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권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재주들이 탁월하다.
요즘 서울은 토요일만 되면 세종대로 한복판에 38선이 그어진다. 세종대로 서울시청 옆의 횡단보도를 기점으로 해서 남쪽은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대통령 탄핵반대 세력이 태극기를 들고 외치고 있고, 북쪽의 광화문 광장에선 대통령 조기탄핵과 재벌해체를 주장하며 현 정권을 전복시키겠다는 세력들이 날뛰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대통령이 탄핵기각이 되어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는 해인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을 돕는 일을 제일 먼저 하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하고,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겠다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분들이 제일 많다고 한다.
또한 북한인권법에 대해서 반대만 하더니 유엔 총회에서 북한인권법의 투표에서 북한에 물어보고 북한에게 허락을 받아서 기권을 하게 만든 문재인을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하니 이게 미개한 국민들이 하는 짓이 아니면 무엇이라고 해야 하는가?
그리고 자유를 찾아서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안착한 탈북민들까지도 양극화 분열로 나뉘어서 싸우게 만드는 짓을 하게하는 야권의 국민 분열의 획책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는 현실이 아니겠는가?
탈북민들을 가장 아픔을 겪게 만든 정권은 현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던 김대중·노무현 정권이었다는 것을 탈북민들은 모를 리가 없지만 어쩐 일인지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에 와서도 북한을 돕겠다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탈북민들이 있다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하기사 북극에 가서도 냉장고를 파는 민족이라지만 북한이 김정은 정권이 싫다고 자유를 찾아서 목숨을 걸고서 탈출하여 대한민국으로 오고서도 북한 김정은 정권을 돕겠다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탈북민들이 있다는 것에 어이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는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을 앞두고 탄핵 찬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3만여 탈북자 사회도 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탄핵 찬성파는 ‘기껏 북한 독재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찾아왔는데,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란다.
북한 독재 정권에서 벗어나서 민주주의 찾아왔는데 북한을 돕자는 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과연 북한 독재가 싫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찾아서 내려온 자들이 할 수 있는 말인가?
북한 정권이 싫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찾아서 내려왔으면 북한을 돕자는 자들을 저주하던지 아니면 죽이자고 대들어야 그들이 말하는 대로 북한 독재가 싫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찾아온 명분에 맞는 것이지 북한을 돕자는 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북한 독재가 싫어서 민주주의를 찾아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탈북민들 중에 탄핵반대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들이 더 많다고 본다. 이들은 안보불안을 우려하면서 태극기 집회에 동참을 하고 있다. 저희 단체의 집회 현장에는 탈북 성악가가 나와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주고 있는데 참 은혜가 된다.
이들은 북한이 남한의 혼란스러운 틈을 타 남침할 기회를 줘선 안 된다며 안보불안을 걱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탄핵반대를 외치는 명분을 제대로 이분들은 알고서 탄핵반대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북한이 현 대한민국의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남침을 하고 남침 후에 6·25 남침 때처럼 남한 대부분의 지역이 점령을 당한다면 북한에서 탈출한 분들이 1번으로 숙청을 당할 것이고, 그 다음이 반정부 운동만 한 종북단체들이 숙청을 당할 것이란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고서 정국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을 한단 말인가?
대한민국을 지키지 못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 것인지, 탈북민들은 알고서 북한을 돕겠다고 나서는 민주당을 지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인가? 그것도 제대로 바로 알지 못하면서 무슨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탄핵찬성에 앞장서는 짓을 탈북민들이 한단 말인가?
아마 탈북해서 간첩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나 북한을 돕겠다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민주주의 찾겠다고 탄핵찬성을 하는 것이라고 필자는 추정한다. 그렇지 않다면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이 싫어서 탈북을 하고서 김정은 정권을 돕겠다는 민주당을 지지할 리가 없지 않는가?
이제라도 탈북민이라도 정신을 제대로 찾아서 북한을 제일 먼저 돕겠다는 야권을 박살내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북한에게 남한이 점령당하면 그대들이 제일 먼저 숙청을 당할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오는 10일이면 ‘개성공장이 전면 가동 중단‘된 지 1년이 된다.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제일먼저 북한의 핵폭탄 개발비용으로 사용되는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나오고 있다. “남북화해·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한다”고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주장을 하고 있다.
개성공단이 남북화해·협력 상징이 되어서 종국에 한반도가 자유민주주의로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산파역을 하면 너무나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남북화해·협력을 하기로 한 개성공단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량살상 하는 무기 개발로 사용되었다는 데도 아직도 야권은 개성공단이 남북화해·협력 상징이라고 주절대고 있다.
우리를 대량으로 살상하기 위한 무기들을 만드는 자들을 돕겠다는 야권의 대선주자들에게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심판을 가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우리를 대량살상하기 위해서 원자폭탄을 만들어서 고도화 작업을 하면서 핵실험을 하고 이것을 운반할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여 발사시험을 하는 북한을 돕겠다는 자들이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
또한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이 싫다고 남한으로 탈북한 주민들이 이런 야권을 돕는 짓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야권에서 정권을 잡으면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것은 북한 김정은 정권을 순전히 돕겠다는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제재조치를 취한 것을 대한민국이 위반하면서 북한을 돕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짓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권을 잡으면 북한을 돕겠다고 개성공단을 재개하고 북한을 제일 먼저 방문한다는 자들이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할 책임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에게 있다 하겠다.
그리고 자유를 찾아서 대한민국에 온 탈북민들도 북한 간첩이 아니라면 북한을 돕겠다는 야권의 편에 서서 탈북민들을 분열시키는 짓을 멈춰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탈북민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바로 알고서 야권의 정권 잡는 일을 가장 앞장서서 보수세력과 함께 막아내야 할 것이다.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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