주기 추념식에 참석을 하지 않기 위해 외국으로 순방을 떠나는 짓을 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국가에서 누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서 적과 싸우겠는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 보수우파에 반대만 했던 좌익시민단체 소속으로 활동했던 이들이 영웅이 되어서 출세가도를 달리는 것을 보면 필자의 말에 답이 보일 것이다. 문재인이 천안함 8주기에 불참을 하고서 제주 4·3 사건 추념식에는 참석을 하였다.

 

제주 4·3 사건에 대하여는 아직도 진실이 양분되어 있다. 좌익들은 문재인이 말한 대로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으로 많은 양민이 희생된 사건이라고 하고. 보수우파는 건국 과정에서 남로당 김달식을 중심으로 한 좌익 폭동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양민도 희생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문재인은 남로당에 가입하여 좌익 폭동을 일으킨 세력까지도 양민이라고 하고 있는 것으로 이것은 아주 잘못된 좌익사상에서 비롯된 역사관이다. 해방정국에서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나뉘어서 얼마나 많은 충돌이 있었는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공산주의 세력을 누르고 자유민주주의를 건국한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에 반대를 하며 남로당 출신 김달식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전복을 주도한 사건이 제주 4·3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서 문재인이 제주에 내려가서 국가를 전복하려는 반역자 남로당 출신들도 양민이라면서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유해 발굴 사업도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끝까지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이 “70년 전 제주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이념의 이름으로 희생당했고, 이념이란 것을 알지 못해도 도둑·거지·대문 없이 함께 행복할 수 있었던 죄 없는 양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학살당했다고 말한 것은 좌익들 입장에서만 편향된 시각으로 말을 한 것이다.

 

제주 4·3 사건의 실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않고서는 문재인이 말한 대로 화해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 상대가 있는 사건에서 한쪽 편향인 좌익사관으로 이 문제를 접근해서는 화해와 통합을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상대가 있는 사건에서 화해를 이루려면 양 쪽이 다 자기들이 한 짓을 인정하고 누구의 잘잘못으로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를 실체를 파악해서 결론이 난 후에 용서가 이루어져야 진정한 화해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절차도 없이 정권 담당자들의 이념에 좌우되는 인식으로는 아무리 화해를 하고 정부권력의 잘못이라고 해도 이를 한쪽에서는 인정할 수가 없는 것도 모르면서 문재인은 무조건 자기 이념에 맞게 국가권력이 잘못으로 양민이 희생을 당했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결론은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대하다가 일어난 사건으로 인하여 희생을 당한 사람들은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다가 죽은 사람들은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으로는 사회 통합이나 사회 화해를 이야기 할 자격이 없다.

 

천안함 폭침과 제주 4·3사건 어느 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일을 한 것인가도 모르면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반대한 남로당 출신 김달식에 의해 일어난 좌익 폭동으로 죽은 사람들을 모두 양민으로 인정하는 짓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화만 돋우는 짓이다.

 

문재인이 정말로 달려가서 추도사를 할 곳은 대전 국립현충원 천안함 용사들 묘역이지, 제주 43 추념식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서 행동을 하기 바란다. 김정은에 싫은 소리 한 마디 못하면서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싫어하는 막말만 쏟아내는 짓을 하는 것인가?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